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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3754/ian-1735536623-586707.jpg">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 &lsquo;런닝맨&rsquo; 하차 1년 만에 게스트로 출연한다.SBS 관계자는 30일 &ldquo;전소민이 &lsquo;런닝맨&rsquo;을 촬영했다&rdquo;고 밝혔다. 해당 방송분은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전소민은 KBS Joy 드라마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다니엘과 역도선수 박혜정, 유도선수 김하윤과 함께 &lsquo;런닝맨&rsquo;을 촬영했다.전소민이 &lsquo;런닝맨&rsquo;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11월 하차 이후 처음이다. 전소민이 &lsquo;런닝맨&rsquo; 멤버들과 재회하는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전소민, 하차 1년만 ‘런닝맨’ 출격… “1월 방송”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7408/ian-1735794905-767626.jpg">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보유한 &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이 선명한 화질로 귀환한다.2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은 &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의 오는 22일 슈퍼스케일드 4K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철부지 청둥오리 초록의 꿈을 향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2000년 발간된 황선미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은 양계장에 갇혀 평생 알을 낳을 운명이던 암탉 잎싹이 자유를 찾아 떠난 여정에서 버려진 오리알을 보듬고 엄마로 성장하는 과정을 섬세한 감정으로 담아내 2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아 초중등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화된 &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은 &lsquo;공동경비구역 JSA&rsquo;, &lsquo;건축학개론&rsquo; 등 유명 한국 영화를 탄생시킨 제작사 명필름의 첫 애니메이션 도전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으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고 대표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의 &lsquo;바람의 멜로디&rsquo;가 엔딩곡으로 삽입되어 여운을 더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은 누적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는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이번 작품에는 컴퓨터 비전 AI 스타트업 인쇼츠의 &lsquo;AI 슈퍼스케일러&rsquo; 솔루션이 적용됐다. AI 슈퍼스케일러는 영화, TV시리즈 등 영상 콘텐츠의 원본 품질을 초고품질로 향상시키는 인쇼츠만의 AI 리패키징 기술이다. 실사화를 방불케 하는 섬세한 작화를 4K화질로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슈퍼스케일드 4K 기술로 재탄생한 &lsquo;마당을 나온 암탉&rsquo;은 오는 22일 메가박스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문소리·유승호 더빙 韓레전드 애니 ‘마당을 나온 암탉’ 4K 개봉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7362/ian-1735794005-155225.jpg"> 밴드 유다빈밴드가 단독 공연 5회차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유다빈밴드는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lsquo;우리의 밤 &ndash; 오늘은 잠에 들거예요&rsquo;를 마쳤다. 5회 연속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운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약 12배 규모로 성장한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났다.공연장의 사이즈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이번 공연 최초로 그랜드 피아노를 활용한 다채로운 셋리스트 편곡, 화려한 브이제이와 1, 2부 의상 체인지 등 역대 가장 아름다운 &lsquo;우리의 밤&rsquo;을 팬들에게 선물했다.유다빈밴드는 올해 발매한 첫 미니 앨범 &lsquo;이그나이트&rsquo;의 첫 트랙인 &lsquo;렛 미 쇼 유&rsquo;로 공연을 열었다. 이어 같은 앨범의 타이틀곡인 &lsquo;불&rsquo;, 록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lsquo;털어버리자&rsquo;를 들려줬다.리메이크곡인 &lsquo;사랑한다는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rsquo;도 가창했다. 4곡을 연달아 마친 유다빈은 지난해 12월 29일 발생한 여객기 참사를 기리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lsquo;꿈보다 더&rsquo;와 &lsquo;마침표&rsquo;를 부르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유다빈밴드는 오는 25일 원위와 함께하는 기획 공연 &lsquo;하이파이브! 25&rsquo;로 팬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유다빈밴드, 5연속 매진 콘서트 성료... 대세 밴드 입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7490/ian-1735797006-739063.jpg"> 배우 배두나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1일 배두나는 자신의 SNS에서 &ldquo;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지났다. 여객기 참사로 희생된 모든 분들을 추모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rdquo;고 말했다.배두나는 이어 &ldquo;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슬픈 마음이 가시지 않는다&rdquo;며 &ldquo;모두 힘내시고 새해에 더 무탈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다&rdquo;고 덧붙였다.배두나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lsquo;가족계획&rsquo;을 통해 복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배두나 “새해 밝았지만 슬픔 가시지 않아”…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애도

