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라며 산에 가는 이유가 체력 증진 때문이라고 밝혔다.박지현은 일출을 기다리며 산 아래에서 구매한 따뜻한 캔 커피를 등산객들에게 건네는 등 정이 많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어르신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은 “예전부터 어른들이 나를 좋아했다.
어른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수줍게 웃었다.
산에서 마주친 어르신들은 “박지현 너무 예쁘다” “싹싹하다”며 칭찬을 쏟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