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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6725/ian-1734403205-795440.jpg"> 배우 박재찬,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체크인 한양'은 궁궐보다 화려한 초호화 여각 용천루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파란만장 성장 로맨스. 21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7/

[포토] '체크인 한양', 호텔리어 느낌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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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30 float-center" data-idxno="5074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64/ian-1743562806-280693.jpg" />
<figcaption>출처= TVN 감자연구소 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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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tvN 토일드라마 &lsquo;감자연구소&rsquo; 10화에서 김미경(이선빈 분)이 6년 전 자신의 해고 배경을 알게 되며 충격에 빠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해당 회차에서 김미경은 자신을 정리 해고했던 인물이 소백호(강태오 분)라는 사실을 듣고 혼란에 휩싸였다.

소백호는 과거 김미경과 박기세(이학주 분)가 연인이었음을 알게 된 후, 윤사장(손지윤 분)의 부탁으로 해고한 직원이 김미경이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김미경을 해고 대상으로 직접 선택했다는 과거까지 떠올리며 괴로워하던 소백호는 결국 진실을 털어놓기로 결심한다.

김미경은 소백호와의 재회 후 그에게 위로를 건넸다. 해고가 자신의 삶과 꿈을 앗아간 것이 아니라며, 연구소를 떠나는 것이 아쉽지만 소백호와 함께하는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소백호는 &ldquo;시간이 필요하다&rdquo;고 답하며 깊은 갈등을 드러냈고, 김미경은 또다시 사랑하는 이를 잃을까 불안에 빠진다.

결국 소백호는 김미경을 찾아가 6년 전 해고의 진실을 고백한다.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의 배신, 동료들의 냉대, 회사의 소문 등으로 무너졌던 과거가 떠오른 김미경은 충격에 휩싸인다. &ldquo;정말 소백호 씨가 나한테 그런 거 맞아요?&rdquo;라는 김미경의 말은 로맨스의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tvN &lsquo;감자연구소&rsquo; 11화는 오는 4월 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감자연구소 이선빈, 6년 전 해고의 진실 알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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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98 float-center" data-idxno="5074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00px"><img alt="출처=ENA"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950/ian-1743566105-492590.jpg" />
<figcaption>출처=ENA</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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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예능 &#39;내 아이의 사생활&#39;에서 윤후와 이준수가 송지아를 두고 귀여운 첫사랑 경쟁을 펼쳤다.

지난 3월 30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39;내 아이의 사생활&#39; 14회에서는 약 10년 만에 재회한 윤후, 준수, 지아의 특별한 만남이 그려졌다. 이들은 어린 시절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인연으로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윤후와 준수는 모두 지아를 첫사랑이라 고백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아가 무엇인가 필요할 때마다 먼저 챙기려는 두 사람의 행동은 귀여운 신경전으로 이어졌고,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다정한 배려와 스윗한 매력으로 접근한 윤후, 직진 스타일로 지아에게 다가간 준수는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MC들 또한 이들의 삼각 로맨스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결국 윤후와 준수는 지아에게 &quot;우리 중 누구 스타일이 더 좋아?&quot;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고, 지아는 고심 끝에 한 사람을 선택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39;내 아이의 사생활&#39;은 골프 유망주로 성장한 송지아와 그녀를 둘러싼 이야기로 랜선 이모&middot;삼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아의 성장기와 노력, 그리고 윤후와 준수와의 추억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내아이의사생활 윤후·이준수, 송지아 향한 첫사랑 경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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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74 float-center" data-idxno="50747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탐정들의영업비밀 화면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55/ian-1743562806-591156.jpg" />
<figcaption>출처= 탐정들의영업비밀 화면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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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채널A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rsquo;이 중고차 사기 사건을 시작으로 마약, 학폭까지 얽힌 충격적인 전개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rsquo;에서는 명의대여로 5억 원의 빚을 떠안은 모녀의 사건이 계속 이어졌다. 중고차 딜러는 모녀의 명의로 등록된 차량 17대를 추적했고, 일부 차량이 불법 폐차되었으며 부품까지 사라진 상태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대리인은 협상을 시도하며 &quot;사고 나면 다친다&quot;고 경고했고, 탐정단은 끝내 대상자와의 직접 대면에 성공했다.

이 자리에서 대상자는 되레 모녀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quot;그 여자는 마약했다&quot;고 폭로해 상황을 더욱 혼란에 빠뜨렸다.

