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 “누가 나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으면 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며 양정아에게 고백했다.
김승수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양정아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내 양정아는 사귀게 되면 바로 결혼을 생각해야 하는 두 사람의 나이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꺼냈고, “네가 예쁜 가정 꾸리고 아이 낳고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거절했다.한편, 양정아는 지난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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