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시상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의 '핑계고 시상식'이다.
이는 인기 웹예능 '핑계고'의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연례 행사이다.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신인상, 인기 스타상, 우수상, 작품상, 최우수상, 대상 등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았다. 배우 박신혜, 차승원, 이광수, 장윤주, 다비치, 이동휘, 소녀시대 유리, 유병재, 조세호, 송지효, 임수정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이번 핑계고 시상식에서는 배우 이동휘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눈물을 보여 화제가 됐다.
이동휘는 "'핑계고'에 출연하면서 저 스스로가 많은 위로를 받았다. 이 일 하면서 최우수상에 노미네이트 된 적이 처음이다. '핑계고'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드리고, 올 한해 어려운 일도, 기분 좋은 일도, 행복한 일도 많았다.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히 갖춰진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자리에 있던 모든 이의 박수를 받았다.
또 시상식하면 빠질 수 없는 축하공연에는 '페퍼톤스'와 '다비치'가 함께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한편,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은 지난 22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되어 23일 오후 5시 기준 339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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