[디시트렌드] 임영웅, 2025년 트로트 황제로 등극? 영탁과의 격차는 좁혀질까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7388/ian-1735794604-22517.jpg"> 가수 벤이 드라마 &lsquo;체크인 한양&rsquo;의 몰입도를 높인다. 벤은 채널A 토일드라마 &lsquo;체크인 한양&rsquo; OST 파트 3인 &lsquo;바람처럼 날아서&rsquo;를 가창했다. 음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lsquo;바람처럼 날아서&rsquo;는 겨울밤 산책의 쓸쓸함과 잔잔한 설렘을 담은 곡이다. 투명하고 섬세한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치 달빛이 비치는 연못 위를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곡은 드라마 &lsquo;스타트업&rsquo;, &lsquo;무인도의 디바&rsquo; 등의 OST는 물론, 김준수의 &lsquo;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rsquo;, 남우현의 &lsquo;눈부셨다&rsquo;, 린 &amp; 이수의 &lsquo;눈물 나게 만들었잖아&rsquo;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팀 &lsquo;타이비언&rsquo;과 &lsquo;CODA&rsquo;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벤은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OST 퀸으로 자리 잡은 아티스다. 드라마 &lsquo;또 오해영&rsquo;, &lsquo;미스터 션샤인&rsquo;, &lsquo;호텔 델루나&rsquo;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OST를 맡아 감성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 받아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가수 벤, 오랜만에 본업... 드라마 ‘체크인 한양’ OST 가창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6955/ian-1735782305-572805.jpg"> 영화 &lsquo;폭락&rsquo;의 현해리 감독이 배우 고(故) 송재림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일 제작배급사 무암은 &lsquo;폭락&rsquo;의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lsquo;폭락&rsquo;은 50조 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각본과 메가폰을 잡은 현해리 감독은 &lsquo;계약직만 9번한 여자&rsquo;로 칸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고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연출한 PD 출신이다.알려진 대로 영화는 국내에서만 28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피해자가 발생한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라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현해리 감독이 처음 기획할 당시 &lsquo;폭락&rsquo;은 6부작 웹드라마였다. 각 에피소드에 주인공의 실패 과정을 블랙코미디 톤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구상했지만, 실존 인물에 대한 취재가 깊어질수록 이야기의 무게감이 느껴져 구조적인 변화가 절실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폭락이 가져온 사회적 파장과 개인의 비극을 더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장편영화로 재구성해야만 했다. 더욱더 철저한 사전 조사와 법률 사례를 바탕으로 정밀한 검토와 법률자문을 받으며 사건을 재구성했다.

이에 영화 &lsquo;폭락&rsquo;은 양도현이라는 인물의 총체적 실패와 실패를 겪는 과정을 단일 스토리로 밀어붙여, 한탕주의가 만든 거대한 붕괴라는 주제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현해리 감독은 &ldquo;송재림 배우는 실제 사건과 관련 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세심하게 살피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rdquo;면서 &ldquo;매 촬영 전날 사건 관련 최신 기사를 꼼꼼히 확인해서 &lsquo;어제 또 이런 인터뷰가 나왔더라고요&rsquo;, &lsquo;대본에서 이 부분은 살짝 바꿔볼까요?&rsquo;라고 제안하기도 했다&rdquo;고 촬영 일화를 전했다.전 세계를 뒤흔든 루나 코인 대폭락 사태를 그린 영화 &lsquo;폭락&rsquo;은 오는 15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폭락’ 감독 “故송재림, 프로다웠다”…오는 15일 개봉

