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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1430/ian-1736129705-262413.jpg"> 배우 정만식이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브로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브로큰'은 시체로 돌아온 동생과 사라진 아내, 사건을 예견한 베스트셀러 소설까지, 모든 것이 얽혀버린 그날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달려가는 주인공 분노의 추적을 다룬 이야기다. 내달 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6/

[포토] 인사말 하는 정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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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533/ian-1742648704-751314.jpg" width="1200" height="1494" title="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alt="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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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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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배우 유아인과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유튜버 헤어몬(본명 김우준)이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헤어몬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헤어몬’에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의 복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영상에서 “헤롱이들 정말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남겨주신 소중한 메시지들을 하나하나 마음에 새기며 지내다 보니 많은 시간이 흘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영상에는 그동안 제가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담았다. 아직 부족하고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그는 “제 진심을 담은 오늘 영상 꼭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의 이해와 응원을 당부했다.유아인과의 논란…재판 증인 출석까지<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533/ian-1742648705-688999.jpg" width="1200" height="1237" title="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alt="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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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헤어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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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헤어몬은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이자 유튜버로, 오랜 기간 배우 유아인의 스타일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2023년, 유아인 및 지인들과 미국 여행 중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500만 원과 약물중독 재활교육 40시간 이수를 선고받았다.그해 4월 유아인의 네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그는 “유아인이 대마 흡연을 종용했고, 흡연 방법도 구체적으로 설명해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튜브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켜자 유아인이 “너네 같은 유튜버 때문에 자유 시간이 방해받는다”, “대마를 한 사실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며 협박성 발언을 했다고도 증언했다.하지만 유아인 측은 “오히려 헤어몬이 먼저 대마를 찾았다고 들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했다.재판부는 “유아인이 대마 흡연을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준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며 “제안이나 권유, 흡연 방법을 알려준 것만으로는 교사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또한 “헤어몬이 상황 속에서 자발적으로 흡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활동 재개, 대중 반응은 엇갈려헤어몬의 복귀에 대해 일부 팬들은 “용기 내줘서 고맙다”, “응원하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반성의 시간이 너무 짧다”, “신뢰를 회복하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회의적인 시선도 공존하고 있다.헤어몬이 향후 어떤 모습과 콘텐츠로 대중 앞에 설지, 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집중되고 있다.

‘유아인과 대마’ 헤어몬, 1년 만에 유튜브 복귀...“더 나은 모습으로 함께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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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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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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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가수 닉쿤이 서울 마포구에서 직접 붕어빵 장사를 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닉쿤은 20일 자신의 SNS에 “사장님이 잘생겼고 사장님이 잘생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닉쿤은 붕어빵 포장마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옆 플래카드에는 “사장님이 잘생겼고 붕어빵이 맛있어요. 네 개 천 원”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특히 위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채 붕어빵을 직접 굽고, 가위로 천천히 자르는 모습은 실제 장사하는 사람처럼 진지한 태도를 보여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번 이벤트는 닉쿤의 유튜브 채널 ‘쿤이의 세포들’ 콘텐츠의 일환으로, 2월 27일 오후 1시 홍익문화공원에서 진행됐다. 