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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복씨 별세, 신주학(스타제국 대표) 부친상=20일, 평택제일장례식장 3층 특실, 발인 23일 오전 10시, 장지 용인평온의숲, 봉남리선영. 031-611-1144

[부고] 신주학(스타제국 대표)씨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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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47 float-center" data-idxno="49164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54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381/ian-1734676297-814613.jpg" />
<figcaption>송혜교 인스타그램 kyo1122</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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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배우 송혜교가 약 1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소식은 팬들과 대중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영화 &lsquo;검은 수녀들&rsquo; 개봉을 앞두고 지난 12월 18일 tvN &lsquo;유퀴즈 온 더 블럭&rsquo;에&nbsp; 녹화를 마쳤고, TV 방영일자는 아직 미정이다.

송혜교가 예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007년 &lsquo;쉬즈 올리브 - 송혜교 in Paris&rsquo; 이후 처음이다. 이후 그녀는 드라마와 영화에만 집중하며 예능과 거리를 두어왔기에 이번 출연은 더욱 특별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lsquo;유퀴즈&rsquo;는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호스트를 맡아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출연자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데 강점을 보이는 만큼, 송혜교가 팬들과 공유할 이야기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그녀가 출연 예정인 영화 &lsquo;검은 수녀들&rsquo;이 2025년 1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작품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나 연기 철학 등을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에서 송혜교는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인물로 출연,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혜교의 이번 &lsquo;유퀴즈&rsquo; 출연은 단순한 예능 복귀 그 이상이다. 팬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또한 배우로서 그녀의 여정을 돌아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지,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팬들의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혜교, 17년 만의 예능 복귀…‘유퀴즈’에서 전할 진솔한 이야기

(연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21일 오전 2시 8분께 경기 연천군 미산면에 있는 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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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3090/ian-1734752418-197484.jpg" />
 <figcaption>불타는 세트장</figcaption>
<blockquote>[연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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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약 2시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불로 3천655㎡ 규모 세트장 건물 1동과 내부 보관 중이던 조명기기 등이 불탔다. 불이 났을 당시 세트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당국에 따르면 해당 세트장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드라마 '동궁'(가제)의 촬영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는 가상의 동양풍 시대에 귀신을 느끼거나 벨 수 있는 이들이 저주받은 궁궐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나가는 내용으로 배우 조승우, 남주혁, 노윤서 등이 캐스팅됐다.
실제 제목이나 방영일은 미정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hch793@yna.co.kr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 연천군 세트장 화재로 전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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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80 float-center" data-idxno="49168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855px"><img alt="이채연 인스타그램 chaestival_"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687/ian-1734687306-143198.jpg" />
<figcaption>이채연 인스타그램&nbsp;chaestival_</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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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가수 이채연이 자신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음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1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quot;같이 가자.. 친구야 잘 부탁한다&quot;는 문구와 함께 자신의 척추뼈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허리뼈는 디스크 액이 흘러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 춤으로 인해 척추에 과부하가 걸렸음을 암시했다. 척추뼈 번호 4번과 천추 1번 사이의 디스크 손상이 눈에 띄게 관찰되며, 이채연의 상태는 병원을 찾을 만큼 심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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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81 float-center" data-idxno="49168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497px"><img alt="이채연 인스타그램 chaestival_"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687/ian-1734687307-105423.jpg" />
<figcaption>이채연 인스타그램&nbsp;chaestival_</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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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은 이에 대해 &quot;안 터진 게 신기한 거지 고생했다&quot;는 문구를 남기며 격렬한 춤 연습이 문제의 원인임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그는 평소 파워풀한 춤 동작과 긴 연습 시간으로 유명하며, 이를 통해 무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2018년, 이채연은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11위로 발탁돼 프로젝트 그룹 IZ*ONE의 메인댄서로 활동했다. 그룹 해체 후에도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 끝에, 2022년 10월 솔로 가수로 재데뷔해 폭발적인 춤 실력으로 &#39;썸머퀸&#39;의 자리를 굳혔다. 그러나 끊임없는 노력의 대가로 허리 디스크 문제가 발생하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이채연의 건강 회복과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격렬한 춤 동작이 디스크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채연이 과연 무대를 위한 열정과 건강 관리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00년생 이채연, 허리 디스크 손상…춤 인생 위기 직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수 손태진이 출연하는 음악 프로그램마다 1위에 오르며 &#39;우승 콜렉터&#39;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손태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ON &#39;2024 트롯챔피언 어워즈&#39;에서 TOP10과 최고 시청률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TOP10은 2024년 월간 챔피언 차트 30위권 안에 진입한 가수들을 후보로 선정한 가운데, 손태진이 올해 선보인 &#39;당신의 카톡 사진&#39;과 정규 1집의 트리플 타이틀곡 &#39;가면&#39;, &#39;꽃&#39;, &#39;널 부르리&#39;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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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94 float-center" data-idxno="49169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695/ian-1734688223-70035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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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시청률 부문 수상의 영예 역시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손태진의 정규 1집 타이틀곡 중 하나인 &#39;가면&#39; 무대가 올 한 해 시청자의 시선을 가장 많이 사로잡으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nbsp;

