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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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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18583/ian-1735867506-647065.jpg"> 영화 &lsquo;하얼빈&rsquo;이 영화 개봉 후 첫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lsquo;하얼빈&rsquo; GV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배우 현빈, 조우진, 박훈,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다. 씨네플레이 주성철 편집장이 진행을 맡는다.&lsquo;하얼빈&rsquo;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9일째 지난 2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현빈, 300만 돌파 ‘하얼빈’ 개봉 후 첫 GV 진행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124/ian-1736034906-608916.jpg"> 방송인 홍석천이 마약 위험성을 경고했다. 4일 홍석천은 자신의 SNS에 &ldquo;노 드럭. Nodrug&rdquo;이라며 파티 현장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이 누군가에 의해 끌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ldquo;이러려고 파티 가나. 약에 취해 끌려나가는&rdquo;이라며 &ldquo;저러다 죽은 애들도 있는데 연말 해외파티 가지 좀 말아라. 어린 친구들 걱정이네&rdquo;라고 우려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1995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한 후 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0년 9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 커밍아웃을 하기도 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홍석천, 마약 위험성 경고 “이러려고 파티 가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495/ian-1736061906-754132.jpg">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모두를 위한 &lsquo;행복 메이커&rsquo;로 변신한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5일 세븐틴 공식 SNS에 부석순 싱글 2집 &lsquo;텔레파티&rsquo; (&lsquo;TELEPARTY&rsquo;)의 오피셜 포토 &lsquo;나 버전 : 텔레파티&rsquo;(&lsquo;NA ver : TELEPARTY&rsquo;)를 게재했다.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 키치하게 표현된 &lsquo;가 버전 : 텔레파시&rsquo;(&lsquo;GA ver : TELEPATHY&rsquo;)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사진이다.사진 속 부석순은 유쾌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이들의 진중한 눈빛에서 모두를 위한 &lsquo;행복 메이커&rsquo;가 되겠다는 각오도 엿보인다.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은 &ldquo;청춘이란 바로 지금의 삶을 즐길 줄 아는 것&rdquo;이라는 트레일러 메시지를 떠올리게 한다. 뒤이어 공개된 멤버 프로필은 &lsquo;청춘 지킴이&rsquo;로 출사표를 던진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lsquo;행복재생연구공학과 17기&rsquo;, &lsquo;텔레파시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rsquo;, &lsquo;모두를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파티&rsquo; 등 신보 콘셉트를 반영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lsquo;텔레파티&rsquo;는 &lsquo;텔레파시(TELEPATHY)&rsquo;와 &lsquo;파티(PARTY)&rsquo;를 결합한 단어로, &lsquo;세상 모든 이들과 텔레파시로 연결된 파티&rsquo;를 의미한다. 부석순은 이를 통해 &lsquo;지금 이 순간 행복하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춘&rsquo;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lsquo;텔레파티&rsquo;는 오는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부석순은 오는 6일부터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티저 2종을 연달아 선보이며 신보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부석순이 속한 세븐틴은 오는 18~19일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lsquo;세븐틴 월드 투어 인 아시아&rsquo;(&lsquo;SEVENTEEN WORLD TOUR IN ASIA&rsquo;)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세븐틴 부석순, ‘행복 메이커’로 변신…오피셜 포토 추가 공개

<img src="https://cdn.trend.rankify.best/dctrend/news/241b0093-16c5-4c9f-9b32-c59999d0a58c.jpg">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코미디언 겸 배우 맹승지가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1월 2일, 맹승지는 자신의 계정에 “2024년 더없이 행복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하며 지난 한 해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샴페인을 든 우아한 모습부터, 맨투맨 티셔츠와 보자기를 두른 깜찍한 자태, 유기견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따뜻한 순간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 친근함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시선을 끈 것은 핑크색 수영복을 입은 맹승지의 모습이었다. 지난해 11월, 그녀는 다이어트 한약으로 6kg 감량에 성공하며 몸무게 53.82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감량 이후 탄탄해진 몸매와 글래머러스한 자태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더욱 자신감 넘치는 맹승지는 핑크색 수영복으로 건강미와 매력을 뽐냈다.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코미디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다이어트 성공 후 더욱 아름다워졌다”, “글래머러스한 자태가 놀랍다”, “맹승지만의 밝은 에너지가 전해진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근황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맹승지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한약과 운동을 언급하며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팬들에게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잡으시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맹승지는 올해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으로,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2024년을 행복하게 보냈다는 맹승지가 2025년에도 팬들에게 어떤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자신감 되찾았다” 맹승지, 수영복 사진으로 건강미 과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063/ian-1736031905-55714.jpg"> 황동혁 감독이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해외 시상식 수상 가능성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이하 &lsquo;오징어 게임2&rsquo;)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적 애도에도 동참하고자 국가 애도 기간 동안 보도 유예 기간을 가졌다.