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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5312/ian-1736302506-587700.jpg"> 유선동 감독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1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8/

[포토] '트리거' 연출한 유선동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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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732/ian-1737791104-476813.png" width="670" height="500" title="가수 이상미.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alt="가수 이상미.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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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상미. 이상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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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그룹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가 사구체종양 수술 소식을 전했다.이상미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15년을 미뤄온 수술을 곧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상미는 “왼손 손끝이 스치기만 해도 아프고 잘 못 부딪히면 진짜 손이 잘려 나갈 것처럼 아팠는데 또 그때뿐이라 넘어가고 잊어버리고 그랬다”고 했다.이어 “그게 15년 전부터인데 손톱 뿌리 쪽 밑에 종양이 있는 거였다”며 “사구체종양을 이제 알았다”고 덧붙였다.이상미는 “교수님이 이렇게 오래 묵힌 환자는 처음 본다며 종양이 너무 자랐다며 뼈까지 침범했지만 다행히 뼈 이식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다들 아프면 미리미리 재빠르게 병원에 가라”고 당부하며 “특히 손톱 밑 아프신 분들 엑스레이 찍으면 바로 나온다”고 덧붙였다.사구체종양은 모세혈관이 털 뭉치처럼 얽혀 형성된 사구체에 양성 종양이 발생한 질환이다.주로 여성에게 발생하고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서 주로 생긴다.눈에 보이는 증상이 없고, 통증이 있어도 조금 지나면 사라지는 특성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상미는 2005년 익스 보컬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익스’ 이상미 “손끝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15년간 미뤘다 받았다는 수술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659/ian-1737873005-676222.jpg"> 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배우 지수가 &lsquo;냉터뷰&rsquo;에 함께 한다.최근 일일칠 유튜브 채널에는 &lsquo;덱스의 냉터뷰(냉터뷰)&rsquo; 선공개 영상인 &lsquo;지수야... 우리 친구가 될 수 있을까?&rsquo;가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덱스의 &ldquo;&lsquo;냉터뷰&rsquo; 이제 월클 다 됐다&rdquo;는 말과 함께 게스트 지수가 등장했다.덱스는 &ldquo;지수는 실물이 깡패다&rdquo;라고 지수의 미모를 극찬하자 지수는 &ldquo;나 깡패야?&rdquo;라고 되물으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덱스는 &ldquo;완전 건달이야 지금&rdquo;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두 사람은 족보도 정리했다. 덱스는 &ldquo;우리가 95년생이더라. 근데 이게 족보가 많이 꼬이네&rdquo;라고 말하고, 지수는 &ldquo;내가 민시랑도 친구고 혜리랑도 친구인데&rdquo;라고 말한다. 덱스는 &ldquo;나는 친구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rdquo;라고 묻고, 지수는 &ldquo;반말하면 친구지&rdquo;라고 흔쾌히 악수를 받았다.뒤이어 덱스는 &ldquo;아니 MBTI도 보니까 ISTP더라&rdquo;, &ldquo;숫자 4를 좋아한다고? 시험볼 때 공부를 못했으면 올 4로 (찍었다)&rdquo;고 지수와 여러 공통점을 찾고, 지수는 &ldquo;말도 안돼. 나도야&rdquo;라며 깜짝 놀라기도 한다.끝으로 덱스는 &ldquo;우리 앞으로의 인연에 대한&rdquo;이라며 지수와 함께 포춘쿠키를 뽑고, 결과를 확인하자 &ldquo;잠깐만 나 다시 뽑으면 안돼?&rdquo;라고 당황하는 모습에 두 사람의 만남에 궁금증을 자아낸다.지수가 함께한 &lsquo;덱스의 냉터뷰&rsquo;는 오는 30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블핑 지수, 덱스와 어떤 인연 맺길래…“다시 뽑을래” (냉터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00/ian-1737858608-932050.jpg"> 송혜교 주연 &lsquo;검은 수녀들&rsquo;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 2일차에 접어든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당일 21만 7532명 관객과 만나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9만 8917명이다. 이로써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배우 권상우 주연의 &lsquo;히트맨2&rsquo;를 꺾었다. 지난 22일 개봉한 &lsquo;히트맨2&rsquo;는 같은 날 15만 7075명을 동원해, 누적 40만 6014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3위는 장기흥행 중인 &lsquo;하얼빈&rsquo;이 차지했다. 이날 2만 7436명이 감상해 누적 460만 7222명을 기록했다. 한편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배우 송혜교, 전여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lsquo;검은 사제들&rsquo; 제작사 영화사 집이 선보이는 속편 격 작품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욕설·흡연 불사’ 송혜교, 강하다…권상우 꺾고 ‘검은 수녀들’ 1위 [차트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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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842/ian-1737881704-130919.jpg" width="600" height="401" title="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alt="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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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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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아내와 신혼여행에서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2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장소에서 홀로 서 있는 조세호를 뒤늦게 등장한 그의 아내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반복돼 담겼다.특히 조세호의 아내는 옆모습만 보이는 상태에서도 훈훈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조세호보다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영상이 너무 귀엽다”, “엄마가 아들 하원 시키는 거냐”, “행복해 보인다”, “옆모습만 봐도 완전 미인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당시 조세호는 신부보다 작은 키로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같은 해 11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아내가 180㎝라는 얘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 키는 174.5㎝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는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조세호는 한 방송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키가 167㎝로 나타났다.

