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코미디언 박나래와 장도연이 오랜 시간 이어온 18년 우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월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래식’ 영상에서 두 사람은 불화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강조했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박나래 선배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마지막엔 항상 나”라며 웃음 섞인 고백을 전했다. 이어 “질투하려면 끝이 없다”며 박나래의 남자친구에 대한 질투심을 재치 있게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는 팬들에게 큰 공감을 얻으며, 우정의 특별함을 재조명했다.
특히, 149cm인 박나래와 174cm의 장도연은 키 차이를 개그 소재로 활용하며 서로를 향한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불필요한 갈등 대신 이를 웃음의 소재로 승화시키는 두 사람의 모습은 단순한 개그를 넘어선 진심 어린 관계임을 보여준다.
장도연은 영상에서 “나래 선배는 항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 그 모습을 보며 나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박나래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 역시 “도연이는 내가 가장 솔직하게 대할 수 있는 친구”라며 우정에 대한 믿음을 밝혔다.
두 사람은 단순히 코미디에서의 동료를 넘어,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하는 관계로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이러한 끈끈한 우정과 화합은 팬들에게 진정성 있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코미디계에서 오래도록 빛나는 파트너십을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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