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그래의 동기 장백기 역 강하늘은 해병대 출신 강대호 역으로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전석호는 하대리 역을 벗고 게임장 밖에서 ‘딱지맨’ 공유와 인상적인 가위바위보 장면을 만들어냈으며, 박대리 역 최귀화는 203 김기민 역으로 얼굴을 비췄다.‘미생’보다 고된 ‘오징어 게임2’ 속 모습에 누리꾼들은 “이래서 회사 나오면 고생이라는 거구나”, “이거 보고 회사 계속 다니기로 함”, “회사가 전쟁터라고?
바깥은 지옥이야”, “그 회사 부도났나보다” 등 재치있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92개국 TV쇼(비영어) 1위에 등극, 시청 시간 4억 8760만 시간 집계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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