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KBO 리그의 새로운 스타 김도영 선수가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 시즌 동안 그의 특별 유니폼 판매량만 7만 장을 넘어서며 약 3억 5천만 원의 수익을 기록, 연봉 이상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긍정적인 이미지와 뛰어난 실력으로 팬들과 구단 모두의 주목을 받으며, 김도영 선수는 단숨에 프로야구계의 중심에 섰다.
스페셜 유니폼의 인기는 그의 위상을 증명하는 가장 분명한 사례다. 특별 디자인 유니폼 판매와 더불어, 구단에서 공개하지 않은 일반 유니폼 마킹 수익까지 포함하면 김도영 선수의 수입은 연봉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이런 화려한 성과에도 김도영 선수는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는 인터뷰에서 “올해 같은 성적을 계속 낼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년이 더 중요하다”며 다가올 시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2025년 연봉 계약서에 사인하지 않았지만, 그의 성적과 위상을 고려할 때 역대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인 이정후 선수의 3억 9천만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팬들의 응원과 관심 속에서도 김도영 선수는 흔들림 없는 자세로 다시 한번 자신을 증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돈방석"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려는 야구 선수로서의 자세를 보여주며 다음 시즌을 향한 열정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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