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가수 브라이언과 황보의 친밀한 관계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
12월 16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과거의 깊은 인연이 공개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브라이언은 내년에 완공될 자신의 집을 언급하며, "수영장이 20평 정도이고, 뒷마당은 리조트처럼 꾸몄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황보를 향해 "네가 좋아할 것 같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 말을 들은 출연자 에일리는 놀라며 "둘이 같이 사는 거냐?"라고 물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보는 자연스럽게 "어머니 잘 계신가요?"라고 묻는가 하면, 브라이언은 "잘 계신다. 너 연락 안 하냐?"라며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대화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황보는 "활동하던 시절 브라이언의 어머니가 대기실에 오셨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본명을 알게 되었다. 그게 20년 전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우리 어머니를 보고 제대로 인사한 연예인은 너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황보와의 특별한 친분을 드러냈다. 이에 황보는 "이런 식으로 말하니까 가스라이팅당하는 것 같다"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방송 후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함께 "브라이언과 황보가 다시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길 기대한다"는 의견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며, 스타들의 사적인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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