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이하정이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를 통해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과 진솔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12월 18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이하정은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꾸준한 노력으로 건강을 가꾸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하정은 과거 인터뷰에서 “탄수화물 대신 과일과 채소를 먹는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도 그녀의 변화된 체형과 건강을 위한 루틴이 소개되며, 현실적인 관리법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딸 유담이와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도 자신만의 루틴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원 후 한강 공원 주차장에서 차 안에서 ‘페이스 요가’를 연습하는 모습은 그녀의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기 관리를 놓치지 않는 의지를 엿보게 했다. 이하정은 “아직 어설프지만 꾸준히 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배우 한가인의 영향을 받아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을 터득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차 안에서 페이스 요가를 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아이들의 숙제 검사와 개인 업무를 처리하는 등의 ‘차 안 라이딩 일상’은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이하정은 요리 학원에서의 도전도 공개했다. 실수를 반복하며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딸 유담이가 만든 케이크와 대비되는 그녀의 모습은 유쾌한 반전을 선사하며 진솔한 ‘엄마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방송 말미, 이하정은 “내가 만든 김치찌개를 남편 정준호가 인정해줬다”며 사랑스러운 가정의 모습을 공유했다. 이는 그녀가 배우, 엄마, 아내로서 동시에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순간이었다.

이하정의 꾸준한 노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많은 이들에게 동기와 영감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