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의 전 세계적인 히트작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온다.
공개일은 오는 2024년 12월 26일로 확정되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이정재가 연기하는 성기훈이 다시 등장해 복수를 다짐하며 새로운 게임에 참가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이병헌, 위하준, 공유 등 시즌 1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복귀하고,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등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이 더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는 총 7부작으로 구성되며, 시즌 3 또한 이미 확정되어 내년 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두 시즌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넷플릭스는 “새로운 캐릭터와 게임으로 시즌 1보다 더욱 충격적이고 몰입감 있는 서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크리스마스 시즌과 맞물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시즌은 크리스마스 연휴와 맞물려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시즌 1이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은 시청 시간을 기록한 만큼, 시즌 2의 성공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새로운 게임과 복잡한 심리전, 확장된 세계관은 물론, 시즌 1의 명장면을 뛰어넘는 충격적인 전개가 예고되며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