황 감독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lsquo;오징어 게임2&rsquo;의 골든글로브 수상을 기대하냐는 물음에 &ldquo;한국 기자분께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이걸 한 호흡을 풀었다가 다시 시즌 2, 3으로 나누게 됐다. 그러면서 시즌2로 시상식에 대한 기대는 사실 적었다&rdquo;고 말문을 열었다.황 감독은 &ldquo;이게 아직 완결이 안 났고 제가 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다 드러나지 않기 때문&rdquo;이라며 &ldquo;시상식에서 그런 (작품)상을 받으려면 결국 내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완벽하게 드러나야 하는데 그것이 없었다. 그래서 이걸 나눴을 때 시상식은 좀 힘들겠다고 생각했다&rdquo;고 부연했다.&lsquo;오징어 게임2&rsquo;는 오는 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82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TV시리즈 드라마 부문 작품상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경쟁작은 FX &lsquo;쇼군&rsquo;, 넷플릭스 &lsquo;외교관&rsquo;, 애플TV+ &lsquo;슬로 호시스&rsquo;, 프라임비디오 &lsquo;미스터&amp;미세스 스미스&rsquo;, 피콕 &lsquo;데이 오브 더 자칼&rsquo;로, &lsquo;오징어 게임2&rsquo;는 이들 중 유일하게 정식 공개 전 노미네이트 됐다.황 감독은 &ldquo;골든글로브 같은 경우는 작품 공개를 아직 안 한 상태였다. 그래서 전혀 기대를 안 했기 때문에 사실 노미네이트가 된 것만으로도 되게 충격받고 놀랐다&rdquo;며 &ldquo;어쨌든 결국 6개 작품 안에 들었다는 거다. 기라성 같은 미국 작품 사이에서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rdquo;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이어 &ldquo;시즌1 때는 코로나19 시기에 골든글로브 다양성에 대한 문제 제기로 보이콧 사태도 있었다. 그래서 후보에 올랐는데 참석을 못했다. 오영수 배우만 가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근데 이번에 또 갈 기회가 생겨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개인적으로 수상에 대한 기대는 사실 크지 않다&rdquo;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황 감독은 &ldquo;노려본다면 시즌3로 (시상식 수상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시즌3에 제가 하고 싶은 모든 이야기가 있고 결말이 나기 때문&rdquo;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lsquo;오징어 게임2&rsquo;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lsquo;오징어 게임&rsquo;의 속편으로,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오징어 게임2’ 황동혁 감독 “美 골든글로브 수상 가능성 낮아…노려본다면 시즌3으로”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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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27 float-center" data-idxno="49292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525/ian-1736063105-36905.jpg" />
<figcaption>김준수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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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디시트렌드(DCTrend) 진행 중인 뮤지컬 남자배우 투표에서 현재 총 110,134표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독보적인 무대 매력과 팬들과의 끈끈한 유대감이 투표 현황에 반영된 것이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성철은 97,642표를 기록하며 추격하고 있으며, 3위 최재림은 18,721표로 상위권에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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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28 float-center" data-idxno="4929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589px"><img alt="                                                     ⓒ디시트렌드"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525/ian-1736063105-552561.png" />
<figcaption>&nbsp; &nbsp; &nbsp;ⓒ디시트렌드</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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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nbsp; 2004년 동방신기의 싱글 앨범 [Hug]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JYJ 멤버로 활동하며 뮤지컬과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의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은 뮤지컬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게 만든 원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준수는 최근 뮤지컬 &#39;알라딘&#39;에서 주연을 맡아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2025년 2월 8일과 9일에는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뮤지컬 데뷔 15주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2024년 11월과 12월에는 콘서트 &lt;IDENTITY&gt;를 서울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그의 글로벌 팬층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팬들은 김준수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깊은 애정과 지지를 드러내고 있다. &quot;김준수 최고&quot;, &quot;오늘도 변함없이 최고였다&quot;, &quot;당신은 내 삶의 이유이자 나를 살게 한 첫사랑&quot;과 같은 메시지는 그의 팬심을 잘 보여준다.

