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월 서울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SCHEDULE'을 공지했다. 7개 도시, 15회차에 걸친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첫 월드투어 세부 일정과 일곱 멤버의 초상이 담긴 포스터 또한 전날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저희도 아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콘서트장에서 만나자"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들은 'YG 엔터테인먼트표' 밴드 라이브가 가미된 공연을 예고했다. 또한 콘서트에서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드립'(DRIP) 수록곡과 아현의 '데인저러슬리'(Dangerously) 커버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베이비몬스터 서울 콘서트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에 이어 베이비몬스터는 미국 뉴어크·로스엔젤레스, 일본 카나가와·아이치·오사카·후쿠오카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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