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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201/ian-1734319208-766158.jpg"> 배우 이진욱, 송혜교, 전여빈, 문우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검은 수녀들', 빛나는 주역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21/ian-1734327026-998456.jpg"> 배우 윤상현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23일 밤 10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윤상현, 예술가 아우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184/ian-1734319207-354081.jpg"> 배우 송혜교, 전여빈, 문우진이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송혜교, 문우진 '골 하트'가 신기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14/ian-1734327026-875139.jpg">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23일 밤 10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나미브, 주역들의 귀여운 볼 하트 포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35/ian-1734327306-627866.jpg"> 마님이 된 임지연 앞에 예기치 못한 비극이 닥쳤다.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lsquo;옥씨부인전&rsquo; 4회에서는 모두가 탐내던 현감댁 며느리가 되어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가짜 옥태영(임지연)의 앞에 또 한 번의 커다란 위기가 찾아왔다.이날 방송에서 가짜 옥태영과 성윤겸(추영우)은 노비였던 과거와 소수자라는 서로의 비밀을 품고 부부가 됐다. 특히 평생 정체를 숨긴 채 살아야하는 가짜 옥태영의 피난처가 되어주겠다는 성윤겸의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잔잔하게 흔들었다. 성씨 가문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집안의 맏며느리가 된 옥태영은 그들의 든든한 지지를 받아 외지부로도 능력을 펼쳐나갔다.그러나 사건은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했다. 불법 수결로 아이들을 빼앗긴 부모의 의뢰를 받은 옥태영은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움직였고 아이들을 구하려 직접 나서기까지 하며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그 현장에서 뜬금없이 가리개로 얼굴을 가린 남편 성윤겸을 마주하게 되면서 모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혼례를 치른 후 어딘가 미심쩍은 행동을 보이는 것은 물론 어깨에 있는 수상한 낙인까지 보게되면서 옥태영은 의아함을 품고 있었던 터. 이후 자신이 소수자인 아이들을 구해 돌보고 무예까지 가르치고 있는 애심단의 단주임을 밝히는 성윤겸의 말에 옥태영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설상가상으로 현감의 약점을 쥐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유향소 권세가들에게 꼬리를 밟히면서 일은 더 커져갔다. 아이들의 노동력을 착취해 불법적으로 운봉산에서 노두를 채취하고 있던 좌수 이충일(김동균)이 현감의 눈을 가리기 위해 우연히 알게 된 애심단을 이용한 것. 이들을 역당으로 몰아 청수현을 발칵 뒤집었을 뿐 아니라 이에 대한 책임을 현감에게도 묻기 시작했다.이에 성윤겸은 당장의 소동을 피하기 위해 집을 떠나려 했고 마주친 아버지 앞에서 자신의 모든 비밀을 고백해 또 다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성규진은 두 번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성윤겸을 내보냈고 옥태영은 긴박했던 일촉즉발의 위기 끝에 우연히 마주친 천승휘(추영우)의 도움을 받아 성윤겸을 무사히 도피시켰다.그러나 현감 성규진(성동일)을 향해 묻는 책임은 피할 수 없었다. 역당을 처단하지 못한 죄로 성규진은 삭탈관직을 당했고 그의 가산과 식솔을 모두 역당을 진압한 척한 좌수 이충일에게 하사하라는 어명까지 내려졌다. 급기야 이 교지를 듣던 성규진이 쓰러지면서 단단했던 현감 집안은 하루 아침에 몰락을 맞이하게 됐다. 과연 성씨 집안의 부족함 없는 며느리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옥태영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해진다.늘 당당하게 자신의 힘으로 고난과 맞서 싸웠던 임지연의 선택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lsquo;옥씨부인전&rsquo; 5회에서 계속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임지연-추영우, 노비-성소수자 각자 비밀 품고 부부 성사 (옥씨부인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04/ian-1734327021-231984.jpg"> 배우 려운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23일 밤 10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인사말 하는 려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09/ian-1734327024-743925.jpg">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 강민구 감독이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열린 지니TV 오리지널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23일 밤 10시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6/