또 다른 사연으로, 프로야구 선수의 아내가 실은 고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뢰인은 결혼 후 내조에만 힘쓰던 아내의 변화가 의심스러워 탐정단에 의뢰했고, 아내가 만난 남성은 &quot;프로야구 선수가 5천만 원이 없다는 게 말이 되냐&quot;며 위협했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사실혼 관계인 여성이 학폭 피해자였고, 그 피해자는 방송 속 &#39;내조의 여왕&#39; 아내를 보고 트라우마를 겪으며 정신과 치료 중이었다. 아내는 억울함을 주장하면서도 동창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했고, 같은 반 친구들의 증언과 자료로 가해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부부는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

&lsquo;탐정들의 영업비밀&rsquo;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탐정들의영업비밀, 학폭 진실까지 드러낸 내조의 여왕 실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798/ian-1743561004-906318.jpg"> 배우 서현이 마동석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lsquo;거룩한 밤: 데몬헌터스&rsquo;(이하 &lsquo;거룩한 밤&rsquo;)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임대희 감독과 배우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참석했다.이날 서현은 마동석을 언급하며 &ldquo;저뿐만 아니라 배우들 모두가 (마동석과) 사랑에 빠졌다. 현장에서 너무 잘 챙겨주셨다. 어른으로 굉장히 멋있었다&rdquo;고 말했다.이어 &ldquo;연기적으로도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애드리브도 천재적으로 한다&rdquo;며 &ldquo;모든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선배라 지금도 눈에 &lsquo;하트 뿅뿅&rsquo;이다. &lsquo;마블리&rsquo; 그자체&rdquo;라고 치켜세웠다.경수진 역시 서현의 말에 동의하며 &ldquo;현장이 진지할 수도 있는데 선배는 똑같은 말을 해도 분위기가 산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로 사랑을 많이 받았다&rdquo;고 전했다.이에 마동석은 &ldquo;같이 촬영한 배우들이 제게 호감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rdquo;며 &ldquo;제작자로서 너무 감사한 배우들이다. 세계관을 확장한 후에 또 뭉쳐서 하고 싶다&rdquo;고 화답했다.한편 &lsquo;거룩한 밤&rsquo;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lsquo;거룩한 밤&rsquo;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 오는 30일 개봉.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거룩한 밤’ 서현 “마동석과 사랑에 빠져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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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45 float-center" data-idxno="50744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74px"><img alt="출처= 황가람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26/ian-1743561905-932583.png" />
<figcaption>출처= 황가람 SN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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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가수 황가람이 부른 &#39;나는 반딧불&#39;이 발매 160일 만에 멜론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황가람의 &#39;나는 반딧불&#39;은 지난 3월 30일 밤 11시 기준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이 곡은 지난해 10월 21일 발매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왔으며, 결국 발매 160일 만에 정상을 찍었다.

특히 같은 날 방송된 SBS 예능 &#39;미운 우리 새끼&#39;에서 황가람이 출연해 20년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39;나는 반딧불&#39;로 대중의 사랑을 얻게 된 이야기를 전하면서 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황가람은 이 곡 외에도 지난달 발매한 신곡 &#39;미치게 그리워서&#39;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4월 19일부터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어는 부산을 시작으로 4월 27일 대구, 5월 31일 창원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황가람은 긴 무명 시절을 지나 마침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의 음악과 진솔한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나는반딧불 황가람, 발매 160일 만에 멜론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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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51 float-center" data-idxno="50745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출처= SBS 미운우리새끼"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23/ian-1743561904-70578.jpg" />
<figcaption>출처= SBS 미운우리새끼</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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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황가람이 SBS 예능 &#39;미운 우리 새끼&#39;를 통해 가슴 먹먹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지난 3월 30일 방송에서 황가람은 극도의 절약 생활을 공개했다. 좁은 싱크대에서 세수를 하고, 로션에 물을 타서 사용하는 모습은 신동엽조차 &ldquo;종국이도 보고 놀랄 정도&rdquo;라고 놀랄 만큼 현실적이었다.

황가람은 무명 시절 쌓인 빚으로 인해 여전히 수입 없이 살아가고 있으며, &ldquo;노래 실연자는 6% 수익밖에 받지 못하고, 연주자가 많을수록 더 적어진다&rdquo;며 &ldquo;정산은 아직 없다. 오늘도 아르바이트를 간다&rdquo;고 말했다.

그는 지인의 카페에서 서빙과 커피를 내리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가끔 자신을 알아보는 손님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교감하고 있다.

방송 중 어머니가 아들의 집에 깜짝 방문했고, 황가람이 노숙을 했다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처음 알게 된 어머니는 큰 충격을 받았다. 황가람은 찜질방 요금도 감당할 수 없어 옥상에서 잠을 자고 공중화장실에서 씻었던 기억을 털어놓았다.

