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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08410/ian-1735174504-938668.jpg"> 그룹 웨이션브이 양양이 2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일정 참석 차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인천공항=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2.26/

[포토] 웨이션브이 양양, 힙한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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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56 float-center" data-idxno="49405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280px"><img alt="출처: 유튜브 채널 'MBCentertainment'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487/ian-1736769006-718845.jpg" />
<figcaption>출처: 유튜브 채널 &#39;MBCentertainment&#39;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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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MBC &#39;복면가왕&#39;에 출연한 배우 정혜인이 과거 고등학교 1학년 때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경험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39;복면가왕&#39;에서는 정혜인이 선물 꾸러미라는 가명으로 출연하여 김현식의 &#39;비처럼 음악처럼&#39;을 부르며 매혹적인 목소리를 선보였다.

정혜인은 솔직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뉴진스님은 &quot;제가 출가 전 이 노래를 들으며 (연인과) 헤어졌던 기억이 있다&quot;며 옛 추억을 회상했고, 오유진은 &quot;캔들님 첫 소절을 듣자마자 &#39;이 노래가 이런 감성으로 해석이 되는구나&#39; 생각했다&quot;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선물 꾸러미의 정체를 맞추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배우 최다니엘은 선물 꾸러미 응원 영상에서 &quot;이 분은 저랑 한동안 어디에 갇혀 있었던 사이다. 다재다능한 분&quot;이라며 &quot;강동원과 요즘 대세인 차은우를 조합하면 이 분 얼굴이 나올 것&quot;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선물 꾸러미는 캔들에 패배했지만, 가면을 벗으면 배우 정혜인이었다. 김성주는 &quot;강동원도 있고, 차은우도 있다&quot;며 신비로움을 더했다. 정혜인은 &quot;두 분보다는 (배우) 박선영 선배님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quot;며 나이보다 성숙한 외모 때문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웨딩 화보를 촬영한 경험도 공개했다.

정혜인은 어릴 적 운동선수를 꿈꿨지만, 웨딩 화보 촬영을 계기로 모델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quot;음악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한다.

하지만 자신이 없어서 고민이었다&quot;라고 말하며 &#39;복면가왕&#39; 도전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작곡가 유영석은 정혜인의 목소리를 &quot;노래 연습 안 해도 되고, 바로 음반 내도 된다&quot;며 높게 평가했다.

배우 정혜인, '복면가왕' 선물 꾸러미로 데뷔 전 웨딩 화보 촬영 경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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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20 float-center" data-idxno="4940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25px"><img alt="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374/ian-1736765107-15436.jpg" />
<figcaption>MBN 예능 프로그램 &#39;속풀이쇼 동치미&#39;</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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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아나운서 김범수가 재혼한 아내와의 운명 같은 만남과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범수는 MBN 예능 프로그램 &#39;속풀이쇼 동치미&#39;에 출연해 이혼 후 재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quot;재혼할 생각은 없었지만, 돌잔치에서 우연히 아내를 만나 &#39;와, 이런 사람이 있구나&#39;라는 생각이 들었다&quot;며 당시 너무 놀라 말을 걸지도 못하고 떠났던 일을 회상했다.

몇 년 후 전시회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김범수는 아내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재회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quot;그때부터 거의 매일 만났고,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quot;고 말하며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김범수는 11살 연하인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장모님의 강한 반대가 있었음을 언급하며, 결국 스몰 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그는 &quot;영화 &#39;첨밀밀&#39;처럼 같은 시공간 속에서 계속 연결되어 있었던 것 같다&quot;며 재혼이 자신에게 잘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김범수는 재혼 후 얻은 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는 &quot;주변 사람들도 내 얼굴이 편안해졌다고 말한다&quot;며 희수 아빠로서의 삶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범수는 2015년 11월 재혼해 늦둥이 딸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범수, ♥11살 연하 아내와 한 달만에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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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58 float-center" data-idxno="4940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80px"><img alt="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382/ian-1736765407-21683.jpg" />
<figcaption>사진=전유진 인스타그램 캡처</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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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nbsp;12일&nbsp;2006년생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SBS 파워FM &#39;두시탈출 컬투쇼&#39;에 출연하여 데뷔 이후를 털어놓았다.

