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희준은 냉장고를 공개하며 “아내가 중식을 좋아한다.
저는 맵고 짠 음식 말고 담백하고 건강한 맛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해준 요리 중에는 미역국을 정말 좋아한다.
늘 아침마다 먹는데 제 와이프가 거의 모든 요리를 15분 만에 한다”고 자랑했다.
송중기 역시 “형수가 요리를 심각하게 잘한다.
집에 가면 끊임없이 요리가 나온다”고 거들었다.
이에 이희준은 “이제 결혼 10년 차다.
지금까지 집에 온 손님만 거의 700~800명인 것 같다”면서 “게스트마다 (아내가 하는) 음식이 다른데 맛있다.
근데 손석구가 오니까 한 번도 못 먹어 본 연어 파피요트가 나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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