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쿠팡플레이가 20일(금) 오전 5시, 손흥민의 출전이 유력한 토트넘과 맨유의 ‘카라바오컵 8강 경기’를 생중계한다.
오늘(19일) 새벽 진행된 3경기에서 아스날, 뉴캐슬, 리버풀이 승리하며 4강행을 확정지었고,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만 남겨두고 있어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에서 한 경기 5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손흥민 선수는 1골 2도움을 기록해 ‘토트넘 역대 PL 최다 도움(68개)’을 달성했다. 특히, 손흥민 선수는 체력 보호를 위해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돼 이번 맨유전 출전 가능성이 높다. 루벤 아모림 신임 감독이 이끄는 맨유 역시, 최근 맨체스터 더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통해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과 맨유의 놓칠 수 없는 빅매치를 윤장현 캐스터와 이근호, 임형철 해설위원과 함께 선보인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지난 경기 좋은 경기력을 보인 토트넘의 손흥민과 맨유 마즈라위의 창과 방패 대결이 기대된다”라며, “토트넘 2년 차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패기 넘치는 기용 및 전략으로 가득 찬 맨유의 신임 감독 아모림 간의 지략 싸움도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같은 중계를 맡은 임형철 해설위원은 “카라바오컵 우승을 통해 16년 무관 탈출에 도전하는 토트넘과 자국 컵 대회에서 유독 강세를 보이며 세 시즌 연속 자국 컵 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내년 3월 우승 팀이 결정되는 순간까지, 카라바오컵의 모든 여정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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