<figure><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6830/ian-1735779907-437676.jpg" align="center" /><figcaption>영화 '하얼빈' 스틸. CJ ENM 제공</figcaption></figure>[ 아시아경제 ]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신정 휴일인 1일 '하얼빈'은 33만9425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1.6%를 나타냈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누적 관객수 309만4690명을 기록했다.'하얼빈'은 개봉 2일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모았으며, 9일째인 1일 누적 300만명을 돌파했다. 안중근과 독립군이 중국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 조선 통감부 통감 암살하려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배우 현빈이 안중근을 연기하고, 박정민·조우진·전여빈·이동욱 등이 출연한다.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고, '서울의 봄'(2023) 등을 만든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했다.지난달 31일 개봉한 배우 송중기 주연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9만2932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개봉 이틀 동안 총 19만3880명이 영화를 봤다. '소방관'(감독 곽경택)이 8만830명을 모아 3위로 뒤를 이었다.4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수퍼 소닉3'(7만5722명), 5위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5만8756명), 6위 '무파사: 라이온 킹'(4만1725명) 순이다. 이날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수는 82만7552명으로 집계됐다.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새해 첫날 '하얼빈' 300만 돌파 1위…송중기 '보고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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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731 float-center" data-idxno="4927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ENA, SBS Plus ‘나는 SOLO’"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6757/ian-1735779006-182025.jpg" />
<figcaption>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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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1일&nbsp;방송한 ENA, SBS Plus &lsquo;나는 SOLO&rsquo;에서는 24기 솔로남들이 &lsquo;자기소개 타임&rsquo;에 나서 반전 프로필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nbsp;

앞서 &lsquo;첫인상 선택&rsquo;으로 &lsquo;원픽&rsquo; 솔로남의 차에 올라 &lsquo;솔로나라 24번지&rsquo; 숙소로 향한 솔로녀들은 저마다 어필 경쟁에 돌입했다. 이중 광수에 차에 탄 정숙과 옥순은 광수를 두고 한 마디도 지지 않는 기싸움을 선보였다. 광수가 &ldquo;피곤해 보이신다&rdquo;며 옥순에게 에너지 음료를 건네면, &ldquo;전 챙겨가지 마요?&rdquo;라고 정숙이 불꽃 견제에 나서는 식이었다. 아찔한 분위기 속, 숙소에 도착한 24기는 다 함께 닭볶음탕을 먹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여기서 옥순은 &ldquo;저 이름 잘 받은 것 같냐?&rdquo;고 &lsquo;옥순부심&rsquo;을 드러냈고, 영식은 &ldquo;잘 아시면서~&rdquo;라고 호응했다. 옥순은 &ldquo;그래서 첫인상 표를 안 준 거냐? 너무 예뻐서?&rdquo;라고 플러팅과 뒤끝을 동시에 안겨 영식을 놀라게 했다. 영호 역시 &lsquo;윙크 끼부림&rsquo;으로 영자 등 솔로녀들의 마음을 저격했다.&nbsp;

닭볶음탕 파티에 이어, 24기는 &lsquo;바비큐 타임&rsquo;을 이어갔다. 이때 &rsquo;가위바위보&lsquo; 게임을 통해 &lsquo;왕&rsquo;이 된 순자는 자신을 중심으로 솔로남들을 배치한 뒤, 30분마다 솔로남들이 자리를 바꿔 앉도록 지시(?)했다. 영철은 그런 당찬 순자를 귀엽게 바라봤다. 정숙은 &lsquo;첫인상 원픽&rsquo;인 광수의 옆자리를 대놓고 사수했다. 그러다가 &ldquo;춥다&rdquo;면서 몸을 움츠렸고, 이에 광수는 &ldquo;내 점퍼를 갖다 주겠다&rdquo;며 바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정숙은 즉각 광수를 따라나섰고, 이후 광수의 옷을 건네받아 커플룩이 연출되자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정숙님 첫인상은 조용하실 줄 알았는데 이야기를 너무 잘하셔서 반전이었다. 아까 제 차에 탔던 두 분이 가장 우선&rdquo;이라고 자신을 &lsquo;첫인상 선택&rsquo; 때 뽑아준 정숙과 옥순에게 관심을 보였다.

영수는 곁에 앉은 옥순에게 &ldquo;귤을 되게 예쁘게 까신다&rdquo;고 칭찬했다. 옥순은 &ldquo;얼굴이 예쁘니까~&rdquo;라면서 &ldquo;전 화장 안하면 청순하고 화장하면 섹시하다&rdquo;고 받아쳤다. &lsquo;마성녀&rsquo; 옥순에게 푹 빠진 영수는 이상형을 물어봤고, 옥순은 &ldquo;가정적인 남자가 좋다. 외적인 건 상관없다&rdquo;고 답해 영수를 설레게 했다. 영수 공략에 성공한 옥순은 이번엔 영식의 마음도 조준했다. 영식이 자신의 옆자리에 앉자마자 옥순은 &ldquo;기다렸다&rdquo;면서 &ldquo;영식님 쳐다보느라 영호님 말을 놓쳤다&rdquo;고 말했다. 또한, &ldquo;아까 영식님이 벤치에 앉아 있으시다가 주위의 쓰레기를 보더니 다 치우시더라&rdquo;고 구체적으로 영식의 장점을 칭찬했다. 영식은 옥순의 칭찬에 가슴 설레어 했고, &ldquo;내일 시간이 되면 얘기를 나누고 싶다&rdquo;며 호감을 표현했다.