그는 1시간 안에 붕어빵 100개를 파는 미션에 도전했다.이날 같은 그룹 2PM의 황찬성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황찬성 역시 붕어빵을 능숙하게 만들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팬들은 “평일이라 못 가서 너무 아쉽다” “지방에서도 해주세요” “붕어빵 말고 난 국화빵” “나만 나이 먹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과 응원을 함께 전했다.한편 닉쿤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외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함께 출연한 그룹 (여자)아이들의 민니가 태국 출신 연예인 단체 채팅방에 대해 이야기하며 “닉쿤이 나갔는지 방이 없어졌다”고 언급하자, 닉쿤은 “애초에 있었던 적이 없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닉쿤, 안 보인다 했더니…“4개 1000원” 붕어빵 장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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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373/ian-1742625305-425316.png" width="1200" height="675" title="옥자연 김대호(MBC ‘나 혼자 산다’ 캡처)" alt="옥자연 김대호(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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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연 김대호(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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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최근 프리를 선언한 방송인 김대호와 옥자연이 ‘나 혼자 산다’에서 묘한 기류를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 588회에서는 배우 옥자연이 새로 이사한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함께 출연한 김대호는 이날 옥자연을 처음 만나 인사를 나눴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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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연 김대호(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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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김대호는 옥자연을 보며 “성함도 자연이시니까. 저는 자연 중에서도 대자연을 좋아한다”며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며 비슷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공감했다.앞선 방송에서 처음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 옥자연은 다양한 식물을 키우는 취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대호 역시 자신의 집에서 ‘테라리움’ 등 다양한 식물 키우기 취미를 갖고 있어 같은 공감대가 있었던 것.이날 옥자연은 서울을 벗어나 경기도 남양주에 새로 터를 잡은 공간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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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연 김대호(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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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옥자연은 “상경하고 처음으로 서울 아닌 곳으로 이사를 왔다”면서 “사촌들이 모여사는 동네이기도 하고 산과 개천이 가깝다”고 새로운 집에 대해 설명했다.이사한 집에서 옥자연은 식물장을 관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옥자연이 식물장의 자리를 옮기자 김대호는 “식물은 해가 있는 방향으로 자라 자리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라며 대신 설명을 해주기도 했다.<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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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자연(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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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이 모습을 본 전현무와 박나래, 코드쿤스트, 기안 84는 “두 분 소개팅하세요? 계속 대호만 물어본다. 질문이 일방통행이다. ‘나는 솔로’ 광수 느낌이다. 자리 비워줄까?”라며 김대호를 놀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옥자연은 선우정아의 노래 ‘도망가자’를 피아노로 연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figure>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373/ian-1742625310-993465.jpg" width="1200" height="666" title="배우 옥자연 / 출처 : 나 혼자 산다" alt="배우 옥자연 / 출처 :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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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옥자연 / 출처 :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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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러나 마음 처럼 연주가 되지 않아 음정을 틀리자 원곡자인 선우정아에게 사과하기도 하며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취미로 농구를 즐기는 등 반전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옥자연-김대호, 나혼산서 핑크빛 기류?…“자연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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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691198 float-center" data-idxno="69119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 = 새벽테잎 제공]"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124/ian-1742601006-627579.jpg" />