전유진은 14살에 데뷔해 지난해 수능을 치른 20세의 나이로 현재는 대학 등록금과 서울 정착 자금으로 우승 상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전유진은 &#39;현역가왕&#39;에서 우승한 소감을 &quot;생각지도 못했다&quot;며, 그 이전에도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지만 &#39;현역가왕&#39;에 출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전유진은 어렸을 때 자주 불렀던 곡으로 성시경의 &#39;두 사람&#39;을 언급하며 부모님의 영향력을 설명했다.

전유진의 어머니는 1979년생으로 성시경과 동갑이라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전유진은 &quot;엄마는 발라드, 아빠는 트로트를 좋아하셨다. 엄마가 특히나 성시경 선배님의 &lsquo;두 사람&rsquo;을 좋아하셨다&quot;고 말했다.

전유진, 어머니와 함께 성시경 '두 사람' 애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231/ian-1736759705-206532.jpg"> 지진희가 국민 배우에서 &lsquo;좋댓구알(좋아요, 댓글, 구독 알림 설정)&rsquo;을 호소하는 콘텐츠 제작회사 CEO로 변신한다.오는 2월 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킥킥킥킥&rsquo;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와 한때 스타PD 조영식PD(이규형)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극 중 지진희가 연기할 지진희 캐릭터는 한때 전 국민의 사랑을 받던 국민 배우였으나 뜻밖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빈털터리가 된 인물.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과거 서로에게 치명적인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남겼던 조영식PD와 콘텐츠 제작회사 &lsquo;킥킥킥킥 컴퍼니&rsquo;를 설립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대표가 되고 싶다는 희망과 달리 구독자 한 명, 한 명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가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드라마 속 대사를 읊던 묵직한 목소리로 &lsquo;좋댓구알&rsquo;을 외치고 있는 지진희가 알고리즘의 축복을 받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지 궁금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진희가 느낀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눈길을 끈다. 빛나는 트로피를 거머쥔 영광스러운 과거와 절망에 빠진 초라한 현실이 대비돼 지진희 캐릭터의 파란만장한 일상을 예감케 한다. 과연 만인의 스타였던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일상이 버라이어티 그 자체인 전직 천만배우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이처럼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할 지진희는 &ldquo;지금껏 하지 않았던 장르이기도 하고, 대본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극 중 지진희 캐릭터가 가진 서사도 좋았고 작품의 무대가 콘텐츠 기획 회사라는 점도 끌렸다&rdquo;라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더불어 &ldquo;지진희라는 캐릭터는 과거의 영광 속에서 살고 있는 인물이지만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만큼은 배우고 싶은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또한 &lsquo;킥킥킥킥 컴퍼니&rsquo;라는 콘텐츠 회사 대표로 좌충우돌하며 겪어보지 못했던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모습에 애정이 갔다&rdquo;라며 지진희 캐릭터에 대한 첫인상과 함께 애정을 내비쳤다.무엇보다 여러 작품에서 중후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만큼 &lsquo;킥킥킥킥&rsquo;에서 보여줄 유쾌하고 코믹한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되는 터. 지진희는 &ldquo;대본과 캐릭터가 가지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그 사실을 어떻게 연기할지에 대한 것을 우선으로 두었다. 즉 연기 변신에 대한 고민보다는 &lsquo;지진희&rsquo;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만 생각했다&rdquo;라며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lsquo;풉&rsquo;하고 웃음이 새어 나올 듯한 지진희의 코믹한 모습을 가득 담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lsquo;킥킥킥킥&rsquo;은 오는 2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킥킥킥킥’ 지진희, 제작사 CEO로 변신…2월 첫방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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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85 float-center" data-idxno="49408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294px"><img alt="故 남일우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446/ian-1736766605-110613.jpg" />
<figcaption>故 남일우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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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방송된 &#39;2024 KBS 연기대상&#39;은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녹화방송으로 전파를 타게 되었다.

이 날 배우 이순재의 대상 수상으로 시상식이 마무리 된 가운데, 제작진은 지난해 세상을 떠난 배우들의 사진과 함께 &quot;당신이 보여준 연기에 대한 진심, 땀과 열정.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quot;라는 문구를 전했다.

