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25년 제이홉이 보여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4위로 재진입하면서 엄청난 뒷심을 자랑했다.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로 순위권을 지켰다.
지민의 흥행은 세부 차트에서도 이어졌다.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9위)과 ‘글로벌 200’(10위)에서 ‘톱 10’에 들었다.
특히 각 차트 순위가 전주 대비 35, 36계단 상승해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뮤즈’는 ‘월드 앨범’ 2위에 머무르며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뷔의 겨울 노래들은 연초에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박효신과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는 ‘글로벌(미국 제외)’ 46위, ‘글로벌 200’ 82위를 기록했다.
이는 각 차트에서 지난주보다 17, 23계단 오른 순위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앨범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 1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42위에 안착했다.
음반의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45계단 상승한 85위에 랭크됐고 ‘글로벌 200’에 172위로 재진입했다.
정국의 첫 솔로 싱글 ‘세븐’은 붙박이 흥행 중이다.
지난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25위였던 이 곡은 최신 차트에서 61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200’에 97위로 재진입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인기가 체감된다.
지민의 ‘후’는 지난 3일 발표된 최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64위로 재진입하며 총 18주 간 순위권에 머물렀다.
이는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발표된 K-팝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후’는 ‘오디오 스트리밍’(30위)과 ‘스트리밍’(34위)에도 자리했다.
제이홉의 ‘블루 사이드’는 오피셜 차트에도 등장했다.
이 곡은 ‘싱글 다운로드’ 16위, ‘싱글 세일즈’ 20위로 첫 진입해 이목을 끌었다.
뷔와 빙 크로스비의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싱글 세일즈’에서 무려 78계단 상승한 13위에 안착했고 ‘싱글 다운로드’에 11위로 재진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