2관왕을 달성한 손태진은 &quot;2024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 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이 모든 상의 영광을 손샤인(팬덤명)에게 드리고 싶다. 더 좋은 음악, 더 멋진 무대로 보답해 내년에도 TOP10 수상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quot;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태진은 &#39;널 부르리&#39;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39;널 부르리&#39;는 손태진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강렬하면서도 간절한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세련된 올블랙 셋업으로 무대에 오른 손태진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펼쳤다.&nbsp;

한편, 손태진은 지난 10월 발매된 정규 1집 &#39;SHINE&#39;으로 역대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 투어 &#39;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39;The Showcase&#39; 전국투어&#39;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손태진은 연말에는 &#39;2024 SBS 트롯대전&#39;에 출연해 그만의 고품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태진, ‘트롯챔피언 어워즈’ 2관왕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829/ian-1734703207-849494.png">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20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는 김영대, 지코, 장원영의 진행 아래 &lsquo;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rsquo;(이하 &lsquo;2024 가요대축제&rsquo;)이 열렸다.이날 1부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장식했다. 블랙, 네이비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은 히트곡 &lsquo;겟 업&rsquo;(Get up), &lsquo;우연&rsquo;(우울한 우연)을 열창했다. 다섯 멤버는 세월을 역행하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변함없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단독 무대를 마친 베이비복스는 후배 키스오브라이프와 &lsquo;킬러&rsquo;(Killer)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꾸몄다. 관객들의 떼창과 뜨거운 호응으로 레전드 걸그룹의 귀환을 반겼다.이후 베이비복스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했다. 김이지는 &ldquo;그동안 멤버들 모두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었다. 저는 그동안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rdquo;며 MC 장원영을 향해 &ldquo;저희 딸이 아이브의 찐팬이다. 함께하게 돼서 영광&rdquo;이라고 인사했다.1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선 소감도 들을 수 있었다. 윤은혜는 &ldquo;2주 동안 밤새우면서 지겹도록 (멤버들을) 봤다. 근데 내일 되면 또 보고 싶고 안 보면 어색할 거 같다&rdquo;며 &ldquo;이런 기회를 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rdquo;고 떠올렸다.간미연 역시 &ldquo;&lsquo;2024 가요대축제&rsquo; 덕분에 멤버들과 같이 울고 웃고 또 춤추면서 좋은 시간 보냈다. 감사하다&rdquo;고 전했다. 끝으로 심은진은 멤버들을 향해 &ldquo;무대 준비한다고 너무 고생 많았다. 오랜만에 모여서 쉽지 않았을 텐데 수고했고 사랑한다&rdquo;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lsquo;2024 가요대축제&rsquo;에는 NCT 127, NCT DREAM, 엔하이픈, 에스파, (여자)아이들, 아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피원하모니, 원어스, 케플러, 크래비티,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유니스,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이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베이비복스, 14년만 완전체 무대…윤은혜 “2주 동안 밤새워” [2024 가요대축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3130/ian-1734758405-769574.jpg"> 넷플릭스 드라마 &lsquo;동궁&rsquo;(가제) 촬영 세트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길이 잡혔으나 세트장은 전소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전 2시 8분께 경기 연천군 미산면 소재 드라마 세트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약 3000㎡ 크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내부 조명 기기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곳에선 조승우, 남주혁, 노윤서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lsquo;동궁&rsquo; 촬영이 진행돼왔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넷플릭스 ‘동궁’ 세트장 화재로 전소…인명피해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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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55 float-center" data-idxno="4916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342/ian-1734674106-59235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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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자가 정몽규 현 회장의 19일 기자회견에 대해 &quot;4선 욕심만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옹색하고 궁색한 궤변으로 가련함마저 들었다&quot;고 소감을 전했다.

허정무는 &quot;과정보다 결과만 중요하다는 그릇된 생각이 축구협회를 망쳤고 회장 선거 과정의 불공정, 불투명까지 초래했다.&nbsp;클린스만 감독 위약금, 축구종합센터 관련 환수 및 제재부가금, 방만하고 부당한 자문료 지급 등 재정적 손실과 축구 위상 추락했다&quot;며 정몽규의 기자회견에 발언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이어 허정무는 &quot;축구종합센터 완공을 위해 4선 연임에 나선다는 것은 출마 선언을 위한 옹색하고 궁색한 궤변에 불과하며&nbsp;얼마든지 후보자 공개토론에 임하겠다는 약속만이라도 꼭 지켜야한다&quot;고 말했다.