특히 &quot;준수 배우님의 팬으로서 매 순간이 행복하다&quot;는 메시지와 &quot;어린 시절부터 당신을 좋아하며 응원해왔다&quot;는 문구는 팬들이 오랜 시간 동안 그에게 보내온 진심 어린 사랑을 증명한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김준수가 팬들에게 얼마나 큰 존재인지를 잘 나타낸다.

김준수는 현재 디시트렌드 투표에서 1위를 유지하며 팬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응원이 그의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디시트렌드는 김준수와 같은 배우들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도 팬들과 배우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준수, 디시트렌드 투표 1위 중… ‘팬심 폭발’ 마지막 날까지 치열한 경쟁

<h2>팬 플랫폼 위버스에 새해 인사…올해 멤버 전원 군 복무 마쳐</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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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시구 마친 제이홉</figcaption>
<blockquote>(광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24년 10월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시구를 한 뒤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4.10.23 superdoo82@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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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많은 것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제이홉은 5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25년은 모두가 활짝 만개해 아름다웠으면 좋겠다"며 "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라는 것이 25년이 주는 자연 속에서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좀 더 성숙하고 저에게 어울리는, 모두의 만족을 위한 플랜으로 접근하려고 한다"고도 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는 두 번째로 같은 해 10월 전역했다. RM, 뷔, 지민, 정국, 슈가 나머지 다섯 멤버는 올해 6월 전역 또는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제이홉은 "저에게 24년은 정말 여러 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많은 감정이 갈마드는(번갈아드는) 해가 아니었나 싶다"고 돌아봤다.
그는 이어 "막상 전역하니 주체가 안 될 정도의 기쁨이 오갔고, 여러 일들을 하며 25년에 대한 긴장과 설렘으로 고독하게 마무리하지 않았나 싶다"며 "각자마다 다른 희로애락이 있었겠지만 잠시나마의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24년을 위로해보고 인사를 해 본다"고 썼다.
제이홉은 "누구보다 진심을 다해 여러분들의 새해 첫 발걸음을 응원해 본다"며 "힘내세요 '아미'(팬덤명), 사랑해요 '아미'"라고 팬들에게 인사도 건넸다.
tsl@yna.co.kr

BTS 제이홉 "굉장히 중요한 해…많은 것 보여드릴 것"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nbsp;한지민이 이준혁의 품에 안겨 쓰러졌다.&nbsp;제 편 하나 없는 곳에 유일한&nbsp;&lsquo;내 편&rsquo;으로 나타난 이준혁과의 포옹 엔딩은&nbsp;&lsquo;내적 비명&rsquo;을 유발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폭발시켰다.