지난해 남궁원, 오현경, 남일우, 권성덕, 김수미, 김동수, 박지아, 송재림 등 총 8명의 배우가 세상을 등진 바 있다. 또한, KBS 연기대상은 오프닝에서 &quot;얼마전 우리 국민 모두에게 가슴 아픈 사고가 있었다.

여객기 참사 희생자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한다&quot;며 179명이 사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KBS 연기대상, 남일우 비롯한 8명 배우 추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285/ian-1736762106-598470.jpg"> 여자친구(GFRIEND) 데뷔 10주년 기념 신보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3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와 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lsquo;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rsquo;(Season of Memories)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열차의 칸과 칸을 넘나들며 서로를 향해 간다. &lsquo;시간을 달려서&rsquo;(Rough)의 시곗바늘, &lsquo;너 그리고 나&rsquo;(NAVILLERA)의 곰 인형 등 지난 활동곡과 관련된 오브제로 가득 찬 열차는 팀의 발자취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열차의 마지막 칸에 다다르고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을 때 교차로들이 하나로 합쳐지며 여섯 멤버가 한자리에 모인다. 멤버들은 휘날리는 꽃가루 아래 춤을 추고 자신들을 비추는 수많은 빛을 향해 노래하며 보는 이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긴다. 여기에 멤버들을 닮은 일러스트와 10년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애니메이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과거 사진이 더해져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물한다.같은 시각 스페셜 앨범 &lsquo;시즌 오브 메모리즈&rsquo;도 정식 발매됐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자친구의 바람이 모여 완성된 앨범으로, 여자친구의 이야기에 끝은 없으며 현재와 미래를 넘어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이란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곡과 주제 선정, 안무 등 제작 전반에 멤버들의 손길이 묻어있어 의미를 더한다.타이틀곡은 &lsquo;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rsquo;로, 우리가 함께 불렀던 노래, 함께 했던 계절은 영원히 모두의 기억 속에 남아있다고 말한다. 수록곡 &lsquo;얼웨이즈&rsquo;(Always)는 디스코 기반 신스팝 장르로 레트로한 분위기의 곡이다. 10주년을 진지하게 다루기보다 온전히 즐기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한 노래로, 유주와 엄지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lsquo;여자친구 10주년 기념 시즌 오브 메모리즈&rsquo;(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로 팬들과 만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팬들 곁으로…‘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M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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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30 float-center" data-idxno="49403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송재림 ⓒ스타데일리뉴스"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391/ian-1736765407-74877.jpg" />
<figcaption>송재림 ⓒ스타데일리뉴스</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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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nbsp;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nbsp; 폭락이 지난 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현해리 감독과 배우 안우연, 민성욱, 차정원, 소희정이 참석했다.

영화 폭락은 2022년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를 소재로 한 범죄 드라마다. 송재림은 가상화폐 &#39;MOMMY&#39;를 개발한 천재 사업가 양도현 역을 맡아 성공을 향한 집착과 타락을 섬세히 그려냈다.

현해리 감독은 시사회에서 송재림에 대해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quot;송재림 배우를 처음 봤을 때부터 양도현 역에 적합하다고 느꼈다.

코인에 대한 지식도 풍부했고, 사람들은 몰랐던 그의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면을 알게 돼 좋았다&quot;고 전했다.

송재림은 지난달 12일 서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그의 마지막 SNS 프로필에 적힌 &quot;긴 여행 시작&quot;이라는 문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영화 폭락은&nbsp;송재림의 열연과 함께 그를 기억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