아래는 허정무 출마자의 정몽규 현 축구협회 회장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 전문이다.

전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는 정몽규 회장의 4선 도전 출마선언은 예상대로 논리에도 맞지 않고, 축구협회 현실에 대한 인식도 부족한 궤변과 변명의 나열에 불과하였다.&nbsp;

▣ 문체부 감사에서 지적된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이로 인한 막대한 손실과 축구 위상 추락에 사과와 책임없이 출마 안돼

출마선언에서 정몽규 회장은 &ldquo;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rdquo;며 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날 질의 응답을 통해 들어본 그의 인식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는커녕 오히려 국민들께 실망과 경악을 안겨주었다.&nbsp;

개혁의 대상이 되는 정회장이 과감한 개혁을 논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축구 외교의 비참한 참패를 가져다 준 장본인이 국제경쟁력 제고를 논할 수 없다.&nbsp;

▣ 과정보다 결과만 중요하다는 그릇된 생각이 축구협회를 망쳤고, 회장 선거 과정의 불공정, 불투명까지 초래

무엇보다 정 회장의 출마선언에서 국민들을 가장 경악하게 만든 것은 &ldquo;인사 문제는 결과만 나와야 하지, 과정이 중계되어선 안된다&rdquo;는 발언이었다. 과정과 절차가 중요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결과만 중요하다는 그릇된 생각을 가진 회장으로 인하여 오늘날 대한민국 축구와 축구협회가 이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주는 &lsquo;중요한&rsquo; 발언이었다.

또한 허정무 출마자가 연일 지적하는 선거 과정에서 불공정 문제의 근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 20일이 채 남지 않은 지금까지 협회는 제대로 된 선거공고도 없었으며, 선거일정과 방식에 대한 수차례 질의에도 &lsquo;검토 중&rsquo;이라는 답변 외에는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과연 선거 절차의 정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선거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 축구종합센터 완공을 위해 4선 연임에 나선다는 것은 출마 선언을 위한 옹색하고 궁색한 궤변에 불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완성을 위해 본인이 나서야 한다는 논리는 출만 선언을 위한 최소한의 꼬투리라도 만들어 보겠다는 옹색하고 궁색한 궤변으로 가련함마저 드는 것이었다.

본인만이 완성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독단이고 아집이다. 오히려 축구종합센터는 정 회장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정상적인 완공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사실이 이미 문체부 감사에서 밝혀졌다. &lsquo;거짓 사업계획서&rsquo;로 보조금을 유용하여 환수당하고 제재부가금 부과와 보조금 중단까지 언급되는 위험에 처해있는데, 사태 파악을 위한 신중한 고민도 없이, 세상 태평하게 문체부와 협의하겠다는 말만 늘어놓았다. 문체부가 법률검토도 안하고 처분했다는 것인가? 아직도 사태의 본질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한심하고 답답할 따름이다.

허정무 출마자의 파주NFC 활용에 대해서는 의미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월셋집에 투자라는 엉뚱한 말을 했다. 허정무 출마자의 발언은 결코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을 변경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축구종합센터는 대한민국 축구 미래를 위한 중심 센터로 당초 계약대로 충실히 완공할 것이다. 다만, 파주NFC의 경우 2002년 월드컵 성과와 이후 축구 발전의 역사를 만들어낸 전통을 살려 보존하고, 활용 가능한 부분을 지도자 교육이나 유소년 육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자는 의미이다.

축구종합센터는 오히려 정 회장이 깨끗이 손을 떼고 새로운 회장이 문체부, 지자체 등과 협의하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완공하는 것이 최선이고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nbsp;

출마자가 답답한 것은 정 회장의 이러한 4선에 대한 집착으로 선거 20일도 남지 않은 오늘까지 제대로 된 선거일정도 마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렇지 않아도 회장 선거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치러지는데 선거 일정조차 공고되지 않았다는 것은 정보독점을 통한 불공정한 선거로 4연임 하겠다는 욕심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얼마든지 후보자 공개토론에 임하겠다는 약속만이라도 꼭 지켜야

그나마 오늘 정 회장의 선언에서 긍정적인 것은 &lsquo;얼마든지 공개토론 할 수 있다&rsquo;는 발언으로 적극 환영한다. 빠른 시일 내 대한민국 축구발전을 위한 후보자들간의 진지하고 심도있는 공개토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nbsp;2024. 12. 20.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자 허 정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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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정몽규 4선 도전에 "한심하고 답답... 가련할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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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86 float-center" data-idxno="49168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330px"><img alt="ENA 공식홈페이지"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701/ian-1734688504-94570.jpg" />
<figcaption>ENA 공식홈페이지</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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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nbsp;12월 16일에 진행된 지니TV&middot;ENA 드라마 &#39;나미브&#39; 제작발표회에서 주인공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참석하지 못하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행사에는 강민구 감독과 배우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참석했지만, 고현정의 부재가 행사의 주요 화제가 됐다.