지난&nbsp;4일 방송된&nbsp;&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nbsp;(연출 함준호&middot;김재홍,&nbsp;극본 지은,&nbsp;제작 스튜디오S&middot;이오콘텐츠그룹) 2회에서는 날을 세우던 앙숙에서 대표와 비서로 관계가 전복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본격적인 오피스 라이프가 그려졌다.&nbsp;지윤의 냉대에도 완벽한 비서로 거듭나기 위한 은호의 피나는 노력은 그 철벽을 누그러뜨리며 앞으로 본격화될 밀착 케어 로맨스에 대한 기대에 불을 지폈다.&nbsp;이날 시청률은 수도권&nbsp;6.7%,&nbsp;전국&nbsp;6.5%,&nbsp;순간 최고&nbsp;7.7%까지 오르며 상승세 흐름을 제대로 탔다. 2049&nbsp;시청률은&nbsp;1.7%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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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2914 float-center" data-idxno="492914"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049/ian-1736030706-55887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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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nbsp;&ldquo;서이사!&rdquo;만 찾는 지윤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릴 것 같은 미애(이상희)의 눈에 남편 강석(김재우)의 대학 후배 은호가 들어왔다.&nbsp;정리 정돈 능력 탁월,&nbsp;사고뭉치 특별 케어 능력 보유 등&nbsp;&lsquo;지윤 딱맞춤&rsquo;&nbsp;스펙에 써치펌에 필요한 인사 지식까지 탑재한 과분한 인재였다.&nbsp;미애는 지윤과의 악연으로 주저하는 은호를 육아시간 보장,&nbsp;연봉&nbsp;1.5배 인상이란 파격 조건까지 내세워 힘들게 설득했다.&nbsp;하지만 지윤은 그가 달갑지 않았다.&nbsp;지난 날, &ldquo;남의 회사 핵심 인재 빼 가서 분란 일으키는 분.&nbsp;원래 헤드헌터들은 최소한의 양심도 없이 이런 식으로 일합니까?&rdquo;라며 폄하한 은호의 독설을 똑똑히 기억하는 지윤은 최소한 자신의 일을 존중하는 사람과 함께 하고 싶었다.

하지만 은호는 절박했다.&nbsp;앙심을 품고 레퍼런스 체크를 망치는 송부장(송영규)&nbsp;때문에 이직이 쉽지 않았고, &lsquo;피플즈&rsquo;&nbsp;말고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nbsp;그래서 자신을 무시하는 지윤에게&nbsp;&ldquo;열심히 하겠습니다&rdquo;라고 외치며,&nbsp;고객사와 주요 후보자 리스트를 파악,&nbsp;최적의 미팅 동선 및 일정 정리,&nbsp;신문 스크랩 등 지윤이 원하는 비서 업무에 밤을 새며 적응해갔다.&nbsp;심지어 지윤만 빼고&nbsp;&lsquo;피플즈&rsquo;의 모든 직원들이 그의 뛰어난 능력,&nbsp;다정한 인성,&nbsp;그리고 예술적 비주얼에 반했다.&nbsp;그럼에도 지윤의 마음은 쉽사리 변하지 않았고,&nbsp;급기야&nbsp;&ldquo;시간 낭비 그만하죠&rdquo;라며 대놓고 퇴사를 종용했다.&nbsp;은호는 포기하지 않았다.&nbsp;되레&nbsp;&ldquo;헤드헌터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배우겠습니다.&nbsp;대표님이 가르쳐주세요&rdquo;라고 고개를 숙이며,&nbsp;자신을 비서로만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은호는 퇴근 후에도 비서실무론과 헤드헌팅에 대해 열심히 공부했다.&nbsp;관광객으로 붐비는 줄서는 맛집의 적정 온도 커피만 마시는 지윤의 취향을 맞췄고,&nbsp;그녀가 필요로 하는 자료는 즉시 대령했다.&nbsp;일 말고는 모든 게 엉망인 지윤도 살뜰히 보살폈다.&nbsp;항시 좌우 전후방을 주시하고는 그녀가 부딪히지 않게 슬며시 다가와 손쿠션을 해주는가 하면,&nbsp;모든 가구 모서리에 보호대를 설치했고,&nbsp;대표실 문&nbsp;&lsquo;밀고 당기기&rsquo;를 헷갈리는 그녀를 위해 문이 양방향으로 열리게 수리했다.&nbsp;이처럼 어엿한 비서로 거듭난 은호는 지윤의 일정도 따라갈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렇게 대표와 비서로 합을 맞춰가나 싶었는데,&nbsp;지윤의 아버지(조완기)&nbsp;기일에 문제가 발생했다.&nbsp;지윤에겐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는 깊은 상처가 있었다.&nbsp;엄마 없이 자란 딸을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아버지가 어린 지윤을 이 세상에 홀로 남겨두고 사망한 것.&nbsp;그래서 지윤은 그 맘 때가 되면 탈이 났다.&nbsp;이 가운데 은호가 이전 회사에서 육아 휴직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nbsp;&ldquo;옆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킨 겁니다&rdquo;라고 설명하자,&nbsp;지윤의 생채기를 건들고 말았다.&nbsp;결국&nbsp;&ldquo;내가 필요한 비서는 이런 오지랖을 부리는 게 아닌 내가 시키는 것만 하는 사람이다&rdquo;라며 아픈 자신을 챙기는 그를 할퀴었다.

