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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9199/ian-1734510006-410061.jpg"> 배우 현빈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얼빈'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 암살에 나서기까지 여정을 그렸다. 12월 24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18/

[포토] 현빈, 멋짐 가득 화이팅 포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0374/ian-1734577205-700072.jpg"> 배우 설현이 &lsquo;조명가게&rsquo;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배우 엄태구와 편한 사이라고 밝혔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명가게&rsquo;에 출연한 배우 설현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설현은 부끄러움이 많기로 유명한 엄태구와 평소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ldquo;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지낸다&rdquo;고 말했다.그는 &ldquo;촬영 들어가기 전에 긴장 푸는 방법이 배우마다 다른데 더 얘기하면서 긴장을 푸는 배우가 있고, 신 들어가기 전까지 할 걸 생각하다가 들어가는 유형이 있다. 선배님과 저는 둘 다 자기 할거에 집중하는 유형이었다&rdquo;며 &ldquo;다른 분들은 저희를 보면서 &lsquo;왜 이렇게 아직 어색해&rsquo;라고 하는데 전혀 우리는 어색하지 않다&rdquo;고 설명했다.이어 &ldquo;할 말 없으면 안 하고, 할말 있으면 했다. 억지로 뭔가 하지 않으려는 자연스러운 텐션이었다&rdquo;며 &ldquo;대화없는 상황이 편했다&rdquo;고 전했다.&lsquo;조명가게&rsquo;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lsquo;조명가게&rsquo;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설현은 극 중 흰 옷을 입고 밤마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미스터리한 여인 지영을 연기했다.&lsquo;조명가게&rsquo;는 총 8부작으로 지난 18일 7, 8회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조명가게’ 설현 “‘샤이’ 엄태구와 잘 맞아…억지로 말할 필요 없이 편해” [인터뷰②]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0472/ian-1734580230-727201.jpg"> &lsquo;소방관&rsquo;이 20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손익분기점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lsquo;소방관&rsquo;은 전날 8만 12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00만 5651명이다.이로써 &lsquo;소방관&rsquo;은 개봉 15일 만에 200만 고지를 넘게 됐다. 이는 올해 개봉작 흥행 톱6에 오른 &lsquo;웡카&rsquo;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한국영화 흥행 톱5 &lsquo;탈주&rsquo;보다 5일 앞선 기록이다. 지금 흥행 추이라면 손익분기점도 무난하게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이다. 한편 &lsquo;소방관&rsquo;은 지난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소방관’, 200만 고지 넘어섰다…손익분기점 돌파 ‘눈앞’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9806/ian-1734566404-51541.jpg"> 매거진 &lsquo;싱글즈&rsquo;가 배우 지창욱의 1월호 디지털 커버와 패션 화보를 19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레더 재킷을 착용한 지창욱은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누아르 장인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려하고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지창욱은 &lsquo;최악의 악&rsquo;과 &lsquo;강남 비사이드&rsquo; 같은 강렬한 누아르 작품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연이어 센 작품을 출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그는 &ldquo;액션은 몸은 힘들지만 그만의 쾌감이나 성취감이 있다. 그렇지만 액션이라서, 감정의 진폭이 큰 작품이라서 더 힘들거나 덜 힘들지는 않다. 그냥 저는 다 힘들고 고통스럽다&rdquo;라며 연기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ldquo;&lsquo;힘들어 죽을 것 같다&rsquo;, &lsquo;하기 싫다&rsquo;. 그런 게 아니고 스스로 고통을 주고, 아주 고통 스러워하며 일을 하는 게 그냥 저란 배우의 스타일인 것 같다&rdquo;며 &ldquo;만약 어느 날 작품을 하는데 걱정이 없거나 힘들지가 않다, 그럼 오히려 좀 불안할 것 같다. 지금 내가 뭔가 제대로 된 고민 없이 안일하게 작업을 하고 있나 하고 위기감이 생길 것 같다&rdquo;고 덧붙였다.지창욱은 다작 행보에 대해서 &ldquo;특별한 이유는 없다. 하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을 놓치지 않으려다 보니 재작년 정도부터 끊임없이 일을 해오고 있다. 요즘에는 일하는 것 말고 그동안 많이 안 해 본 것에 도전하는 재미가 생긴 것 같다.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는 과정인 것 같다&rdquo;고 말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각 도시&rsquo;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지창욱. 그는 &ldquo;이전에 찍었던 영화 &lsquo;조작된 도시&rsquo;의 시리즈화로 배우 양동근, 이광수, 도경수, 조윤수와 함께 촬영하고 있다&rdquo;며 배우들과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이어 &ldquo;&rsquo;모범택시&rsquo;의 오상호 작가님이 영화 &lsquo;조작된 도시&rsquo;에 이어 &lsquo;조각 도시&rsquo;까지 참여했어요. 영화와는 큰 설정만 비슷하고 캐릭터들이 전부 다르게 전개될 거라 비교하면서 봐도 재밌을 것&rdquo;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그는 앞으로 해보고 싶은 것에 대해 &ldquo;의외로 아직 안 해본 역할이 많다. 의사 역할도 아직 한 번도 안 해봤다. 매번 바뀌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액션으로 쭉 이어지는 레이싱이나 카 체이싱 소재의 작품도 해보고 싶다&rdquo;며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그의 관능적인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ldquo;섹시함이 성숙해지고 노련해지면 관능으로 변하는 것 같다. 한 사람의 삶의 태도, 생각, 경험에서 나오는 여러 겹의 매력이 포개져 만들어지는 것 아닐까 싶다&rdquo;고 설명했다. 하지만 스스로를 관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ldquo;저는 자기 객관화를 아주 박하게 하는 편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오히려 &lsquo;나 좀 귀여운데?&rsquo;라는 생각을 가끔 한다&rdquo;며 유쾌하게 답했다.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지창욱의 다채롭고 진솔한 매력이 담긴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지창욱 “나는 섹시하지 않아… 오히려 귀여운 스타일” [IS화보]