그는 과거 어머니의 폐암 수술 소식을 들었을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며 &ldquo;1년만 빨리 시작할 걸&rdquo;이라는 후회를 안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ldquo;자꾸 아파서 미안했다&rdquo;며 &ldquo;가람이 앞길에 걸림돌이 될까 봐 마음이 무거웠다&rdquo;고 고백했다.

황가람이 피노키오 보컬로 합류했을 당시 어머니는 &ldquo;정말 자랑스러웠다. 이제는 성공하는 줄 알았다&rdquo;고 했지만, 코로나19로 모든 계획이 무너졌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황가람은 &ldquo;세상이 노래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rdquo;며 마음속 상처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 어머니는 황가람의 예전 인터뷰 중 &ldquo;난 개똥벌레&rdquo;라는 표현을 언급하며 &ldquo;엄마 눈에는 네가 별이다. 잘 견뎌줘서 고맙다&rdquo;고 진심을 전했고, 황가람의 눈시울도 붉어졌다.

음악을 향한 꿈을 포기하지 않는 황가람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미운우리새끼 황가람, 노숙과 아르바이트 속 빚 갚는 현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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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69 float-center" data-idxno="5074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720px"><img alt="출처=TV조선 화면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57/ian-1743562806-751978.jpg" />
<figcaption>출처=TV조선 화면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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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심경을 고백했다.

서예지는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lsquo;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rsquo;에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원주를 찾았다. 이곳은 서예지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lsquo;사이코지만 괜찮아&rsquo;의 촬영지로,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추억을 되짚었다.

서예지는 이날 방송에서 &ldquo;어두운 캐릭터를 많이 맡다 보니 실제 성격도 그렇다고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rdquo;며 &ldquo;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라 받아들이려고 했지만, 가만히 있으니 오해가 커졌고 결국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rdquo;고 털어놨다. 이에 허영만은 &ldquo;댓글을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rdquo;고 조언했다.

서예지는 요리에도 진심을 드러냈다. &ldquo;코로나 시기인 2022년부터 도시락을 직접 싸서 매니저와 함께 촬영장에 갔다&rdquo;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예지는 김수현과의 열애설 및 &lsquo;양다리&rsquo; 루머에 대해 팬카페를 통해 반박한 바 있다. 한 네티즌이 김수현 관련 질문을 하자, 서예지는 &ldquo;정말 지치고 숨 막힌다. 김수현이나 그의 형(이로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rdquo;며 &ldquo;왜 내가 이런 해명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rdquo;고 토로했다.

서예지는 &ldquo;사랑하는 팬들 앞에서 조용히 버텨왔지만, 오늘은 너무 답답하다&rdquo;며 그간의 고충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서예지, 김수현 루머 해명하며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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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507476 float-center" data-idxno="5074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40px"><img alt="출처=MBC"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53/ian-1743562806-340123.jpg" />
<figcaption>출처=MBC</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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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지난 29일 종영한 MBC 드라마 &#39;언더커버 하이스쿨&#39;은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이 고종 황제의 금괴를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코미디였다. 이 작품은 서강준의 비주얼이 가장 돋보이는 무대로, 그를 위한 드라마라는 평가가 나온다.

서강준이 연기한 정해성은 국정원의 에이스 요원이자 아버지 실종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로,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설정이었다. 12부작 전반에 걸쳐 서강준의 액션, 코미디, 감성 연기가 펼쳐졌고, 방영 초기부터 그의 비주얼은 각종 화제성 지표에 언급되며 드라마의 인지도를 이끌었다.

드라마는 초반 SBS &#39;보물섬&#39;과 함께 금토극 흥행 쌍끌이로 기대를 모았으나, 4회 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특히 마지막 회는 5.8%의 시청률로 종영해 아쉬움을 남겼다.

작품 내에서는 조력자인 여주인공 오수아(진기주)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약했고, 주요 빌런 서명주(김신록)와의 대립도 다소 단조롭게 그려졌다는 평이 있다. 서강준의 비주얼을 강조하기 위한 설정이 많았던 만큼, 캐릭터의 깊이나 감정선이 다소 평면적으로 그려졌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서강준은 군 복무 이후 대중에게 존재감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향후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입체적인 역할과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온다.