그런 와중에&nbsp;&lsquo;커리어웨이&rsquo; CEO&nbsp;혜진(박보경)이 고의적으로 후보자 중간 가로채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nbsp;지윤의 분노가 머리 끝까지 차올랐다.&nbsp;그런데 혜진은 대표실에 들이닥친 지윤을&nbsp;&ldquo;너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nbsp;어떻게 제 발로 여길 다시 걸어 들어와?&rdquo;라고 자극했다.&nbsp;그러자 꼿꼿하게 할 말 다 하던 지윤이 흔들렸다.&nbsp;심지어&nbsp;&ldquo;이대표님 죽은 게 강지윤 때문이지?&rdquo;, &ldquo;사람 죽여 놓고 어딜 기어들어와&rdquo;, &ldquo;배신자&rdquo;라는 직원들의 비난까지 환청처럼 쏟아지자 제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휘청거렸다.&nbsp;대체 그녀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 대목이었다.

비난의 목소리를 감내하던 지윤은 곧 쓰러질 것만 같았다.&nbsp;그곳에서 지윤은 철저하게 혼자였다.&nbsp;그 순간,&nbsp;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nbsp;바로 은호였다.&nbsp;힘겹게 버티던 지윤은 유일한&nbsp;&lsquo;내 편&rsquo;으로 등장한 은호에게 그대로 안겨 쓰러졌다.&nbsp;사람에게 곁을 내주지 않는 지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언덕이 생길 것이란 설레는 예감을 안겨준 심쿵 엔딩이었다.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nbsp;매주 금요일 밤&nbsp;10시,&nbsp;토요일 밤&nbsp;9시&nbsp;50분에 방송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 한지민-이준혁, 앙숙에서 유일한 ‘내 편’으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067/ian-1736031907-475853.jpg"> 배우 이정재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겪었던 절친 정우성의 근황을 전했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이하 &lsquo;오징어 게임2&rsquo;)에 출연한 이정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적 애도에도 동참하고자 국가 애도 기간 동안 보도 유예 기간을 가졌다.앞서 인터뷰에서 이정재는 연출작 준비 이야기를 하던 중 작품을 만든다고 해도 &lsquo;헌트&rsquo; 때처럼 정우성과 당장 작업하기는 쉽지 않겠다는 질문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 불거진 정우성의 혼외자, 양다리 등 사생활 논란을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이정재는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ldquo;지금도 저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메이드 인 코리아&rsquo;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시대 배경이 근대이다 보니까 지방에서 주로 촬영하더라. 그래서 요즘 잘 못 보긴 했다&rdquo;며 에둘러 말했다.이어 &ldquo;저도 (&lsquo;오징어 게임2&rsquo;) 프로모션 때문에 한 달에 길면 3주, 짧으면 1~2주씩 계속 해외를 나갔다. 그래서 요즘 통 못 봤다&rdquo;며 &ldquo;저도 해외 프로모션이 끝나고 정우성도 지방 촬영이 끝나면 이제 좀 볼 것&rdquo;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lsquo;오징어 게임2&rsquo;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lsquo;오징어 게임&rsquo;의 속편으로,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오징어 게임2’ 이정재, 정우성 질문에 “요즘 통 못 봐” [인터뷰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381/ian-1736053206-832148.jpg">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의 글로벌 신드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에서 부정적 여론이 들끓고 있다. 