[포토] '나미브' 기대해 주세요

<h2>지니TV 제작발표회…제작진 "절대 안정 필요"</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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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나미브의 세남자, 려운-윤상현-이진우</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려운(왼쪽부터), 윤상현, 이진우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드라마 &apos;나미브&apos;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6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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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때 아이돌 제작자로 이름을 날렸지만, 자신의 회사에서 갑작스럽게 해임 통보를 받은 여자.
10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아무런 결과도 내지 못하고 회사에서 쫓겨나게 된 남자.
둘은 각자의 필요에 의해 손을 잡는다. 처음에는 서로를 이용할 생각만 했지만, 차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아이돌 제작자와 연습생을 소재로 한 지니TV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현정 주연의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고현정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했다.
제작진은 행사를 불과 2시간 앞두고 "고현정 배우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며 "절대적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에 따른 것"이라고 알렸다. 
그의 불참에도 질문은 고현정 캐스팅과 연기 호흡에 관한 것들이 주를 이뤘다.
강민구 PD는 "강수현(고현정 분)이란 캐릭터는 카리스마가 넘치는 스타 제작자"라며 "이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카리스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려면 (고현정이) 적절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현정 배우가 섬세한 눈짓 하나, 작은 손짓 하나로도 감정과 울림을 전달할 수 있는 연기를 많이 보여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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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드라마 &apos;나미브&apos; 출연하는 윤상현</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배우 윤상현이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드라마 &apos;나미브&apos;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6 ryousanta@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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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은 강수현의 남편이자 장애가 있는 아들 뒷바라지를 하느라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심준석 역할을 맡았다.
그는 "감정 신(장면)은 고 선배가 받쳐줬고, 코믹 연기는 제가 많이 가르쳐 드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현정과 대립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역할인 유진우 역은 려운이 연기한다.
'반짝이는 워터멜론', '오! 삼광빌라', '꽃선비 열애사'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려운은 "너무 대선배와 연기하게 돼 긴장돼서 잠이 오지 않기도 했다"면서도 "현장에서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고현정이) 이끌어줬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제목 '나미브'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해안 사막의 지명이다.
강 PD는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곳이 '나미브'"라며 "여러 가제가 있었지만, '나미브'라는 제목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려운이 유진우 캐릭터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바다 같은 친구'라고 표현했던 만큼, 강수현과 유진우가 각각 사막과 바다를 상징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촬영은 막바지 단계에 이른 상태다.
"앞으로 촬영이 이틀 남았거든요. 고현정 배우가 노력을 많이 하다 보니 힘들어하던 점들이 있었어요. 그래도 정신력으로 끝까지 함께 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강민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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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드라마 &apos;나미브&apos; 속 고현정</figcaption>
<blockquote>[지니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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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 첫 방송.
heeva@yna.co.kr

제작자와 연습생 성장기 '나미브'…고현정 건강악화로 행사 불참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447/ian-1734327604-587119.jpg"> 배우 윤상현이 &lsquo;나미브&rsquo;에서 배우 고현정과 부부 호흡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윤상현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lsquo;나미브&rsquo;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에 대해 &ldquo;고현정과의 연기 케미가 어떻게 나올까 관건이었다&rdquo;며 &ldquo;처음 연기를 같이 하니까 기대가 되고 설렜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고현정 배우가 너무 현장에서 편안하게 해줬다&rdquo;며 &ldquo;특히 코믹 연기를 너무 좋아하고 잘하시더라. 제가 가르쳐줬다. 지도 편달해줬다. 재밌는 신이 많이 나올 것&rdquo;이라고 웃었다. 아울러 &ldquo;대본이 신선했다&rdquo;며 &ldquo;가수나 노래가 나온 작품의 출연 제안이 들어오면 좋다. 음악 장르를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다&rdquo;고 말했다. 또 극중 캐릭터에 대해선 &ldquo;과거 잘나가던 음악 프로듀서가 아이의 사고로 인해 10년째 집에서 가사 노동을 하는 가정부 역할&rdquo;이라며 &ldquo;주부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길러서 묶고 다닌다&rdquo;고 말했다. &lsquo;나미브&rsquo;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극중 윤상현은 전직 음악 프로듀서이자 현직 전업 주부인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을 맡았다. &lsquo;나미브&rsquo;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나미브’ 윤상현 “고현정, 코믹 연기 너무 좋아해…지도편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522/ian-1734329703-159840.jpg"> &ldquo;고현정의 작은 손짓에도 울림이 있다.&rdquo;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lsquo;나미브&rsquo;의 연출을 맡은 강민구 감독이 주인공을 맡은 고현정의 새로운 얼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민구 감독은 &ldquo;고현정은 그 자체로 아우라가 강렬한데 이번에는 무척 디테일한 연기를 펼친다&rdquo;고 귀뜸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lsquo;나미브&rsquo;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민구 감독,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했다. 고현정은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이날 현장에 불참했다. &lsquo;나미브&rsquo;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lsquo;나미브&rsquo;는 지난 2021년 &lsquo;너를 닮은 사람&rsquo; 이후 고현정의 3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일찍이 기대를 모았다. 고현정은 손대는 것마다 대박을 터트리는 스타 메이커지만 갑작스레 해고를 당하자 재기하기 위해 돈 되는 아이돌을 찾던 중 자신과 마찬가지로 회사에서 쫓겨난 장기 연습생 유진우를 발견하는 강수현 역을 맡았다.강민구 감독은 고현정의 극중 캐릭터가 실제 삶과 비슷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ldquo;(캐스팅 이유에) 고현정의 실제 삶은 고려되지 않았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일단 캐릭터를 봤을 때 고현정이 강력하게 떠올랐다&rdquo;며 &ldquo;카리스마와 함께 섬세함을 표현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었다&rdquo;고 덧붙였다.

