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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5398/ian-1736303107-76644.jpg"> 유선동 감독, 배우 주종혁, 김혜수, 정성일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1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8/

[포토] '트리거', 화이팅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396/ian-1737858605-385492.jpg"> 가수 이찬원이 축구 해설가에 도전하는 가운데 &lsquo;원조 태극전사&rsquo; 설기현의 예상치 못한 요청에 진땀을 흘린다. 27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lsquo;뽈룬티어&rsquo;에서는 기존 선수단과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모인 첫 완전체 회동이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는 감독 이영표부터 &lsquo;영원한 국가대표 수문장&rsquo; 김영광, &lsquo;최강 수비수&rsquo; 김동철, &lsquo;아드보카트의 황태자&rsquo; 백지훈, &lsquo;여자축구 레전드&rsquo; 전가을, &lsquo;2002 월드컵 최후의 멤버&rsquo; 현영민 그리고 &lsquo;2002 월드컵 영웅&rsquo; 설기현, &lsquo;한국인 6호 프리미어리거&rsquo; 조원희가 함께한다.이날 선수단 대기실에 해설을 맡은 이찬원이 등장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lsquo;KBS 최연소 연예대상&rsquo;의 주인공인 이찬원은 노래, 예능에 이어 특유의 입담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축구 해설까지 도전하며 팔방미인의 면모를 가감없이 발산하고 있다. 

이찬원의 등장에 설기현은 &ldquo;감독의 전술이나 선수 기용을 집중적으로 해설해 주셨으면 좋겠다. 지도자 입장에서 말은 쉬운데 만들어내기가 정말 어렵다&rdquo;라며 KBS 해설위원인 이영표를 저격했다. 이어서 &ldquo;만약 우리가 지면 이 한마디를 꼭 해달라&rdquo;라고 요청했다. 과연 원조 태극전사 설기현이 해설가 이찬원에게 한 간곡한 요청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이찬원의 해설로 만나는 스포츠 예능 설특집 &lsquo;뽈룬티어&rsquo;는 27일 오후 6시 25분, 28일 오후 7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이찬원, ‘축구 해설’ 대선배님 저격에 ‘진땀’…“말은 쉬운데”(뽈룬티어)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32/ian-1737858613-517296.jpg"> 배우 김도훈이 SBS 금토드라마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에서 짝사랑 연하남 역할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완벽하게 해내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도훈은 극중 피플즈의 CTO인 우정훈 역을 맡았다. 우정훈은 돈 많은 우명그룹 회장이자 아빠인 우철용(조승연)이 피플즈의 투자를 조건으로 꽂아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철부지 부잣집 아들이다. 다른 직원들이 모두 출근해 있는 시간에 느즈막히 막대 사탕을 물고 등장하는 인물. 하지만 여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뻔한 &lsquo;서브남&rsquo; 스토리도 김도훈이 해서 매력이 돋보인다. 김도훈은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성격의 우정훈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있다. 한지민과 서서히 가까워지는 이준혁에게 은근히 질투심을 드러내며 &lsquo;서브남&rsquo;으로서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도훈은 한지민 앞에서 순수하고 귀여운 정석 연하남 모먼트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우정훈은 술에 취한 상태로 첫 출근한 유은호에게 &ldquo;강 대표 믿고 맡길 수 있겠다. 합격&rdquo;이라고 말하면서도, 강지윤과 미묘한 교류가 있는 유은호를 견제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경쟁사인 &lsquo;커리어웨이&rsquo;에 방문한 후 충격을 받아 이준혁에게 안겨 있는 한지민의 모습을 보고 기회를 놓쳐 씁쓸해하는 진중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다채로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김도훈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며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2016년 독립영화 &lsquo;미행&rsquo;으로 데뷔한 김도훈은 &lsquo;당신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rsquo;, &lsquo;나의 개 같은 연애&rsquo; 등 웹드라마부터 시작해 &lsquo;의사요한&rsquo;, &lsquo;오늘의 웹툰&rsquo;, &lsquo;법대로 사랑하라&rsquo;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고루 소화하면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왔다. 특히 김도훈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lsquo;무빙&rsquo;이다. 극중 장원고교 주인공 3명 중 이강훈 역을 맡아 어른스러우면서 미성숙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면 잠재력을 증명했다. 