<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4246ae81-15ae-4847-9f3c-7c14dca336c6.jpg" style="width: 600px; height: 739px;"><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김남길. ⓒnamgildaero 인스타그램<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 <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12월 16일부터 시작된 <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다양한 캐릭터로 팬들의 사랑을 받은 남자 영화배우는?’<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 투표가 팬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발표된 순위에서 상위권 배우들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강렬한 스크린 존재감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7970df6d-f43c-4073-8234-0f539238d978.jpg"><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남자 영화배우 인기투표 순위(오전 9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1위 김남길 –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몰입감 있는 캐릭터</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5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한 김남길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몰입감 있는 캐릭터로 스크린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매번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팬들은 김남길에 대해 “액션부터 코믹,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진정한 연기파 배우”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hr> <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2위 박병은 –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39표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한 박병은은 섬세한 연기와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드라마와 영화 모두에서 빛을 발하며, 팬들은 그를 “매 작품마다 깊은 여운을 주는 배우”라고 칭하고 있다. <hr> <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3위 하정우 – 스크린을 지배하는 카리스마</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23표를 얻은 하정우는 스크린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3위를 기록했다. 팬들은 그의 다양한 연기 변신에 대해 “영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라는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의 작품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hr> <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4위 진선규 – 감초 역할에서 주연으로 도약한 배우</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20표로 4위를 차지한 진선규는 특유의 연기력과 인간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캐릭터들은 항상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팬들은 그의 연기를 “늘 신뢰할 수 있는 배우”라고 평가하고 있다. <hr> <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5위 공명 – 청춘의 아이콘에서 성숙한 배우로</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12표를 획득한 공명은 청춘의 매력을 넘어 점점 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5위를 기록했다. 그의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hr> <h3 dir="ltr" style="line-height:1.3800000000000001;margin-top:14pt;margin-bottom:4pt;"><span style="font-size:13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6위부터 12위까지</h3><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6위에는 ▲류승룡과 ▲설경구가 각각 11표로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8위는 ▲정진영과 ▲조승우(각각 5표), 10위에는 ▲류준열(4표)가 차지했다. 11위는 ▲이선균(1표), 12위에는 ▲김우빈, ▲남궁민, ▲이문식, ▲구교환, ▲김윤석, ▲박희순, ▲김상호, ▲조성하, ▲이희준이 공동으로 순위에 올랐다.﻿ <hr> <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7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이번 투표는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span style="font-size:11pt;font-family:Arimo,sans-serif;color:#000000;background-color:transparent;font-weight:400;font-style:normal;font-variant:normal;text-decoration:none;vertical-align:baseline;white-space:pre;white-space:pre-wrap;">, 최종 결과는 디시트렌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순위 변동 가능성이 높아 팬들의 마지막 투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디시트렌드] 다양한 캐릭터로 팬심을 훔친 ‘김남길’, 박병은 한계단 하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9591/ian-1734555018-100887.jpg">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로서도, 연예인으로서도 소신 있는 행보로 눈길을 끈다. tvN 월화드라마 &lsquo;가석방 심사관 이한신&rsquo;(이하 &lsquo;가석방 심사관&rsquo;)에서 활약은 그간 유리의 이 같은 뚝심이 돋보이는 결과물이다. 여기에 더해 &lsquo;집회 대표 플레이리스트&rsquo;로 등극한 소녀시대 &lsquo;다시 만난 세계&rsquo;(이하 &lsquo;다만세&rsquo;)의 주역이기도 한 유리는 집회 현장에 나서는 시민들을 응원해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리가 주연으로 나선 &lsquo;가석방 심사관&rsquo;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에 이어 올해 tvN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에 올랐다. 지난달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출발해 4회만에 6%를 돌파한 후, 큰 하락세 없이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18일 기준 단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쓸지 기대를 모은다.

