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12월 26일 드디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오징어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참가한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중심으로 새로운 게임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팬들은 이번 시즌이 어떤 긴장감과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플릭스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지난 10월부터 전 세계 11개국에서 대규모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탈리아 루카 코믹스,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 브라질 상파울루 등지에서 열린 이벤트는 작품 속 게임과 테마를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져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팝업 스토어가 운영을 진행했으며, 광화문 광장에는 작품 속 상징인 ‘영희’ 조형물이 설치돼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 명동과 삼성역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파사드도 시민들에게 시즌2의 귀환을 알리며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공개되는 ‘오징어게임’ 시즌2는 26일 오후 17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이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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