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약 1조원의 수익을 낸 시즌1이 93개국 1위를 차지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8일)을 놓고 비교 분석한 추정값이다.
앞서 ‘오징어 게임2’는 지난달 26일 공개된 후 이틀 만에 93개국 1위에 등극했다.하지만 넷플릭스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월 구독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로, 회원들은 매월 일정 금액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며 “이는 단건 결제를 기반으로 한 VOD 서비스나 수익이 변동되는 영화관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밝혔다.이어 “‘오징어 게임’과 같은 단일 콘텐츠로 인한 수익 추정치는 당사의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하지 않다”며 “(예상 수익이 1조 5000억원 이상이라는 분석은)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