유리는 극중 광역수사대 에이스 형사 안서윤으로 분했다. &lsquo;가석방 심사관&rsquo;은 교도관 출신 변호사이자 나쁜 놈들을 때려잡기 위해 가석방 심사관이 된 이한신(고수)의 이야기를 담는데, 안서윤은 레전드 사채업자 최화란(백지원)과 함께 이한신에게 공조하는 인물로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 맡은 수사는 포기하지 않는 집요함을 지녔다. 첫 방송부터 질끈 묶은 머리로 등장한 유리는 특별한 스타일링 없이 언제나 범인을 잡기 위해 뛸 준비가 되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소녀시대로서 무대 위에 올랐던 화려함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유리는 &lsquo;가석방 심사관&rsquo; 캐릭터의 무게감을 표현하기 위해 7kg을 증량한 것은 물론, 액션스쿨에 매일 드나드는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연출을 맡은 윤상호 감독 또한 &ldquo;첫 미팅 때 풍차 돌리기 영상을 보여주더라&rdquo;며 남다른 열정을 전했는데, 소속사에 따르면 유리는 안서윤 같은 캐릭터를 평소 준비하며 체력, 액션 기술 등을 길러왔다. 여기에 동생에 대한 아픔 등 다소 무거운 전사를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전언이다.

