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 배우 이하늬가 팀호프(TEAMHOPE)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팀호프는 배우 변요한이 오래 신뢰를 쌓은 매니저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엄태구·이가섭·이주영 등이 소속돼 있다. 이하늬는 변요한과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인연이 있다.

이하늬는 영화 ‘타짜: 신의 손’(2014), ‘로봇, 소리’(2016), ‘침묵’(2017), ‘부라더’(2017), ‘극한직업’(2019), ‘블랙머니’(2019), ‘유령’(2023), ‘킬링 로맨스’(2023), ‘외계+인’ 1부(2022)와 2부(2024) 등에 출연했고,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서 검사 박경선으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16년부터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여성과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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