조세호, 드디어 ‘♥174㎝ 아내’ 공개…“완전 미인이시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687/ian-1737787204-430589.jpg"> 코미디언 김대희가 부캐 &lsquo;꼰대희&rsquo;의 이혼으로 혼란을 끼쳤다며 사과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lsquo;꼰대희&rsquo;에 &lsquo;꼰대희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rsqu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김대희는 &ldquo;먼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rdquo;며 &ldquo;&rsquo;이혼할 결심&rsquo;이라는 콘텐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오해의 소지를 남긴 것 같다&rdquo;고 말했다. 앞서 김대희와 코미디언 신봉선은 &lsquo;꼰대희&rsquo;에서 30년을 함께 산 부부이지만 별거 5년차라는 콘셉트로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두고 마치 김대희가 실제 이혼을 한 것처럼 기사가 나왔다. 김대희는 &ldquo;마치 &lsquo;개그맨 김대희 씨 부부의 불화&rsquo;로 비친 점, 이 자리를 빌려 김대희 씨와 제수씨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rdquo;며 &ldquo;이번 해명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의 오해가 풀리길 바란다&rdquo;고 말했다. 또 &ldquo;마지막으로 이혼할 결심이라는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와 개그맨 김대희 씨 제수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아님을 이 자리를 통해 명확히 밝힌다&rdquo;고 했다. 이어 &ldquo;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이걸 왜 찍어야 하나&rdquo;라며 &ldquo;나를 너무 닮아서 오해한 걸 가지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내가 해야 하나&rdquo;라고 장난스럽게 분노를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김대희가 이혼? “콘텐츠로 오해의 소지 남겨” 사과 (‘꼰대희’)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결국 노비의 삶으로 돌아온 임지연의 막판 스퍼트가 시작됐다.

어제(25일)&nbsp;방송된&nbsp;JTBC&nbsp;토일드라마&nbsp;&lsquo;옥씨부인전&rsquo;(극본 박지숙,&nbsp;연출 진혁,&nbsp;최보윤,&nbsp;제작&nbsp;SLL,&nbsp;코퍼스코리아) 15회에서는 갖은 고초 끝에 결국 정체가 들통났음에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 다시 일어선 옥태영(임지연 분)의 움직임이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nbsp;이날 방송&nbsp;시청률은 수도권&nbsp;10.9%,&nbsp;전국&nbsp;10.2%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nbsp;12.7%를 돌파, 2049&nbsp;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nbsp;3.8%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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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5863 float-center" data-idxno="49586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525/ian-1737864907-104857.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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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옥태영은 의금부로 잡혀가 조사를 받는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이 옥태영이라 주장하며 종사관의 말에 요목조목 반박했다.&nbsp;그러나 옥태영의 지시로 만석(이재원 분)과 함께 도망치던 천승휘(추영우 분)가 붙잡히게 되면서 일은 점점 커져갔다.