유리는 그간 남다른 열정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에 도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소녀시대 활동 당시 2012년 드라마 &lsquo;패션왕&rsquo;을 시작으로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 &lsquo;동네의 영웅&rsquo;에서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lsquo;피고인&rsquo;에서는 불 같은 성격이지만 정의로운 초짜 변호사, 사극인 &lsquo;보쌈-운명을 훔치다&rsquo;에서는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뀌는 옹주 등을 연기했다. 스크린에서 활약도 눈에 띈다. 수영을 소재로 한 &lsquo;노브레싱&rsquo;, 용기를 갖고 세상에 나아가는 30대 여성을 연기한 독립영화 &lsquo;돌핀&rsquo;,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팀원 역을 맡은 &lsquo;침범&rsquo;이 대표적 예다. 배우로서 10여년간 출연한 13편의 작품만 살펴봐도, 꾸준히 고민하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는 걸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집회에 나선 시민들을 후방 지원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유리는 &lsquo;MZ 떼창곡&rsquo;으로 집회에서 재조명 받고 있는 소녀시대 데뷔곡 &lsquo;다만세&rsquo;의 주인공답게 서울 인근의 한 가게에서 팬들을 위한 선결제를 했다. 유리는 지난 13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선 &ldquo;다들 내일 김밥 먹고 배 든든히 해. 안전 조심, 건강 조심. &lsquo;다만세&rsquo; 잘 불러봐&rdquo;라고 격려했다. 또 전날인 12일에는 &ldquo;소원봉(소녀시대 응원봉) 예쁘고 멋지더라. 감기 조심하고 든든히 챙겨 입어야 해요&rdquo;라며 &ldquo;&lsquo;다만세&rsquo;가 울려 퍼지는 것도 잘 봤어요. 저도 매일 함께 듣고 있어요&rdquo;라는 글을 남겨 시민들을 응원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아이돌 출신 배우들의 경우 기존의 강렬한 이미지를 깨는 게 필요한데, 유리는 다양한 작품 선택을 통해 이를 천천히, 동시에 확실히 깨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담보할 수 없지만 감정 연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장르물을 주로 선택했는데, 이는 소신과 계획이 없다면 불가능하다&rdquo;며 &ldquo;특정 정치 이슈에 견해를 내는 것은 안티 팬과 악플을 생성할 수 있는 터라 연예인으로서는 무척 용기가 필요하다. 유리의 최근 발언은 배우로서의 행보와도 맞닿아 있다&rdquo;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RE스타] ‘다만세’ 주역 유리, ‘가석방 심사관’까지…소신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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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530 float-center" data-idxno="4915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0458/ian-1734579305-90883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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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nbsp;글로벌&nbsp;엔터테크&nbsp;스타트업&nbsp;&lsquo;빅크(BIGC)&rsquo;가&nbsp;2025년&nbsp;미국&nbsp;&lsquo;코첼라&nbsp;밸리&nbsp;뮤직&nbsp;&amp;&nbsp;아트&nbsp;페스티벌&rsquo;을&nbsp;위한&nbsp;단체&nbsp;여행&nbsp;패키지&nbsp;상품을&nbsp;출시했다고&nbsp;19일&nbsp;밝혔다.&nbsp;이번&nbsp;패키지는&nbsp;항공권부터&nbsp;호텔&nbsp;숙박,&nbsp;현지&nbsp;교통편까지&nbsp;모두&nbsp;포함된&nbsp;올인원&nbsp;형태로&nbsp;제공되며,&nbsp;음악&nbsp;팬들이&nbsp;복잡한&nbsp;준비&nbsp;없이&nbsp;세계&nbsp;최대&nbsp;음악&nbsp;축제를&nbsp;편리하게&nbsp;즐길&nbsp;수&nbsp;있도록&nbsp;설계됐다.

&lsquo;빅크&nbsp;TRIP&rsquo;은&nbsp;글로벌&nbsp;음악&nbsp;팬들이&nbsp;국내외&nbsp;유명&nbsp;콘서트와&nbsp;페스티벌을&nbsp;쉽고&nbsp;편리하게&nbsp;경험할&nbsp;수&nbsp;있도록&nbsp;기획된&nbsp;패키지&nbsp;여행&nbsp;서비스다.&nbsp;특히&nbsp;국내&nbsp;여행사인&nbsp;하나투어와의&nbsp;협력을&nbsp;통해&nbsp;검증된&nbsp;상품을&nbsp;제공,&nbsp;신뢰도를&nbsp;높이며&nbsp;차별화된&nbsp;여행&nbsp;경험을&nbsp;선사한다.