<figcaption>[사진 = 새벽테잎 제공]</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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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RNX뉴스] 현재훈 기자 = 가수 연변대학최씨가 故 박용하의 &#39;처음 그 날처럼&#39;을 재해석한다.

연변대학최씨는 22일 오후 6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처음 그 날처럼&#39;을 발매한다.

2003년 방영된 드라마 &#39;올인&#39;의 OST인 &#39;처음 그 날처럼&#39;은 故 박용하의 보이스로 기억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곡이다.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날이 오면 /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 너 없인 나도 없다고" 등 익숙한 가사와 멜로디를 통해 추억을 소환하는 것은 물론, 지나버린 시간들의 아련함과 그리움, 따듯함까지 담아내 더욱 짙은 감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새벽테잎 프로젝트는 아침이 밝아오기 직전 가장 어두운 새벽, 더욱 빛나는 원석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담아낸 프로젝트다. 앞서 순순희, 스무살, 로켓펀치 윤경∙소희∙다현, 서기, 포맨 하은과 요셉, 임재현이 가창자로 참여해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연변대학최씨가 참여한 새벽테잎(DAWN TAPE) 프로젝트 음원 &#39;처음 그 날처럼&#39;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연변대학최씨, 오늘(22일)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 리메이크 발매…아련한 그리움 담았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010/ian-1742555707-179442.jpg">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은 여배우가 윤진이인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이는 2021년 드라마 &lsquo;신사의 아가씨&rsquo; 방송을 앞두고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2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실은 윤진이가 피부과 의사 A씨를 상대로 낸 2억 원대 민사 손배소 결과가 나오며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18민사부(부장 박준민)는 해당 소송 관련해 A씨가 윤진이에게 5천여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윤진이는 지난 2021년 5월 수면마취 상태에서 3가지 피부과 시술을 받다가 왼쪽 뺨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당시 A씨는 해당 상처에 습윤밴드만 붙였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상처가 완전히 낫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진이는 시술 직후 &lsquo;신사의 아가씨&rsquo; 촬영에 들어가야 해 상처를 지우기 위한 CG 작업에만 1000만 원 가까운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이는 총 2억 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했으나 재판부는 이미 지출한 치료비와 향후 들어갈 치료비, 사고가 없었다면 벌어들였을 수입 및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등을 더해 배상액을 산정했다.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이 확정됐다.현재 윤진이는 둘째 아이 육아에 몰두하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윤진이, 피부과 시술 받다 2도 화상 여배우였다…손배소 승소 [왓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484/ian-1742634607-906693.png"> 배우 박보검과 아이유가 &lsquo;폭싹 속았수다&rsquo; 속 선풍기 부러진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lsquo;이지금&rsquo;에는 &lsquo; 동갑 케미 달아요 &lsquo;검&rsquo;나 달아요&lsquo;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아이유와 넷플릭스 시리즈 &rsquo;폭싹 속았수다&lsquo;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검이 출연했다.영상에서 아이유는 &ldquo;많은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셨던 질문이다. 나는 답을 못내려서 너와 상의 하에 답을 내리려한다&rdquo;며 &ldquo;왜 선풍기가 목이 부러졌을까?&rdquo;라고 물었다.멋쩍게 웃은 박보검은 &ldquo;그건 시청자분들의 상상에 맡기고 싶다&rdquo;고 말했으며 아이유는 &ldquo;우리가 혹시 주먹다짐을 했을까?&rdquo;라고 재치 있는 농담을 건넸다.

이어 두 사람은 몇가지 가설을 세웠다. 박보검은 &ldquo;첫 번째 가설은 여관 주인들이 몰래 들어왔다가 부쉈다는 거다&rdquo;라며 &ldquo;두 번째는 그냥 오래되고 낡아서다. 왜냐면 부러지기 전날에 애순이가 선풍기를 켜봤다. 어차피 오래된 건데 누군가의 손길이 닿다 보니 부러진 거다&rdquo;고 추측했다.아이유는 &ldquo;아니면 관식이가 상을 치우면서 급하게 이부자리를 펴지 않나. 그러다가 관식이 머리에 부딪혔을 수도 있다&rdquo;고 설명했다. 이어 박보검은 &ldquo;너무 사랑을 뜨겁게 나누다 보니까 너무 더워서 급하게 켜다 부서졌을 수도 있다&rdquo;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ldquo;그럴 수도 있겠다. 계속 아랫목을 따뜻하게 해줬다는 설정이 있으니까. 마음에 드는 답변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rdquo;고 동의했다.이어 자녀계획을 세우는 장면에서 박보검의 귀가 붉었던 것이 분장인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와 관련 박보검은 &ldquo;꼬집은 것&rdquo;이라며 &ldquo;떨리고 쑥스럽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귀를 꼬집었다&rdquo;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박보검, 귀까지 꼬집었다…‘폭싹’ 애순♥관식 야반도주 비하인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174/ian-1742606405-462871.jpg"> 배우 조진웅이 과세당국으로부터 약 11억 원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22일 &ldquo;과세당국의 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약 11억원을 부과받았고, 과세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여 부과된 세금을 전액 납부했다&rdquo;고 밝혔다.