더 이상 방법이 없다 여긴 천승휘는 정체를 밝히고 자신이 우연히&nbsp;7년 전 공연에서 마주친 옥태영에게 반해 홀로 벌인 일이라고 고했다.&nbsp;하지만 과거 천승휘가 옥살이를 했을 당시 옥태영이 외지부를 해줬던 행적이 까발려지면서 두 사람이 옥태영의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에 대한 살해 공모를 했다는 엉뚱한 오해가 씌워졌다.

이에 모두가 짓지도 않은 죄로 처벌될 위기에 처하자 성도겸(김재원 분)이 다 본인의 잘못이라며 뛰쳐나와 읍소했고 회임 중인 옥태영마저 고신을 당하게 됐다.&nbsp;이를 보다 못한 천승휘는 자신이 홀로 성윤겸을 죽였다고 거짓 자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사랑하는 여인을 구하기 위해 죽음까지 감수한 천승휘의 순애보가 끝내 옥태영을 구하는 듯했으나 결국 옥태영도 진실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nbsp;주인아씨 김소혜(하율리 분)가 옥태영이 그리도 찾아 헤맸던 아버지 개죽이(이상희 분)를 데리고 등장한 것.&nbsp;그토록 그리워했던 아버지의 등장에 결국 옥태영마저 도망 노비임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됐다.

때문에 천승휘는 온갖 죄명으로 인해 참형을 선고받았고 함께 고문을 받던 만석은 목숨을 잃게 돼 비통함을 더했다.&nbsp;다만 옥태영은 과거 외지부를 하며 많은 이들을 구했다는 공을 인정받아 목숨을 건지고&nbsp;10년 만에 다시 노비의 신분이 되어 주인댁에 돌아가게 됐다.

허나 옥태영은 자신을 찾아온 김씨 부인(윤지혜 분)을 통해 호조판서 박준기(최정우 분)가 옥태영과 천승휘의 파문을 이용해 무언가 감추려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다시 눈을 반짝였다.&nbsp;한양에 유행 중인 전염병 괴질에 대해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옥태영은 격리촌까지 찾아가 진상을 파악하려던 찰나,&nbsp;그곳에서 병자들을 돌보고 있는 진짜 남편 성윤겸(추영우 분)을 마주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결말까지 단&nbsp;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옥태영은 과연 각종 악행의 중심이었던 박준기의 술수에 놀아나지 않고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nbsp;뿐만 아니라 제 스스로 개척해 냈던 운명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도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그 어떤 고난도 꺾을 수 없는 불굴의 여인 임지연의 마지막 여정은 오늘(26일)&nbsp;밤&nbsp;10시&nbsp;30분에 방송되는&nbsp;JTBC&nbsp;토일드라마&nbsp;&lsquo;옥씨부인전&rsquo;&nbsp;마지막 회에서 공개된다.