이번에&nbsp;선보인&nbsp;코첼라&nbsp;패키지&nbsp;상품에는&nbsp;인천-로스앤젤레스(LA)&nbsp;아시아나&nbsp;항공&nbsp;왕복&nbsp;항공권,&nbsp;코첼라&nbsp;페스티벌&nbsp;근처의&nbsp;3성급&nbsp;호텔&nbsp;숙박,&nbsp;그리고&nbsp;축제장까지&nbsp;편리하게&nbsp;이동할&nbsp;수&nbsp;있는&nbsp;단독&nbsp;셔틀버스가&nbsp;포함된다.&nbsp;이로써&nbsp;참가자들은&nbsp;번거로운&nbsp;여행&nbsp;준비&nbsp;없이&nbsp;코첼라의&nbsp;열기를&nbsp;마음껏&nbsp;즐길&nbsp;수&nbsp;있다.

&lsquo;코첼라&nbsp;밸리&nbsp;뮤직&nbsp;&amp;&nbsp;아트&nbsp;페스티벌&rsquo;은&nbsp;매년&nbsp;미국&nbsp;캘리포니아주&nbsp;인디오에서&nbsp;열리는&nbsp;세계&nbsp;최대&nbsp;규모의&nbsp;음악&nbsp;축제로,&nbsp;최정상급&nbsp;아티스트들의&nbsp;무대와&nbsp;독창적인&nbsp;아트&nbsp;전시로&nbsp;수십만&nbsp;명의&nbsp;관객을&nbsp;사로잡고&nbsp;있다.&nbsp;특히&nbsp;다양한&nbsp;장르를&nbsp;아우르는&nbsp;음악과&nbsp;독특한&nbsp;축제&nbsp;문화는&nbsp;글로벌&nbsp;팬들에게&nbsp;특별한&nbsp;경험을&nbsp;제공한다. 2025년&nbsp;코첼라&nbsp;뮤직&nbsp;페스티벌에는&nbsp;레이디가가,&nbsp;그린데이,&nbsp;포스트말론이&nbsp;헤드라이너를&nbsp;장식하며, K-pop&nbsp;아티스트로는&nbsp;엔하이픈, XG,&nbsp;블랙핑크의&nbsp;제니,&nbsp;리사가&nbsp;출연한다.

빅크&nbsp;TRIP은&nbsp;패키지&nbsp;상품&nbsp;출시를&nbsp;기념해&nbsp;12월&nbsp;13일부터&nbsp;22일까지&nbsp;선착순&nbsp;30명&nbsp;한정&nbsp;최저가&nbsp;이벤트를&nbsp;진행한다.&nbsp;이벤트&nbsp;기간&nbsp;동안&nbsp;예약하는&nbsp;고객들은&nbsp;국내&nbsp;최저가로&nbsp;상품을&nbsp;구매할&nbsp;수&nbsp;있어,&nbsp;코첼라를&nbsp;꿈꾸던&nbsp;많은&nbsp;음악&nbsp;팬들의&nbsp;관심이&nbsp;집중되고&nbsp;있다.&nbsp;자세한&nbsp;정보&nbsp;및&nbsp;예약은&nbsp;빅크&nbsp;TRIP&nbsp;공식&nbsp;홈페이지에서&nbsp;확인할&nbsp;수&nbsp;있으며,&nbsp;이번&nbsp;패키지&nbsp;출시를&nbsp;통해&nbsp;빅크는&nbsp;음악과&nbsp;여행을&nbsp;결합한&nbsp;새로운&nbsp;경험을&nbsp;선사하며&nbsp;글로벌&nbsp;팬덤과&nbsp;함께&nbsp;성장하는&nbsp;엔터테크&nbsp;플랫폼으로&nbsp;자리매김할&nbsp;전망이다.

