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목소리가 담긴 모닝콜도 공개됐다.김수미는 “너 올해도 그렇게 늦잠 잘래?” “너 해가 지금 중천에 떠서 니 이마에 떨어져도 모르겠다” “어떻게 인간이 붕어도 3초는 기억하는 데 넌 마음잡은 게 3초를 못가냐” 등 특유의 걸쭉한 애드리브를 뿜어냈다.‘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다.
오는 24일 개봉.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