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악성 루머에 칼을 빼들었다.
고경표는7일 자신의 SNS에 “Don't worry I’m not crazy like that.
Let's see what happens to Iunatics(걱정 마 난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
미치광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자)”라고 짤막히 적었다.
이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홀로 네 컷 사진을 찍은 이미지를 첨부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 고경표가 부산에 위치한 한 무인 사진 부스관에서 성행위 사진을 촬영했다는 루머가 일었다.
이 같은 내용은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빠르게 확산됐으며,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등장하기 까지 했다.
이에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며 루머를 강력히 부인했다.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과 SNS 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소속사 측은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 2′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D.P.’, 영화 ‘헤어질 결심’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