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영상에서 황동혁 감독은 극중 ‘근대 5종 5인 6각 게임’의 제한 시간을 5분으로 제한한 것을 두고 “제한 시간을 몇 분으로 주는 게 타당한지도 이제 구상을 해봤다.
처음에 10분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황 감독은 “생각보다 다들 빨리 잘했다.
한 5분 안에 많이들 들어오셨다”며 “그래서 5분으로 정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근대 5종 5인 6각 게임’에서 팽이 돌리기를 담당한 이병헌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실제 저는 오른손잡이다.
근데 이 드라마에 나오는 프론트맨은 왼손잡이다.
그 부분에서 혹시 NG가 많이 날까 걱정하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반면 공기놀이를 맡은 강하늘은 “꺾기랑 이런 걸 되게 열심히 연습했다.
근데 어느 정도 된다 했는데 감독님이 달인을 부르셨다”는 ‘웃픈’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에 황 감독은 “어마어마한 실력에 양손으로 동시에 공기를 막 1, 2, 3, 4, 5단을 다 하셨다”며 “저희가 실제로 그 과정을 담아서 배우의 솜씨로 위장해서 한 번 촬영했다”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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