빅크&nbsp;관계자는&nbsp;&ldquo;빅크&nbsp;TRIP은&nbsp;음악과&nbsp;여행을&nbsp;사랑하는&nbsp;팬들을&nbsp;위해&nbsp;기획된&nbsp;혁신적인&nbsp;서비스&rdquo;라며, &ldquo;이번&nbsp;코첼라&nbsp;단체&nbsp;여행&nbsp;패키지를&nbsp;통해&nbsp;많은&nbsp;분들이&nbsp;세계적인&nbsp;음악&nbsp;축제를&nbsp;부담&nbsp;없이&nbsp;경험하고&nbsp;잊지&nbsp;못할&nbsp;추억을&nbsp;만들길&nbsp;바란다&rdquo;고&nbsp;전했다.

&nbsp;

한편&nbsp;빅크는&nbsp;아티스트와&nbsp;전세계&nbsp;팬을&nbsp;연결하는&nbsp;올인원&nbsp;디지털&nbsp;베뉴&nbsp;(All-in-one Digital Venue)를&nbsp;표방한다.&nbsp;전세계&nbsp;각지에&nbsp;열리는&nbsp;케이팝&nbsp;&amp;&nbsp;컬쳐&nbsp;콘서트부터&nbsp;다양한&nbsp;엔터&nbsp;IP&nbsp;수익화와&nbsp;팬덤을&nbsp;위한&nbsp;필수&nbsp;서비스를&nbsp;하나에&nbsp;담은것이&nbsp;특징이다.&nbsp;콘서트&nbsp;홈&nbsp;빌딩,&nbsp;티켓팅,&nbsp;투표,&nbsp;라이브,&nbsp;커머스,&nbsp;팬&nbsp;데이터&nbsp;분석&nbsp;등&nbsp;아티스트의&nbsp;모든&nbsp;디지털&nbsp;활동을&nbsp;통합&nbsp;제공하는&nbsp;글로벌&nbsp;최초의&nbsp;올인원&nbsp;서비스로&nbsp;22년&nbsp;말&nbsp;공식&nbsp;런칭&nbsp;하였으며,&nbsp;라이브&nbsp;및&nbsp;SaaS&nbsp;기술을&nbsp;인정&nbsp;받아&nbsp;CJENM KCON, MAMA, MBC, SBS&nbsp;등&nbsp;업계&nbsp;대표&nbsp;미디어사의&nbsp;메가급&nbsp;콘서트와&nbsp;글로벌&nbsp;이벤트에&nbsp;활용되며&nbsp;화제를&nbsp;모았다.

올&nbsp;한해&nbsp;인피니트,&nbsp;태민,&nbsp;뱀뱀, P1Harmony, FTISLAND&nbsp;등&nbsp;최정상&nbsp;케이팝&nbsp;아티스트부터&nbsp;박은빈,&nbsp;박형식,&nbsp;이동욱,&nbsp;정해인&nbsp;등&nbsp;K드라마&nbsp;톱&nbsp;배우까지&nbsp;100팀&nbsp;이상의&nbsp;다양한&nbsp;아티스트와&nbsp;함께&nbsp;성공적인&nbsp;레퍼런스를&nbsp;만들었다.&nbsp;

