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김해에 있는 은가은의 본가를 찾았다.
박현호는 초인종을 누르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한걸음에 달려온 은가은의 어머니는 웃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어머님이랑 현호 씨랑 닮았다”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가족이 될 운명이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스튜디오에서 이승철은 곧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 처가 식구들을 뵀냐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봤다.
소가족이다”라면서 “(여자 친구) 오빠가 있어서 만났다.
나보다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11살 나이 차이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9살 차이가 나는데 저를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해서 ‘오케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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