'옥씨부인전' 임지연, 결국 노비의 삶으로 귀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43/ian-1737859504-604479.jpg"> 나영석 PD가 &lsquo;1박 2일&rsquo; 연출하던 당시를 떠올리며 출연자 혹사설을 해명했다.25일 유튜브 채널 &lsquo;뜬뜬&rsquo;에 공개된 &lsquo;업계 얘기는 핑계고&rsquo; 영상에는 나영석 PD와 개그맨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나영석 PD는 &ldquo;나는 &lsquo;1박 2일&rsquo;을 5년 하고 포기했다, 하나의 팀으로 계속했는데 출연자와 깊은 프렌드십은 가져가지만 5년 동안 하니 &lsquo;언제까지 하나&rsquo; 싶더라&rdquo;며 &ldquo;그래도 그 가족 같은 분위기와 뜨거운 감정은 무엇과도 못 바꾼다&rdquo;고 시즌1을 연출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지석진은 &lsquo;1박 2일&rsquo;의 야외 취침과 입수를 언급하며 &ldquo;그게 사람이 할 짓이냐&rdquo;고 나영석을 저격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ldquo;지금 생각하면 못 한다. 나도 양심이 있었던 게 혹한기 캠프에 가면 출연자들이 나와 있는 동안 나도 밖에 있고 못 먹으면 안 먹었다&rdquo;라며 &ldquo;저 사람들의 한계를 알아야 하니까 그런 거다. 답사를 갔을 때도 후배들과 입수를 해봤다&rdquo;고 해명했다. 이어 &ldquo;그게 젊으니까 가능했다. 지금은 못 한다&rdquo;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유재석은 나영석과 &ldquo;어젠가 한번 기회가 되면 프로그램을 함께해보고 싶다&rdquo;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나영석PD는 &ldquo;버라이어티로 한 번 할까&rdquo;라고 화답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나영석 “‘1박2일’ 5년하고 포기한 이유는”…출연자 혹사설도 해명 (핑계고)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576/ian-1737868505-531324.jpg"> 그룹 스테이씨 시은이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찰떡 예능 센스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JTBC &lsquo;아는 형님&rsquo;에는 스테이씨 시은이 아버지 박남정과 함께 출연해 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시은은 &lsquo;핏줄로 묶였고&rsquo;에서 전학 온 학생으로 등장해 &ldquo;똑 떨어지는 명창 꿀 짱구, 박남정 딸 스테이씨 시은&rdquo;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ldquo;나는 점점 갈수록 내가 거울을 보면 박남정이 보인다. 나는 아빠랑 완전 닮았다&rdquo;며 아버지와 붕어빵 외모를 드러냈다. 박남정은 딸의 타고난 끼에 대해 &ldquo;시은이는 유난히 방송에 율동이 나오면 춤을 따라 추고 난리가 아니었다&rdquo;며 &ldquo;중학교 때부터 전교에서 하는 노래자랑 같은 거 있으면 전부 휩쓸고 그랬다&rdquo;고 말했다. 이에 시은은 연예인 아빠의 존재에 대해 &ldquo;어릴 때 진짜 많이 부담 됐다. 그런제 요즘은 점점 더 좋아진다. 예능을 나가면 초면인데 아빠에 대한 반가운 마음이 있으니까 &lsquo;그때 진짜 팬이었다&rsquo; 하면서 한 번 더 인사하게 된다&rdquo;고 답했다.

이후에도 시은은 아빠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놨다. 그는 &ldquo;우리 아빠는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수시로 삐진다&rdquo;고 폭로하는가 하면, 가족 소통 토크쇼 &lsquo;아는 유자식 상팔자&rsquo; 코너를 통해 &ldquo;아빠의 패션 센스가 부끄러운 적이 있다&rdquo;며 아빠의 독특했던 패션 센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밖에도 시은은 박남정과 합동 무대도 꾸몄다. 두 사람은 박남정의 &lsquo;비에 스친 날들&rsquo;, &lsquo;널 그리며&rsquo;부터 스테이씨의 &lsquo;테디베어&rsquo;, &lsquo;GPT&rsquo; 댄스를 펼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후 가족 소통 토크쇼에서도 다양한 토크를 펼친 뒤 &lsquo;알라딘&rsquo; OST &lsquo;A Whole New World&rsquo; 듀엣 무대를 펼쳐 감동을 줬다.한편 시은이 속한 스테이씨는 지난해 데뷔 첫 월드투어 &lsquo;틴프레시&rsquo;를 마무리하고, 첫 정규 앨범 &lsquo;Metamorphic(메타모르픽)&rsquo;과 디지털 싱글 &lsquo;...l (닷닷닷)&rsquo;을 발표했다.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스테이씨 시은 “갈수록 父박남정 빼닮아…아빠 패션센스 부끄러워” (‘아형’)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622/ian-1737870904-401803.jpg">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모친상을 당했다.26일 하승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ldquo;오늘은 무거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참 무겁습니다. 2025년 1월 26일 오전 1시 10분, 저희 어머님께서 영면에 드셨습니다&rdquo;라고 직접 모친상 소식을 알렸다.이어 그는 &ldquo;당분간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는 일이 어렵게 될 것 같아, 영상 업로드와 라이브를 잠시 멈추려 합니다&rdquo;라고 활동 중단에 양해를 구했다.그러면서 &ldquo;시간을 가지고 감정을 잘 추스르고, 다시 여러분께 밝고 즐거운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rdquo;라며 &ldquo;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dquo;라고 덧붙였다.하승진은 지난 2022년 한 방송에 출연해 &ldquo;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셔서 요양원에 계신다. 힘들었는데 받아들이고 있다&rdquo;고 밝히기도 했던 바 누리꾼들은 &ldquo;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응원합니다&rdquo;, &ldquo;어머니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힘내세요&rdquo; 등 추모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하승진은 2004년 미국 프로농구 NBA 구단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국내 최장신 센터로 활약, 지난 2019년 은퇴했다. 이후 농구 해설 위원을 비롯해 유튜브와 웨이브 오리지널 &lsquo;피의 게임 시즌2&rsquo;에 출연하는 등 방송인으로 대중과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전 농구선수’ 하승진, 오늘(26일) 모친상…“잠시 콘텐츠 중단”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33/ian-1737858610-198963.jpg"> &ldquo;제가 뱀띠인데요. 뱀의 기운으로 새해에는 꼭 바라시는 일 성취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rdquo;1989년생으로 뱀띠인 배우 권혁이 을사년을 맞아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드라마 &lsquo;대도시의 사랑법&rsquo;을 비롯해 &lsquo;폭군&rsquo;, &lsquo;로얄로더&rsquo;, 현재 방영 중인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 등 TV와 OTT 플랫폼을 종횡무진한 권혁은 &ldquo;올해는 영화 &lsquo;홈캠&rsquo; 개봉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rdquo;고 또 다른 활약을 예고했다.권혁은 지난해 10월 공개된 티빙 드라마 &lsquo;대도시의 사랑법&rsquo;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상영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퀴어 드라마로, 권혁은 극 중 주인공 고영(남윤수)의 첫 번째 사랑인 사진작가 김남규를 연기했다. 고지식하고 다소 엉뚱한 면이 있는 남규 캐릭터를 실감 나게 연기해 주목받았다.


