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레코드대상’(이하 ‘일본 레코드대상’)에 출연, 데뷔곡 ‘마그네틱’ 무대를 선보인다.
‘마그네틱’은 올해 일본을 강타하며 각종 지표를 휩쓸었다.
이 노래는 일본 유튜브 연간 ‘쇼츠 최고 인기곡’ 5위, ‘라인 뮤직 트렌드 어워드 2024’ 수상 리스트에 올랐는데, 이는 현지 인기곡 사이 유일하게 순위에 든 K-팝 곡이었다.
이 곡은 또 빌보드 재팬의 ‘핫 100’ 연간 차트에서 K-팝 곡 가운데 최고 순위인 15위를 차지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1일 발표된 올해 수상자 리스트에서 신인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K-팝 걸그룹 가운데 13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쾌거다.
일본 정식 데뷔 전에 이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것은 아일릿이 처음이다.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작곡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1959년 시작돼 일본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권위를 갖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매년 12월 30일에 TBS를 통해 생중계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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