서강준, 언더커버 하이스쿨 통해 비주얼 존재감 확실히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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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799/ian-1743561005-852407.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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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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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전 연인과 헤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형 방에서 갈비 뜯다 갈래..? 추성훈♡하정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하정우는 하와이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추성훈과 산책을 하던 하정우는 자신의 하와이 거주 사실을 언급했다.하정우는 “형(추성훈), 하와이에 계시지 않았냐. 저도 하와이에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집을 얘기할 수 없지만 형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고 하자 추성훈은 “너도 그 동네에 사냐”고 반응했다.하정우는 “저는 거기서 와이키키 쪽으로 조금 건너서”라고 답했다. 이어 “하와이에 자주는 못 가는데 1년에 4개월씩은 있었다”고 말했다.하정우와 추성훈은 호텔 숙소에서 술을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해외 중에서 하와이가 제일 좋았냐”는 제작진 질문에 하정우는 “마음 편하고 공기 좋고 그런 곳인 것 같다”고 답했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799/ian-1743561005-749889.png" width="730" height="410" title="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alt="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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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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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러면서 “2012년에 처음 하와이에 갔다. 기대 없이 갔는데 너무 좋았다”면서 “그때 당시 여자친구랑 같이 갔다. 하와이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트럼프 호텔에서 헤어졌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하정우는 “여자친구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와이 여행을 갔는데 도리어 제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 꼭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하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정우, 사귀던 여자친구와 이별…‘하와이’에 얽힌 연애사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35893/ian-1743564306-831100.jpg"> 아이유가 애순과 금명 2인 1역을 준비한 과정을 밝혔다.2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에 출연한 아이유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아이유는 &ldquo;많은 분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애순에게 투영하듯 저 역시도 그랬다. 엄마가 애순이처럼 소녀스러우면서 강인한 분이고, 많은 일을 겪었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보려는 분이기도 하다&rdquo;라며 &ldquo;그렇다고 연기할 때 딱 제 엄마를 뒀다고 할 순 없지만 알게 모르게 애순이 같은 모습을 보며 자랐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셨다고 생각했다&rdquo;고 말했다.아이유는 젊은 애순과 금명으로 모성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ldquo;처음엔 저희 엄마나 주변에 실제로 엄마가 된 분들, 친구들, 엄마, 할머니 포함해 가까운 분들과 이야기를 했다. 특정 상황에서 어땠나 감정 이입이나 표현방식 힌트를 얻었다&rdquo;면서도 &ldquo;가장 제게 길잡이가 되어준 건 대본 그 자체였다. 임상춘 작가님이 애순이를 상세하게 묘사를 해주셔서 글에 드러난 그 모습이 제겐 글자를 읽는 게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드라마를 보는 거 같았다. 전 떠오르는 음성을 구현하는데 1순위를 두고 표현하고자 했다&rdquo;고 밝혔다.특히 4막의 출산 연기가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는 &ldquo;대본에도 실핏줄이 다터졌다고 써있어서 분장팀도 열심히 고민해 표현하셨다&rdquo;며 &ldquo;저희 엄마, 언니도 그게 현실적인 거라며 &lsquo;모두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나도 터졌어&rsquo;라고 말씀하셨다. 분장이 연기에 도움이 됐다&rdquo;고 설명했다.제각기인 산통을 유튜브 등 영상을 찾아보면서 참고했다며 &ldquo;저도 제 톤을 찾으려 했고. 감독님도 &lsquo;지은 씨가 대본 읽었을 때 상상되는 고통을 표현하면 된다&rsquo;고 하셔서 저도 제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 최상의 고통을 상상했다&rdquo;고 말했다. 이어 &ldquo;목소리도 쩌렁쩌렁한 비명보단 겨우겨우 가까스로 하는 식으로 했더니 좋아해주셨다. 그 신 촬영을 길게하기도 했고 기진맥진 하게 표현 많이 하려 했다&rdquo;고 덧붙였다.&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속 여성들의 모습에 아이유가 지난해 발매한 수록곡 &lsquo;Shh..&rsquo;도 재조명 받고 있다. 아이유는 &ldquo;&lsquo;폭싹&rsquo;으로 인해 끌어올려진 테마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한번 작업해보고 싶단 막연한 계획은 있었는데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내게 영향을 많이 끼친 내삶을 이룬 여성들의 이야기를 지금하고 싶단 확신이 들었다&rdquo;며 &ldquo;당시 &lsquo;폭싹&rsquo;이 세상에 나오기 전이라서 이모저모 이야기를 할 수 없었는데 많은 분들이 보시고 떠올려주시는걸 보고 그렇게 느껴주시는게 고맙기도 했다&rdquo;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는 제주에서 태어난 &lsquo;요망진 반항아&rsquo; 애순(아이유, 문소리)과 &lsquo;팔불출 무쇠&rsquo; 관식(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지난 28일 최종 에피소드 4막을 공개하며 16부작 막을 내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