김도훈은 지난해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lsquo;유어 아너&rsquo;에선 오랜 시간 준비한 뺑소니 사고를 내며 복수에 성공하는 송호영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손현주, 김명민 등 대선배들이 등장하는 무게감 있는 작품에서도 김도훈은 상대 배우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보여 호평을 얻었다. 이후 김도훈은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를 통해 대중에 친숙하면서도 통통 튀는 이미지를 구축해내고 있는데, 이러한 행보는 예능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도훈은 오는 3월 1일 첫 방송되는 ENA 예능 &lsquo;우리 마을 똥강아지&rsquo;에 출연해 시골 생활 속에서 남다른 붙임성 있는 성격을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사 테오는 &ldquo;김도훈 배우가 드라마와 예능 등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습을 눈여겨 보았다&rdquo;며 &ldquo;&lsquo;우리 마을 똥강아지&rsquo; 콘셉트에서 &lsquo;본투비 똥강아지&rsquo;로 김도훈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라서 섭외하게 됐다&rdquo;고 전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ldquo;김도훈은 데뷔한 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는 배우&rdquo;라며 &ldquo;필모그래피를 보면 장르물 위주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특히 &lsquo;무빙&rsquo;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주연급으로 성장했다&rdquo;고 짚었다. 이어 &ldquo;외모, 연기력, 매력 등 모든 방면에서 주연 배우로서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만 돋보이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배우까지 함께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rdquo;라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나완비’ 김도훈, 통통 튀는 짝사랑 연하남 [RE스타]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751/ian-1737793505-369024.png"> 배우 장신영이 남편이자 배우 강경준의 불륜 논란 후 KBS2 예능프로그램 &lsquo;신상출시 편스토랑&rsquo;(이하 &lsquo;편스토랑&rsquo;)을 통해 본격 복귀하는 가운데, 어린 자녀를 공개해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진은 장신영의 자녀 공개와 관련해 &ldquo;입장이 없다&rdquo;고 짤막히 밝혔다. 25일 &lsquo;편스토랑&rsquo; 윤병일 PD는 일간스포츠에 장신영의 출연 및 자녀 공개 우려에 대해 묻자 &ldquo;입장이 없다&rdquo;며 &ldquo;죄송하지만 관련된 내용에 대해선 일절 답변하고 있지 않다&rdquo;고 말했다. 앞서 &lsquo;편스토랑&rsquo; 제작진은 장신영의 합류 소식을 전하며 8년 차 주부의 살림 내공, 요리 내공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장신영이 첫 등장하는 &lsquo;편스토랑&rsquo;은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방송된 &lsquo;편스토랑&rsquo;의 말미에 장신영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예고편에서는 장신영이 밝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서 &ldquo;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rdquo;라고 인사한 후 집안에서 둘째 어린 자녀를 품에 안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신영이 가족을 위해 만든 수준급의 음식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해당 예고편은 밝은 분위기로 이어지다가 장신영이 스튜디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함께 &lsquo;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rsquo;라는 자막이 나왔다. 이에 장신영이 강경준의 불륜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lsquo;편스토랑&rsquo; 예고편 공개 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나왔다. 장신영의 출연 자체가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방송에 노출하는 것에 비난과 의아하단 반응이다. 강경준이 불륜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터라, 어린 자녀들이 자칫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 그렇기에, 장신영과 제작진이 자녀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쏠린다.

과거 이들 부부가 출연한 KBS의 또 다른 예능프로그램 &lsquo;슈퍼맨이 돌아왔다&rsquo; 제작진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영상과 다시보기를 모두 삭제한 바 있다. 같은 방송사이지만, &lsquo;편스토랑&rsquo; 제작진은 다른 행보를 보인 것 또한 눈길을 모은다. 앞서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불륜 상대로 지목된 A씨의 남편 B씨로부터 5000만 원의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 소송은 B씨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종결됐다. 이와 관련 당시 강경준 측은 &ldquo;불륜을 인정한 것은 아니다&rdquo;라며 &ldquo;오해와 비난 또한 내 부덕함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해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rdquo;고 밝혔다.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예능 &lsquo;미운 우리 새끼&rsquo;에 출연해 &ldquo;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어떻게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겠다&rdquo;며 자녀들을 위해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로 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장신영은 강경준과 JTBC 드라마 &lsquo;가시꽃&rsquo;을 통해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8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장신영이 첫 번째 결혼에서 낳은 첫째 아들과 두 사람이 결혼 후 2019년 출산한 둘째 아들이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왓IS] ‘강경준♥’ 장신영 자녀 공개 논란…’편스토랑’ PD “입장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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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842/ian-1737881704-130919.jpg" width="600" height="401" title="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alt="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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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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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아내와 신혼여행에서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2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장소에서 홀로 서 있는 조세호를 뒤늦게 등장한 그의 아내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반복돼 담겼다.특히 조세호의 아내는 옆모습만 보이는 상태에서도 훈훈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조세호보다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영상이 너무 귀엽다”, “엄마가 아들 하원 시키는 거냐”, “행복해 보인다”, “옆모습만 봐도 완전 미인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당시 조세호는 신부보다 작은 키로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같은 해 11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아내가 180㎝라는 얘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 키는 174.5㎝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는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조세호는 한 방송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키가 167㎝로 나타났다.