빅크, 국내 단독 2025 코첼라 전용 트립 패키지 선보여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0089/ian-1734571840-535859.jpg"> &lsquo;프로젝트 7&rsquo;에 출연 중인 사쿠라다 켄신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lsquo;프로젝트 7&rsquo;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참가자 사쿠라다 켄신이 글로벌 K팝 팬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켄신은 서바이벌 초반부터 타이틀 송 센터 자리를 꿰차며 100명의 연습생들을 대표하는 &lsquo;센터 주인공&rsquo;이 됐다.&ldquo;보석을 찾았다&rdquo;는 극찬과 함께 켄신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한 실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K팝 팬덤 사이에서 &lsquo;강아지 상&rsquo;, &lsquo;입덕 유발상&rsquo;으로 입소문이 나며 비주얼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급부상, X(구 트위터)를 비롯한 각종 SNS에서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놀라운 팬덤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켄신은 매 순위 발표식에서 상위권을 기록, 강력한 우승 후보로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이러한 켄신의 활약은 프로그램의 국내외 흥행에도 한몫을 차지하고 있다. &lsquo;프로젝트 7&rsquo;은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 TV 프로그램 랭킹 톱20에서 5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기고 있다.켄신이 오디션 프로그램 역사상 일본인 참가자로 뜨거운 인기 열풍을 보여주고 있는 한편, 켄신이 앞으로 어떤 퍼포먼스로 매력을 뽐낼지 이목이 집중된다.&lsquo;프로젝트 7&rsquo;은 시청자가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lsquo;조립, 강화&rsquo;의 개념을 도입한 차별화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사쿠라다 켄신, ‘프로젝트7’ 타이틀 송 센터… 일본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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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492 float-center" data-idxno="49149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9796/ian-1734566105-454246.jpg" />
<figcaption>사진 제공 EMK뮤지컬컴퍼니</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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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의 옥주현, 김성식, 노윤이 SBS 파워FM &#39;12시엔 주현영&#39;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12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39;12시엔 주현영&#39;에 출연하는 옥주현, 김성식, 노윤은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39;마타하리&#39;와 관련된 다채로운 에피소드 토크와 함께 작품의 감동을 오롯이 담아낸 넘버 라이브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nbsp;

옥주현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39;마타하리&#39;에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춤으로 전쟁의 아픔마저도 잊게 만드는 당대 최고의 무희지만 그 이면에는 상처를 숨기고 있는 마타하리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2016년 초연부터 전 시즌에 출연해 &lsquo;마타하리 그 자체&#39;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네 번째 시즌에서도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큰 박수를 받고 있다.&nbsp;

김성식은 마타하리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화려한 삶에 감춰진 마타하리의 이면을 감싸고 사랑해 주는 아르망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전 시즌 뮤지컬 &#39;마타하리&#39;에서도 아르망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는 그는 강인하고 올곧은 군인이자 순애보적 사랑에 빠진 소년으로서의 면모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식은 자신의 열정과 꿈을 쫓는 순수 청년 아르망의 모습을 담아낸 넘버 &lsquo;저 높은 곳&rsquo;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노윤은 프랑스 정보부 소속 대령이자 마타하리에 대한 질투와 집착으로 혼란을 겪는 라두 대령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통해 처음 뮤지컬 &#39;마타하리&#39;에 합류하게 된 노윤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자신만의 라두 대령을 완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윤은 마타하리에게 스파이가 될 것을 제안한 라두 대령이 점점 마타하리에게 끌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그녀에 대한 뒤틀린 집착을 드러내는 넘버인 &#39;너 때문에&#39;를 가창할 예정이다.&nbsp;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아름다운 무희 &lsquo;마타하리&rsquo;(본명 마가레타 거투르드 젤르)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창작 뮤지컬인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뮤지컬 &lsquo;레베카&rsquo;, &lsquo;웃는 남자&rsquo;, &lsquo;베토벤; Beethoven Secret&rsquo; 등을 흥행으로 이끈 엄홍현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과 작사가 잭 머피가 함께하며 2016년 초연 이래 매 시즌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nbsp;

2016년 초연 당시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는 3개월 연속 예매 랭크 1위, 개막 8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평균 객석 점유율 90%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고, &lsquo;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rsquo; 올해의 뮤지컬상, 무대예술상, 여자인기상 3관왕과 &lsquo;제1회 뮤지컬어워즈&rsquo; 무대예술상, 프로듀서상 2관왕 그리고 &lsquo;제12회 골든티켓어워즈&rsquo;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재연에서는 2개월 연속 예매 링크 1위와 누적 관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lsquo;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즈&rsquo; 베스트 리바이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에 2018년 일본 라이선스 수출 후 일본에서도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글로벌 뮤지컬로 완벽하게 자리 잡았다.

