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게임2'에서 390번 참가자 박정배 역을 맡은 배우 이서환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서환은 박정배라는 캐릭터를 통해 생존을 위한 처절한 갈등과 인간 본성의 양면성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주목받고 있다.

이서환은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최근에는 '오징어게임2'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스페셜 '박광배' 역, O'PENing(오프닝) 시리즈 '왕장규' 역 등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특히 그는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드는 몰입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징어게임2'에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캐릭터의 내적 갈등과 생존 욕구를 생생히 그려내며 관객들로부터 "몰입감 있는 연기"와 "신인답지 않은 내공"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서환은 이번 작품에 대해 "박정배는 복잡하고도 현실적인 캐릭터로,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고민했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오징어게임2'는 시즌 1의 성공을 기반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이서환이 앞으로 극 중에서 어떤 전개를 이끌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서환은 차기작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의 활약은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