조세호, 드디어 ‘♥174㎝ 아내’ 공개…“완전 미인이시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08/ian-1737858609-919960.jpg"> 지상렬이 현재 동거 중인 여성의 정체를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lsquo;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rsquo;에는 지상렬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했다.이날 지상렬은 &ldquo;제작진이 나를 붕어 즙 내리듯 하더라. 가족들을 다 공개했다. 가족들 줄기세포까지 보실 거다&rdquo;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동안 &lsquo;연예계 독거남&rsquo;의 대명사였던 지상렬은 &ldquo;홀아비는 아니다. 혼자 살아본 적이 거의 없다&rdquo;면서 의문의 여인과 다정하게 통화를 하는가 하면, 오랜 동거녀 또한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오랜 동거녀의 정체는 지상렬의 형수였다. 시동생인 지상렬과 형수는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지상렬은 형수에 대해 &ldquo;중학교 1학년 때부터 같이 살았다. 부모님 그 이상이다. 4대가 같이 살았다&rdquo;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3월 모친상을 당한 지상렬은 40년간 한 집에 살며 자신의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모신 형수님에 대한 각별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어 깜짝 등장한 지상렬의 초등학생 조카 손녀는 예쁘고 귀여운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카 손녀는 지상렬에게 술을 끊으라고 잔소리를 하는가 하면 &ldquo;장가가지 마세요&rdquo;라며 작은 할아버지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지상렬은 하나뿐인 조카 손녀의 생일에 금 20돈을 통 크게 선물하며 남다른 사랑을 뽐냈던바, 조카 손녀를 보는 내내 두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상렬의 형과 형수는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외로움을 느낄 미혼의 지상렬을 걱정하며, 그의 결혼을 진심으로 바랐다. 지상렬은 &ldquo;형수님에게는 늘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이고, 저한테는 큰 그늘막이 되어줬다. 감사하다&rdquo;고 전했다. 지상렬은 큰형, 형수, 조카 손녀까지 3대가 함께 하는 정겨운 일상을 통해 명절 특집을 맞아 요즘 보기 드문 대가족의 훈훈한 가족애를 전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미혼’ 지상렬 “홀아비 아냐, 동거 중 여성 有”  정체는 (살림남)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00/ian-1737858608-932050.jpg"> 송혜교 주연 &lsquo;검은 수녀들&rsquo;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전날 개봉 2일차에 접어든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당일 21만 7532명 관객과 만나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39만 8917명이다. 이로써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배우 권상우 주연의 &lsquo;히트맨2&rsquo;를 꺾었다. 지난 22일 개봉한 &lsquo;히트맨2&rsquo;는 같은 날 15만 7075명을 동원해, 누적 40만 6014명을 기록해 2위에 올랐다.3위는 장기흥행 중인 &lsquo;하얼빈&rsquo;이 차지했다. 이날 2만 7436명이 감상해 누적 460만 7222명을 기록했다. 한편 &lsquo;검은 수녀들&rsquo;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배우 송혜교, 전여빈 등이 주연을 맡았다. &lsquo;검은 사제들&rsquo; 제작사 영화사 집이 선보이는 속편 격 작품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욕설·흡연 불사’ 송혜교, 강하다…권상우 꺾고 ‘검은 수녀들’ 1위 [차트IS]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713/ian-1737789305-945528.jpg"> 최강 몬스터즈가 &lsquo;김성근 사단&rsquo; 출신 감독이 이끄는 대덕대와 만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16회에서는 몬스터즈와 대덕대의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다.이날 몬스터즈의 상대는 대전 최초이자 유일한 대학 야구팀인 대덕대. 창단 1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쥔 실력 있는 팀이다. 특히 대덕대를 이끄는 전대영 감독은 과거 '야신' 김성근 감독 밑에서 코치 생활을 했던 인물로 눈길을 끈다.전대영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과 프로팀에 있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야구를 하며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가 직접 경험한 김성근 감독의 지도 스타일은 어땠을지, 그리고 이를 활용해 몬스터즈를 상대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역대급 등장 퍼포먼스가 예고된다. 몬스터즈를 괌으로 직접 이끌어 줄 선발 투수가 특별한 방식으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모두의 부러움과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선발 투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그동안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임상우는 이 경기에서 '임스타 컴백쇼'를 선보인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와 저돌적인 수비로 부활을 알린다. &lsquo;최강야구&rsquo; 116회는 20분 앞당겨진 27일 오후 10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최강야구’ 몬스터즈 상대 대덕대 감독, 김성근 사단이었나…인연 깜짝 공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nbsp;완벽한&nbsp;CEO&nbsp;한지민에게도 위기가 암시됐지만,&nbsp;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았다.&nbsp;