영식과 대화를 마친 옥순은 영철과도 &lsquo;1:1 대화&rsquo;를 했다. 차에 있는 젤리를 가지러 나간 영철을 발견하자, &ldquo;제가 (영철님의) 1순위라고 생각하고 있다&rdquo;고 &lsquo;플러팅&rsquo;한 것. 영철은 옥순의 멘트에 흔들렸으며, 자연스레 옥순의 주위에는 영철을 비롯해 영호-광수-영수가 둘러앉았다. 영수는 &ldquo;이미 지금 (옥순님이) 대세&rdquo;라고 치켜세웠고,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ldquo;모두한테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제가 숨 막히는 매력이 있다. 여자들은 안 좋게 볼 수 있지만, (플러팅을) 당하는 남자들은 다 좋아한다&rdquo;며 웃었다. 모두가 잠자리에 들 때 즈음, 영호는 숙소 방으로 돌아가려는 영자를 붙잡았다. 이어 &ldquo;아까 제 옆에서 좋아하는 음식 얘기를 했는데, 그때부터 (영자님에게) 관심이 생겼다&rdquo;고 대시했다. 영자는 &ldquo;저를?&rdquo;이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영호는 &ldquo;내일 같이 (데이트) 나가고 싶다&rdquo;고 돌진했다. 영자는 &ldquo;감사하다&rdquo;고 화답하며 &ldquo;좋은 사람인 것 같다&rdquo;고 영호에게 관심이 있음을 내비쳤다.

둘째 날 아침, 현숙은 직접 만든 시리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영철은 여자 숙소로 가서 순자를 불러내, 비타민과 산책 중 주운 도토리를 선물했다. 순자는 이를 옥순에게 그대로 전했고, 옥순은 공용 거실로 가서 영철을 만나자 &ldquo;자신감 있는 여자 어떠냐?&rdquo;고 도발했다. 그러던 중 영수가 합류했고, 옥순에게 호감이 있는 그는 &ldquo;혹시 본인이 대시해서 사귄 적이 있는지?&rdquo;라고 물었다. 옥순은 &ldquo;전 과거는 다 잊는다&rdquo;라고 센스 있게 답변을 피했다.

드디어 24기의 &lsquo;자기소개 타임&rsquo;이 시작됐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창원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였다. 다친 &lsquo;길냥이&rsquo;를 치료해 입양했을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영수는 &lsquo;질풍가도&rsquo;를 열창했으며, &ldquo;결혼 후 이동은 쉽지 않지만 장거리 연애도 열심히 하겠다. 동물은 안 좋아해도 된다&rdquo;고 어필했다. 영호는 1987년생으로 스타트업 앱 개발자였다. 그는 &ldquo;웰니스를 추구한다. &lsquo;사랑이 모든 것을 이긴다&rsquo;는 생각을 같이 나눌 수 있는 분을 만나고 싶다&rdquo;고 말했다. 이후 스티비 원더의 &lsquo;이즌 쉬 러블리(Isn&rsquo;t She Lovely)&rsquo;를 기타 연주로 선보였다. 영식은 &ldquo;1993년생으로, 창원에서 8급 토목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rdquo;고 소개한 뒤, &ldquo;자취 10년 차라 한식 요리를 잘 한다&rdquo;며 &lsquo;요섹남&rsquo; 면모를 뽐냈다. 이어 쿨의 &lsquo;아로하&rsquo;를 무반주로 열창했다.