베트남 전쟁의 역사적 맥락을 무시하고 당시 전쟁에 참전했던 한국군 역할을 미화했다는 이유다.5일 베트남 현지 매체인 투오이 트레는 베트남 영화국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이하 &lsquo;오징어 게임2&rsquo;)에 대한 심의를 착수했으며 조만간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문제가 된 건 극중 언급되는 베트남전 관련 대사로, &ldquo;아버지가 남자다워지라고 해병대에 보냈다. 아버지는 월남전 참전용사&rdquo;라는 강대호(강하늘)의 말에 박정배(이서환)가 &ldquo;아버님이 훌륭하시네&rdquo;라고 받아치는 장면이다.이를 두고 베트남 일부 시청자들은 &ldquo;베트남전에 참전한 사람을 훌륭한 인물로 미화했다&rdquo;, &ldquo;베트남의 아픈 상처를 가볍게 건드렸다&rdquo;, &ldquo;역사 왜곡이다&rdquo;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미 베트남 내에서는 &lsquo;오징어 게임2&rsquo; 보이콧 조짐도 포착됐다.다만 또 다른 시청자들은 &ldquo;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건 사실이지만, 월남전을 찬양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rdquo;, &ldquo;전체 흐름을 본다면 역사 왜곡 의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없다. 억지 주장이다&rdquo; 등의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월남전이라 불리는 베트남 전쟁은 베트남의 독립과 통일을 위해 치러진 전쟁이다. 1960년에 결성된 남베트남 민족 해방 전선은 북베트남의 지원 아래 남베트남군 및 이들을 지원하는 미군에 승리, 1969년에 임시 정부를 수립했으며, 미군 철수 후 1975년 남베트남 정부가 무너짐으로써 남북이 통일됐다. 당시 한국군은 미군의 요청에 따라 32만명의 병력을 파병한 바 있다.한편 넷플릭스의 &lsquo;톱10&rsquo;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동안 &lsquo;오징어 게임2&rsquo; 시청 시간은 총 4억 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전체 러닝타임(7시간 10분)으로 환산하면, 약 6800만회가 시청된 셈이다. 이는 &lsquo;오징어 게임1&rsquo;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로 역대 넷플릭스 최장 시청 시간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강하늘이 월남전 찬양?…‘오징어 게임2’, 베트남서 ‘시끌’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0071/ian-1736031907-596690.jpg"> 배우 이정재가 &lsquo;오징어 게임&rsquo;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 게임&rsquo; 시즌2(이하 &lsquo;오징어 게임2&rsquo;)에 출연한 이정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인터뷰는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가적 애도에도 동참하고자 국가 애도 기간 동안 보도 유예 기간을 가졌다.이정재는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lsquo;오징어 게임&rsquo; 출연료가 회당 100만달러(약 13억원)란 설에 대해 &ldquo;오해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많이 받은 것도 사실이다. 다만 (한국배우) 역대 최고인지는 잘 모르겠다&rdquo;고 말했다.이정재는 &ldquo;제가 미국에도 에이전시가 있다. 글로벌 프로젝트다 보니까 계약은 거기서 진행해 줬다. 에이전시와 넷플릭스 본사 간 협의를 잘해서 &lsquo;이 정도가 좋지 않겠느냐&rsquo;는 말을 들었다&rdquo;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이정재는 &ldquo;저는 사실 그런(돈) 것보다 관계가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관계가 틀어지면 그 뒤로는 아무것도 일을 할 수가 없지 않느냐&rdquo;며 &ldquo;그래서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 서로가 가장 좋은 조건으로 하는 게 좋다고 얘기했고 그 점을 충분히 조절해 줘서 만족하는 계약이 됐다&rdquo;고 덧붙였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lsquo;오징어 게임2&rsquo;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lsquo;오징어 게임&rsquo;의 속편으로, 성기훈(이정재)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