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공유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서 딱지남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에서 공유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딱지남으로 등장해 독창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공유의 연기에 대해 배우 이정재는 "공포스러우면서도 유머러스하다"며 "총구를 겨누는 장면에서 섬뜩함과 개구진 면이 완벽히 조화를 이뤘다"고 극찬했다. 특히 이 장면은 시즌2의 클라이맥스 중 하나로 꼽히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유의 연기는 해외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기억에 남는 캐릭터"라는 찬사가 이어졌고, 넷플릭스 공식 계정에도 공유의 이름이 언급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2'는 공개 4일 만에 전 세계 93개국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유는 인터뷰에서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즐겼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섬세한 연기로 세계 무대를 빛낸 공유. 그의 딱지남이 '오징어 게임2'의 또 다른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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