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고 재미있게 사는 가족 이야기로 섭외해주세요”라며 “부부 문제, 자녀 문제 섭외 사절합니다.
쇼윈도 부부 아님, 내 취미는 아내”라는 글을 남겼다.황영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내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 5월 세계부부의 날을 맞아 ‘2024 올해의 개그맨 부부상’을 받기도 했다.이에 동료 코미디언 이병진 또한 “나도 모 프로그램에서 자꾸 부부간 억지 갈등을 만들어 내길 바라고 둘 사이가 너무 좋으니 뭐라도 싸움을 만들려고 하길래 2번 정도 방송하고 그만 했다”며 “재미나 부부캐미가 탐이 나니 섭외를 하려고 했던 것으로 좋게 해석하고 두 사람에게 잘 맞는 프로그램은 또 연락이 올거야”라고 공감을 표했다.황영진은 지난 2024년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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