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 모두 공통으로 인연을 이루고 결실을 보며, 연인들은 결혼하기 아주 좋은 해라고 나았다.그러자 김희철은 “이러다 우리 둘이 결혼 하는 거 아니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미주도 지지 않고 “그럼 저 앞으로 향수 뿌리고 올게요”라고 맞불을 놓자, 김희철은 “나 바로 머리 자르러 간다.
이제 클럽 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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