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건강 문제로 공연을 중단한 지 5일 만에 무대로 복귀한다.
22일 소속사 포킥스 엔터테인먼트는 “최재림 배우가 20일 뮤지컬 시라노 공연 도중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을 중단했다”며 관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다.
공연 도중 최재림은 목소리가 갈라지는 등 컨디션 난조로 1막 후 공연을 이어갈 수 없었고, 제작진은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이후 제작사는 예매자들에게 티켓 금액의 110% 환불을 진행하며 사과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재림은 현재 빠르게 회복 중이며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오는 25일 공연에 복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무거운 마음을 잊지 않고, 좋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재림은 올해 여러 작품을 병행하며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는 다작에 대해 “기술을 보여줄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열정적인 활동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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