이어 소속사 측은 &ldquo;위 사안은 조진웅이 설립한 법인의 수익이 개인 소득세 납부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가 문제되었던 사안으로, 세무대리인과 과세당국 사이의 세법의 해석ㆍ적용에 관한 견해 차이로부터 비롯된 것&rdquo;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dquo;조진웅은 일반적인 세무처리 방법에 따라 법인 수익에 대하여 법인세를 신고 및 납부하였으나, 과세당국은 이에 대해 추가로 소득세를 부과하는 결정을 했다&rdquo;고 덧붙였다.조진웅은 과세당국의 결정에 따라 부과된 세금 전액을 납부한 상태다. 다만 소속사 측은 &ldquo;과세당국의 위 결정은 그 당시 과세관행과 다른 취지의 결정이었고, 전문가들과 학계에서도 의견 대립이 있는 쟁점이었다&rdquo;며 &ldquo;이에 과세관청의 결정에 대한 법리적인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조심스럽게 조세심판원 심판을 청구했고, 현재 심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유사한 사례들 역시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rdquo;고 부연했다.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ldquo;조진웅 배우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자 항상 노력하여 왔고, 앞으로도 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며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rdquo;고 밝혔다.최근 연예인이 법인을 설립한 후 세금을 납부하는 관행을 과세 당국이 조사하고 제동을 걸고 있다. 앞서 배우 이하늬가 60억원, 유연석이 70억원, 이준기가 9억원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조진웅도 11억 세금 추징…“전액 납부 완료…세법 해석 차이”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425/ian-1742629805-61302.jpg">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 중 해킹으로 주식 탈취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빅히트 뮤직 측은 22일 일간스포츠에 이 같은 피해 사실과 관련해 &ldquo;회사와 아티스트는 해당 범죄 행위를 인지한 즉시, 계좌에 대한 지급정지조치 및 원상 회복 조치 등 실질적인 피해를 방지했다&rdquo;고 밝혔다.해킹범은 지난해 1월, 정국이 입대 후 신병 교육을 받던 시기 정국의 주식계좌에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킹범은 정국 명의로 계좌를 새로 무단 개설해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3만 3000주(약 83억 원)를 이동시켰으며, 500주(약 1억 2600만 원)는 제3자에게 매도했다.이에 정국은 지난해 3월 500주를 매수한 제3자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하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서울서부지방법원은 &ldquo;주식에 대한 양도 계약이 성립한 바 없고, 정국은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것에 불과하다&rdquo;​며 &ldquo;​제3자는 정국에게 해당 주식을 반환해야 한다&rdquo;고 판결했다.또한 제3자에 대해 &ldquo;해당 주식이 대주주 지분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명의자 확인 절차 없이 거래를 진행한 것에 중대한 과실&rdquo;이라고 지적했다.다만 정국의 주식을 탈취한 해킹범은 아직 찾지 못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ldquo;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 및 기기 관련 정보 보안 강화 대책도 마련하여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rdquo;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BTS 정국, 군복무 중 주식 83억 탈취 당했다…“원상 회복 조치해” [공식]

<img src="https://image.isplus.com/data/isp/image/2025/03/21/isp20250321000221.440x.0.jpg"> 가수 거미가 남편 조정석에 대해 폭로한다.거미는 23일 방송되는 SBS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 스페셜 MC로 등장해 남편 조정석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거미는 모벤져스를 위해 히트곡 메들리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거미의 감미로운 노래에 푹 빠진 모벤져스는 &ldquo;이렇게 노래 잘 부르는 사람은 처음 봤다&rdquo;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거미의 노래에 감동한 지민 어머니는 딸의 결혼식 축가를 거미가 해준다는 소식에 감사를 거듭 표했다. 그러나 거미는 &ldquo;내가 축가를 한다는 사실을 기사로 알았다&rdquo;면서 당일 스케줄을 봐야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고, 이를 들은 지민 어머니는 당황스러워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축가 섭외에 나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또 거미는 화제가 되었던 남편 조정석과의 첫 듀엣 무대에 대해 &ldquo;남편과의 첫 무대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rdquo;고 고백하는가 하면, 남편의 노래 실력을 평가해달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전문가다운 답변을 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ldquo;조정석이 딸을 위해 자장가를 녹음하는가 하면 마술 공연까지 펼친다&rdquo;며 남편의 딸바보 일화를 공개한 거미는 &ldquo;사실 남편이 엄마와 내 험담을 하는 걸 들은 적이 있다&rdquo;고 폭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23일 오후 8시 55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거미 “조정석, 엄마와 내 험담 해” 남편 폭로 (‘미우새’)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719079/ian-1742569806-161508.jpg"> 프리랜서 선언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후 달라진 일상과 외모를 보여줬다.21일 방송된 MBC 예능 &lsquo;나 혼자 산다&rsquo;에서 퇴사 후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김대호는 평일 대낮에 낮잠을 자는 모습으로 VCR에 등장했다. 김대호의 흰머리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워하자 그는 &ldquo;예전에는 TV, 뉴스 나가면 PD, 작가님이 염색하시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집에 있으니까 잊어버린다&rdquo;고 말했다. 하지만 기안84는 &ldquo;프리(랜서)도 아니고 은퇴한 것 같다. 대호야 왜 이렇게 늙었어 너&rdquo;라며 그고속노화를 걱정,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