영철은 &ldquo;1992년생으로, 세계 랭킹 14위까지 오른 적 있는 국가대표 출신 유도선수&rdquo;라는 반전 프로필을 공개했다. 또한 &ldquo;안양에서 숙소 생활 중이라 동탄에 있는 자가에 세입자를 들였다&rdquo;고 준비된 신랑감임을 알렸다. 광수는 1992년생 행시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ldquo;5급 공무원을 그만두고 현재 스타트업에서 COO로 일하고 있다&rdquo;고 밝혔다. 그런 뒤, 에이치코드의 &lsquo;꿈속에 너&rsquo;를 가수급으로 불러 &lsquo;사기캐&rsquo;라는 찬사를 받았다. 상철은 1990년생으로 한우, 젖소 번식과 건강을 책임지는 대동물 수의사라는 독특한 직업을 밝힌 뒤 &ldquo;20대에 노래, 일본어, 피아노, 베이스 등을 배우며 건강한 정신을 가꿔 좋은 아빠, 남편이 될 준비를 마쳤다&rdquo;고 강조했다. 뒤이어 &ldquo;뽀뽀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 (다른 외모적 조건은) 중요치 않다. 생각의 결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rdquo;고 덧붙였다.&nbsp;

24기 솔로녀들의 리얼 정체는 8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lsquo;나는 SOLO&rsqu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SOLO’ 24기 너드남 특집, 행시 수석 출신 광수부터 수의사 영수&상철까지 초특급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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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732 float-center" data-idxno="492732"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6756/ian-1735779006-25277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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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39;용감한 형사들4&#39; 17회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강남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발견된 80대 할머니의 변사체에서 시작된다.

안방에서 발견된 할머니의 시신은 양손이 결박돼 있었고 목에는 끈으로 졸린 듯한 교흔까지 발견됐다. 할머니는 다세대 주택의 건물주였고 강남에 아파트까지 보유한 수십억대 자산가로 동네에서도 할머니가 상당한 재력가라는 소문이 자자했다는데.

수사팀은 안방 전기매트 위에 밥상이 차려져 있었고, 탁자와 의자가 쓰러져 있는 거실 모습을 통해 할머니가 식사를 하던 중 누군가가 집에 찾아왔으며, 문을 열어준 순간 상당한 몸싸움이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했다.

피해자의 집 근처에 CCTV가 없어 수사의 난항을 겪던 중 피해자의 콧잔등과 입술 주변, 손톱 밑에서 모두 같은 남성의 DNA가 검출돼 수사팀은 전과자 DNA 데이터 베이스를 추적한다.

그러던 와중, 집 안을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던 형사가 할머니의 집 벽에 걸린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수상한 흔적을 발견하면서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과연 할머니가 남겨놓은 마지막 증거는 무엇이었을까.

한편, &#39;용감한 형사들4&#39;는 매주 금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용감한 형사들4' 살해된 채 발견된 강남 건물주 재력가 할머니, 잔인한 범행의 전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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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736 float-center" data-idxno="49273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50px"><img alt="KBS 1TV ‘한국인의 밥상’"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6816/ian-1735779906-840664.jpg" />
<figcaption>KBS 1TV&nbsp;&lsquo;한국인의 밥상&rsquo;</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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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3개월여 만에 복귀한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 최불암이 오징어뭇국 한 그릇에 담긴 모정에 깊은 공감을 보냈다.

2일 KBS 1TV&nbsp;&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에서는 최불암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포항의 젊은 어부와 그의 어머니의 애틋한 사연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칠흑 같은 어둠을 헤치고 2025년 새해 첫 오징어잡이에 나선 포항의 젊은 어부와 새벽 항구에서 아들의 무사 귀환을 기다리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칼바람을 맞으며 일하느라 몸이 얼어붙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어머니의 밥상에는 몸 속부터 데워주는 얼큰한 오징어뭇국부터 삼치시래기찌개, 건오징어볶음, 통오징찜까지 고단한 시간을 온 몸으로 견뎌낸 아들을 위한 뜨거운 모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가족을 위해 19살 어린 나이에 원양어선을 탔던 아들과 &ldquo;아들에게 밥을 지어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세상을 다 얻은 기분&rdquo;이라며 소박한 행복을 느끼는 어머니의 마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포항의 젊은 어부와 어머니의 사연에 가슴 뭉클해하던 최불암은 &ldquo;새해는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주인공이 되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rdquo;라며 최선을 다해 힘차게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거북이와 뱀이 합쳐진 고구려 벽화 속 현무도에 눈을 그려 넣으며 화룡점정한 최불암은 &ldquo;어려운 시기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이 모두의 마음을 보듬고 위로하며 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rdquo;며 시청자 모두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겨울 바다의 강추위도 녹이는 어머니의 뜨거운 모정이 담긴 새해 밥상은 오늘(2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lsquo;한국인의 밥상&rsquo;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