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12월 23일 개인 유튜브 채널 '김숙TV(KimsookTV)'를 통해 30년지기 친구들과 함께한 부안 우정 여행을 공개했다.
송은이, 최강희 등과 함께 떠난 이번 여행은 무려 10년 만에 이루어진 특별한 자리로, 오랜 우정을 확인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다.
영상 속 김숙과 친구들은 부안의 상설시장을 찾아 지역 특산물을 탐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지락죽, 칼국수, 숭어 요리 등 부안의 대표 먹거리들을 맛보며 서로의 입맛을 공유했다. 시장을 돌아다니며 각종 음식을 고르고 나누는 모습은 친구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번 여행에서 김숙은 친구들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30년 동안 이어져 온 우정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건네는 장면은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송은이와 최강희 역시 과거 여행의 에피소드를 떠올리며 웃음과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친구들은 시장 탐방을 마친 후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해변과 푸른 풍경을 배경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소소한 행복을 나눴다. 김숙은 "10년 만에 이런 자리를 만들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김숙의 우정 여행은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오랜 친구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즐거운 시간이 담긴 영상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관계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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