권혁이 퀴어 소재 작품에 참여하는 것은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lsquo;신입사원&rsquo; 이후 두 번째였다. 그는 &ldquo;&lsquo;대도시의 사랑법&rsquo; 섭외가 들어왔을 때 사실 주변에서 만류를 많이 했다. 연달아 퀴어 작품을 하는 게 배우로서 좀 부담될 수도 있다는 걱정이 있었다&rdquo;면서 &ldquo;그래도 이 캐릭터를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 덜컥한다고 했다&rdquo;고 떠올렸다.&ldquo;남규라는 캐릭터가 답답하고 어떻게 보면 순수하고 코믹한 부분도 있는데 이런 결의 캐릭터를 해본 적이 없어서 꼭 하고 싶었어요. 항상 작품에 임할 때 저의 어떤 새로운 걸 보여드릴 수 있을지 가장 많이 고민해요.&rdquo;팬덤이 탄탄한 퀴어 장르 작품을 두 번이나 했다 보니 팬도 꽤 늘었다. 그는 &ldquo;확실히 체감될 때가 있는 것 같다. 길거리에서 알아보시는 분들도 있고 &lsquo;형 사랑해요. 형 보고 싶어요&rsquo;라는 메시지도 많이 온다&rdquo;며 &ldquo;이럴 걸 볼 때 참 뿌듯해요&rdquo;라고 말했다.


권혁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에 발을 들였다. 처음 연기 학원을 다닌 게 그가 28살이던 2017년쯤이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라는 꿈을 막연하게 품고 있다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기 전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연기에 도전했다. 권혁은 &ldquo;한 2, 3년은 대학생들의 실습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그런 작업을 모아 연예 매니지먼트에 돌리면서 연기를 시작했다&rdquo;며 &ldquo;그게 계속 이어져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rdquo;고 돌아봤다. 최근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 촬영을 막 끝마친 권혁은 올해는 &lsquo;홈캠&rsquo;으로 관객을 만난다. &lsquo;홈캠&rsquo;은 아이를 지키려는 한 여성의 절박한 본능을 그린 공포 장르로, 권혁은 극중 무당 역할을 맡아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 &ldquo;참 많이 고생한 작품이다. 제가 맡았던 그 어느 역할보다 제일 어려웠다&rdquo;는 권혁은 &ldquo;실제 무당이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하나하나 연구하며 노력했다&rdquo;고 전했다.올해의 목표가 무엇인지 묻자 권혁은 &ldquo;정해 놓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 사는 편&rdquo;이라고 서글서글하게 답했다. 이는 연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ldquo;예전에는 액션이나 사극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아요. 그러나 지금은 주어지는 걸 가리지 않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커요.&rdquo;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