故 송재림의 눈물 바다 속 시사회 현장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230/ian-1736759705-919057.png"> 배우 송혜교와 공유가 노희경 작가 신작 촬영에 돌입했다.13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드라마 &lsquo;천천히 강렬하게&rsquo;는 지난달 크랭크인했다.&lsquo;천천히 강력하게&rsquo;는 1960~1970년대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으로, 무대 위의 스타와 그 스타를 만드는 방송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다.노희경 작가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송혜교와 공유가 주연으로 나선다. 송혜교와 노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lsquo;그들이 사는 세상&rsquo;, &lsquo;그 겨울, 바람이 분다&rsquo;에 이어 세 번째다.연출은 공유와 드라마 &lsquo;커피프린스 1호점&rsquo;을 함께한 이윤정 PD가 맡는다. 이 감독은 &lsquo;커피프린스 1호점&rsquo; 외에도 &lsquo;골든 타임&rsquo;, &lsquo;치즈인더트랩&rsquo; 등을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는 앞서 12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lsquo;요정재형&rsquo;에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등장, &ldquo;후속작 때문에 머리카락을 잘랐다. 노희경 선생님의 시대극&rdquo;이라고 귀띔한 바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쇼트커트 변신 송혜교, 공유와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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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069 float-center" data-idxno="49406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tvN ‘별들에게 물어봐’"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3381/ian-1736765406-661992.jpg" />
<figcaption>tvN &lsquo;별들에게 물어봐&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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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12일 방영된&nbsp;tvN 드라마 &#39;별들에게 물어봐&#39;에서&nbsp;우주선 지오텐(G.O-10)에서의 위급 상황과 함께&nbsp;배우 이민호가 공효진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nbsp;이민호의 고백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커맨더 이브 킴(공효진 분)이 우주선 수리 중 작은 철사 조각을 잡으려다 실수로 우주선 밖으로 튕겨 나가 위험에 처했다. 장갑이 손상돼 기압 차로 심박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위기 속에서 관광객 공룡(이민호 분)이 우주정거장 밖으로 나와 이브 킴을 구하는 돌발 행동을 보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공룡은 &quot;당신밖에 안 보여&quot;라고 외치며 이브 킴을 향한 감정을 처음으로 드러냈다. 그러나 이브 킴은 공룡의 돌발 행동이 자신의 생명을 위태롭게 했다고 오해하며 화를 냈고, 공룡은 사과하며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

하지만 술에 취한 공룡은 이브 킴을 다시 찾아가 &ldquo;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rdquo;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ldquo;어떻게 당신 눈 밖에서 남은 시간 버티다 내려갈지 모르겠다&rdquo;고 진심을 전하며, &ldquo;당신 좋아해도 됩니까, 안됩니까?&rdquo;라는 돌직구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이에 이브 킴은 &quot;취했습니다&quot;라고 답했지만, 공룡은 &ldquo;나 하나도 안 취했습니다, 그래도 됩니까?&rdquo;라고 다시 물으며 고백의 강도를 높였다.

한편, 최고은(한지은 분)이 기자회견을 통해 공룡과의 약혼을 발표하며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회 예고에서는 이브 킴이 &quot;절대 나 좋아하지 마십시오, 명령입니다&quot;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장면과 공룡이 최고은에게 &quot;나 너랑 약혼 안 한다&quot;고 선전포고하는 장면이 공개돼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민호, '별들에게 물어봐'서 공효진에 직진 고백… 한지은은 어떡하라고?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1/13/isp20250113000277.440x.0.jpg">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6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lsquo;오늘만 아이 러브 유&rsquo;는 13일 발표된 멜론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1월 6일~1월 12일)에 32위로 진입했다. 지난해 발매한 미니 3집 &lsquo;19.99&rsquo; 타이틀곡 &lsquo;나이스 가이&rsquo;(진입 순위 83위)의 성적을 크게 상회하는 자체 신기록이다. 같은 기간 집계된 벅스 최신 주간 차트에서도 32위에 자리했다.&lsquo;오늘만 아이 러브 유&rsquo;는 6일 공개 이후 멜론 일간 차트에 연일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발표 당일 45위로 진입했고 다음 날 38위로 뛰어오른 뒤 34위, 31위를 거쳐 11일 자 차트에서는 25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라이브 무대가 입소문을 탄 뒤 12일 자 일간 차트에서는 20위를 찍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활동으로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lsquo;오늘만 아이 러브 유&rsquo;는 현실적인 이별 후 모습을 유쾌하게 그린 댄스곡이다. 태산과 운학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현실과 맞닿은 &lsquo;생활 밀착형 가사&rsquo;와 경쾌한 멜로디를 버무려 &lsquo;MZ 이별송&rsquo;을 완성했다. 음악방송 출연 후에는 탄탄한 라이브와 재치 있는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무대를 최초 공개한 Mnet &lsquo;엠카운트다운&rsquo; 영상은 방송 다음 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라 12일까지 순위권을 유지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을 오는 30일부터 개시한다. 이날 도쿄를 시작으로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로 이어지는 6개 도시, 12회 공연이다. 이들은 일찌감치 전석을 매진시키며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관객 동원력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에서 공연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