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부자의 목욕 풍경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섬세하게 정우의 비누 거품을 씻겨주면서도 아빠다운 투박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스튜디오의 최지우에게 딸과는 어떻게 목욕을 하는지 질문이 돌아왔다.
최지우는 “딸이 동성이니 애기가 등을 밀어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지우의 딸은 불과 4살이기 때문.
이어 최지우는 “어려서부터 했는데 가만있으면 밀어준다.
기분이 묘한 게 30년 후의 내 모습은 어떨까 싶기도 하다”며 “딸이 많이 컸는데 뭔가 슬퍼지는 것도 같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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