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0년 전 1월 1일부터 방송을 시작해서 10주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축하받을 일이라서 소소하게 저희끼리 인사하고 고맙다는 이야기도 나눴다.
이걸 대내외적으로 알리기보단 스태프들끼리 시간을 보냈다”며 “10년 동안 방송할 수 있던 건 여러분들이 함께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덕이다.
10년, 그 이상 할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박명수는 “마음을 다치시고 상처 입으신 많은 분들도 얼른 회복하시고 제자리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참사 유가족을 향한 위로를 전했다.박명수는 “모든 것들은 유가족 마음에서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게 잘 정리돼야 한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다”며 “(국가 애도기간) 1주일 지나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해서 이런 마음 전달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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