강민구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ldquo;고현정 배우님께서 너무 열심히 하시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rdquo;며, &ldquo;촬영 중간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rdquo;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고현정의 소속사 NS ENM은 행사 당일 그녀가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밝히며 제작발표회 불참의 이유를 명확히 했다.

팬들은 SNS를 통해 &ldquo;쾌유를 빈다&rdquo;, &ldquo;빨리 회복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rdquo;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그녀의 건강 회복을 기원했다.

&#39;나미브&#39;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고현정이 JTBC &#39;너를 닮은 사람&#39;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관심을 끌어왔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인해 고현정의 촬영 재개와 향후 활동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고현정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일정과 관련한 공식 발표가 주목된다.

‘나미브’ 고현정, 건강 악화로 제작발표회 불참…촬영 재개 불투명

(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단양의 유명 영화촬영지인 헌책방 새한서점이 화재로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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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503/ian-1734681318-147296.jpg" />
 <figcaption>불에 타는 새한서점</figcaption>
<blockquote>[단양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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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3분께 단양군 적성면 현곡리 새한서점에 불이 났다. 
주인 A씨는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363㎡ 규모의 건물과 내부 서적 7만여권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천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해 3시간여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름 없는 시골의 헌책방이던 새한서점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인공인 우장훈 검사(조승우 분) 아버지 집으로 나와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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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503/ian-1734681319-22168.jpg" />
 <figcaption>단양 새한서점</figcaption>
<blockquote>[연합뉴스 자료사진]</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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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cast@yna.co.kr

영화 '내부자들' 찍은 단양 새한서점 화재로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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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1695 float-center" data-idxno="49169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2740/ian-1734692406-952246.jpg" />
<figcaption></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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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20일&nbsp;방송되는 MBC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는 &#39;야! 무지개 나 혼자 잘 해요&#39; 특집의 첫 주인공인 야구 선수 곽도규의 일상과 23년 만에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곽도규는 &ldquo;이 자취방에 살면서 바로 1군에 올라왔다&rdquo;라며 첫 자취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때 무지개 회원들의 눈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가지런히 놓인 &lsquo;고도리&rsquo; 화투패. 생각지도 못한 아이템(?)의 등장에 시선이 곽도규에게 쏠린다. 그는 할머니에게서 고스톱을 배웠다면서 &ldquo;인테리어 아이템이다. 점수가 높으니까&rdquo;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곽도규는 눈을 뜨자마자 음악을 플레이하며 아침을 연다. &lsquo;2004년생&rsquo; 곽도규의 음악에 코드 쿤스트는 감탄을 터트리며 반가운 반응을 보인다. 곽도규는 &ldquo;예전 힙합을 좋아해요&rdquo;라고 하더니 &ldquo;코드 쿤스트 좋아합니다&rdquo;라고 수줍게 팬심을 고백한다. 이에 코드 쿤스트가 방긋 웃으며 곽도규와 어깨동무를 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곽도규는 &ldquo;초등학교 4~5학년 때부터 찾아 들었다&rdquo;라며 &#39;PARACHUTE&#39;, &#39;HOOD&#39;, &#39;Cruz&#39; 등 코드 쿤스트의 곡들을 언급, 찐팬임을 인증한다. 감동한 코드 쿤스트는 곽도규의 두 손을 꼭 잡고 &ldquo;음악을 좀 아는 친구네~&rdquo;라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힙합 음악에 진심인 곽도규와 천재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nbsp;

그런가 하면 23년 만에 1박 2일로 홍콩 여행을 떠난 구성환의 모습도 공개된다. 21세에 캠코더를 들고 가족들과 함께 홍콩 여행을 왔다는 구성환. 당시 그가 직접 찍은 &lsquo;홍콩 여행 브이로그(?)&rsquo; 장면이 깜짝 공개된다. 첫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하는 구성환의 모습에 박나래가 &ldquo;홍금보 선생님이신가&rdquo;라고 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다.

야무진 &lsquo;MZ 호랑이&rsquo; 곽도규의 반전 넘치는 일상과 구성환의 낭만 넘치는 홍콩 여행기는 오늘(2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