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능숙한 차은우는 오이바와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그것도 잠시, 대화가 길어지자 차은우의 표정이 급격히 피곤해져 웃음을 안겼다.잠시 뒤 미키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한 이들 앞에 펼쳐진 건 야외주방, 간이 화장실이었다.
오이바가 소개한 스페셜 룸은 공중에 매달려 있는 트리 텐트였다.이를 본 차은우는 “이건 방이 아니죠”라며 당황해했고, 곽동연은 직접 올라가 본 후 “척추측만증이 올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차은우는 “우리 추우니까 같이 끌어안고 잘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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