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려운,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가수 연습생 유진우로 분해 2030 여심을 사로잡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려운(본명 고윤환)은 고등학교 시절 배우의 꿈을 품고 연기 전공 진학을 목표로 꾸준히 노력했다. 대학 입학 후 서울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럭키컴퍼니 매니지먼트팀의 눈에 띄어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18 어게인〉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홍시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2022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는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음악 천재 하은결 역을 맡아 코믹과 감동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24년 려운은 ENA 드라마 〈나미브〉에서 가수 연습생 유진우로 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극 중 설레는 연하남으로서 풋풋한 매력과 진지한 감정을 동시에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꾸준한 성장과 변화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려운의 행보는 앞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나미브는 ENA에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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