려운은 재능은 있지만 번번이 데뷔에서 미끄러진 탓에 회사에서 방출되고 만 장기 연습생 유진우 역할을 맡았다.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가는 려운은 &ldquo;처음 촬영하기 전 고현정이 워낙 대선배라서 잠을 못 잤다&rdquo;며 &ldquo;그런데 편안하게 해주고 연기를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rdquo;고 말했다.&lsquo;나미브&rsquo;는 실제 사막과 바다가 만나는 남아프리카의 특정 지역을 지칭하는데, 려운은 여기에 빗대 &ldquo;유진우는 바다 같은 캐릭터다. 정처 없이 떠돌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rdquo;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연기를 위해 &lsquo;나미브&rsquo;에 함께 출연하는 아이돌 고스트나인 출신 이진우에게 조언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ldquo;이진우가 무대에 올라가서 긴장하지 않는 것을 보고 정말 리스펙했다&rdquo;며 &ldquo;춤 추는 신이 있을 때 좀 도와달라 요청했다&rdquo;고 웃었다. 

극중 고현정과 부부 호흡을 펼치는 윤상현은 코믹 연기를 기대케 했다. 그는 &ldquo;고현정과 연기 케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처음 연기를 같이 하니까 기대가 되고 설렜다&rdquo;며 &ldquo;제가 걱정했던 것보다 고현정이 너무 현장에서 편안하게 해줬다&rdquo;고 밝혔다. 그러면서 &ldquo;특히 고현정이 코믹 연기를 너무 좋아하고 잘하더라. 제가 열심히 한수 가르쳐 줬다&rdquo;며 &ldquo;재밌는 신이 많이 나올 것&rdquo;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전직 음악 프로듀서이자 현직 전업 주부인 강수현의 남편 심준석 역을 맡았다. 이진우는 극중 강수현과 심준석의 아들이자 청각장애인 심진우 역할을 맡았다. &lsquo;나미브&rsquo;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를 시작으로 ENA에서 월, 화요일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작은 손짓도 울림 有”…고현정 3년 만 복귀작 ‘나미브’의 자신감 [종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5532/ian-1734330303-212820.jpg"> &lsquo;나미브&rsquo; 감독이 배우 고현정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강민구 감독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lsquo;나미브&rsquo;의 제작발표회에서 &ldquo;아마 일정상 힘든 부분도 있었을 것&rdquo;이라며 &ldquo;고현정 배우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있었다&rdquo;고 말했다.고현정은 이날 참석 예정이었던 &lsquo;나미브&rsquo; 제작발표회에 건강 악화 이유로 갑작스럽게 불참했다. 강민구 감독은 &ldquo;고현정 배우가 (건강 문제로) 현장에서 중간에 간 적은 없었지만 늘 좀 힘들어한 느낌은 있었다&rdquo;며 &ldquo;현장에 나와서는 모두가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했다&rdquo;고 말했다. 그러면서 &ldquo;촬영은 이틀 정도 남았다&rdquo;며 &ldquo;고현정 배우가 정신력으로 끝까지 해주실 것&rdquo;이라고 했다. &lsquo;나미브&rsquo;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lsquo;나미브&rsquo;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