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타블로는 멤버들을 향한 굳은 신뢰를 드러냈다.
딸 하루가 학교에서 긴급 연락처를 적어야 할 때 미쓰라와 투컷 등 멤버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었다고.
타블로는 “어느 순간이 둘한테 전화하는 게 믿음이 갔다”며 “우리는 진짜 가족 단계로 넘어간 거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에픽하이는 히트곡 ‘플라이’와 ‘러브 러브 러브’ 등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