한편, 뮤지컬 &lsquo;마타하리&rsquo; 네 번째 시즌은 오는 2025년 3월 2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nbsp;

뮤지컬 '마타하리' 옥주현-김성식-노윤, '12시엔 주현영' 출연..작품 관련 다양한 토크부터 넘버 라이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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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484 float-center" data-idxno="49148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제공 nCH 엔터테인먼트" src="https://cdn.inappnews.net/news/599744/ian-1734564306-808164.jpg" />
<figcaption>사진 제공 nCH 엔터테인먼트</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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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향수 모델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엔싸인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39;Love Potion(러브 포션)&#39;의 &#39;Sweet love(스위트 러브)&#39; 버전 콘셉트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로빈에게 의문의 선물상자가 배달됐다. 상자 안에는 향수와 함께 &#39;Love Potion&#39; 사용법이라고 적힌 카드가 들어 있고, 이후 멤버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먼저 성윤은 시향지에 향수를 뿌리며 향기를 맡았고, 한준은 손목과 목 등 맥박이 뛰는 부위에 향수를 뿌렸다. 이어 도하는 옷에 향수를 뿌린 뒤 만족한 웃음을 지었고, 카즈타는 베개에 향수를 뿌린 뒤 향기를 맡았다.&nbsp;

또 희원은 초코과자에 향수를 뿌려 먹고, 로렌스는 입안에 향수 뿌리는 한 편의 광고 같은 달콤한 장면들을 선사했다. 영상은 로빈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선물상자를 던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39;Love Potion&#39;은 엔싸인이 지난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39;Tiger(타이거)&#39;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nbsp;

이번 앨범에는 &#39;Apocalypse (:Superego)(아포칼립스 (:슈퍼에고))&#39;부터 타이틀곡 &#39;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39;, &#39;Running After Love(러닝 애프터 러브)&#39;, &#39;Pit a Pat(핏 어 팻)&#39;, &#39;XOXO (Complete Me)(엑스오엑스오 (컴플리트 미)&#39;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엔싸인은 컴백 준비와 함께 일본 홀 투어 &#39;n.SSign Japan Tour [EVERBLUE](엔싸인 재팬 투어 [에버블루])&#39;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도쿄 공연에 이어 오는 22일에는 오사카 미노우면 시립 문화연예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엔싸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39;Love Potion&#39;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30일 컴백' 엔싸인(n.SSign), 신보 콘셉트 필름 공개...향수 모델 같은 비주얼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0373/ian-1734577205-547885.jpg"> 배우 설현이 &lsquo;조명가게&rsquo;에서의 연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조명가게&rsquo;에 출연한 배우 설현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설현은 &ldquo;매일 매일 (맡은 배역인)지영이, &lsquo;조명가게&rsquo;, 내 이름을 검색하며 반응을 찾아본다. 매 드라마 그렇게 했는데 이번 드라마 반응이 특히 좋았고 보람 있었다&rdquo;며 &ldquo;주변에서 &lsquo;너무 슬펐다&rsquo;, &lsquo;잘봤다&rsquo;고 많이 해줬다. 그래서 &lsquo;내가 잘했구나&rsquo; 싶었고, 내가 목표한 지점 이룬 것 같다&rdquo;고 말했다.기억에 남는 시청자 반응에 대해서는 &ldquo;&lsquo;(설현) 언제 나와 했는데, 그 여자가 설현이었어?&rsquo;, &lsquo;설현 아닌 줄 알았다&rsquo;는 반응이 기분이 좋았다&rdquo;며 &ldquo;이 드라마를 (이전 작품보다)더 열심히 하거나 되게 특별히 더 연구하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캐릭터도 이야기도 감독님도 너무 잘 만나서 내가 하는 연기를 잘 담아주신 것 같다&rdquo;고 했다.&lsquo;조명가게&rsquo;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lsquo;조명가게&rsquo;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설현은 극 중 흰 옷을 입고 밤마다 버스 정류장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미스터리한 여인 지영을 연기했다.&lsquo;조명가게&rsquo; 총 8부작으로 지난 18일 7, 8회까지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