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입짧은햇님은 공식 채널을 통해 “입짧은햇님입니다.
12월에 너무 크나큰 사고로 인해 마음이 무겁다”며 “지금도 뉴스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모두가 애도하는 시간이 맞는 거 같아 이날 생방은 휴방을 결정했다”며 “애도의 시간을 충분히 갖고 또한 그 상처들이 잘 아물기만 바랄 뿐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부는 해당 참사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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