지난&nbsp;25일 방송된&nbsp;SBS&nbsp;금토드라마&nbsp;&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연출 함준호&middot;김재홍,&nbsp;극본 지은,&nbsp;제작 스튜디오S&middot;이오콘텐츠그룹) 8회에서는 짜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일과 사랑이 시종일관 미소를 유발했다.&nbsp;특히 방송 말미,&nbsp;지윤을 압박하는 투자자 우회장(조승연)을 막아선 은호의 엔딩은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nbsp;이날 시청률은 전국&nbsp;10.9%,&nbsp;수도권&nbsp;10.6%,&nbsp;순간 최고&nbsp;12.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nbsp;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nbsp;2049&nbsp;타깃 시청률도&nbsp;3.9%를 나타내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nbsp;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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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5858 float-center" data-idxno="49585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513/ian-1737864306-19061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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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익숙했던 지윤과 딸 별(기소유)이가 전부였던 은호는 복잡하게 생각 않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보기로 했다.&nbsp;그리고 사내에선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기로 했다.&nbsp;하지만 재채기와 사랑은 감출 수 없다는데,&nbsp;두 사람도 흘러 넘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nbsp;은호의 비밀 수신호에 지윤은&nbsp;&ldquo;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합시다&rdquo;라며 정색하다가도,&nbsp;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nbsp;직원들 몰래 서로에게 비밀 윙크를 날렸고,&nbsp;외근할 땐 손을 잡았다.&nbsp;심지어 퇴근 모드에 돌입하면 대표실 테라스에서도 백허그와 입맞춤으로 과감한 애정 표현도 했다.&nbsp;복사기도 다 안다는 사내 비밀 연애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nbsp;지윤과 은호는 짜릿한 연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일도 완벽하게 해냈다.&nbsp;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 선우(김신록)의 이직 프로젝트가 진행됐다.&nbsp;네 시 이후 재택에 수임도 절반으로 줄이고 주니어 변호사&nbsp;2명을 전담으로 붙여달라는 조건은 그녀가 아무리 유능해도 조율이 쉽지 않았다.&nbsp;그 배경에는 이혼 소송으로 인한 양육권 분쟁이 있었다.&nbsp;선우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하는데도 일 때문에 아이한테 소홀하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했다.&nbsp;그래서 일을 줄여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입증해야 했다.&nbsp;그런데 그녀가 돌연 이직도 아닌 퇴사를 선택했다.&nbsp;아들 태윤(권은성)이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결심했기 때문이었다.

태윤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lsquo;피플즈&rsquo;로 지윤을 찾아온 태윤은&nbsp;&ldquo;우리 엄마 일 시켜주세요&rdquo;라고 간절히 부탁했다.&nbsp;일전에 선우가 지윤과 나눴던 대화를 듣고는,&nbsp;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엄마가 자기만 없으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nbsp;아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한 선우,&nbsp;어려도 엄마를 깊이 생각하는 태윤,&nbsp;두 모자의 눈물의 포옹을 본 지윤은 사내 변호사를 추천했다.&nbsp;홀로 딸을 키우는 힘든 과정을 겪어 엄마의 자격으로 아파하는 선우의 심경에 누구보다 공감한 은호가 특별히 신경 써 마련해 놓은 자리였다.&nbsp;출근 시간이 규칙적이고 로펌에 비해 소송이나 재판도 적은 데다가,&nbsp;전문성도 확장시킬 수 있는 딱맞춤 포지션으로 선우를 이직시킨 지윤과 은호.&nbsp;그렇게 일도 육아도 모두 지켜주며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그런데 이날 방송 말미,&nbsp;지윤의 위기가 암시됐다.&nbsp;투자자 우회장의 인사 추천을 지윤이 신뢰와 공정성의 이유로 거절한 게 그 발단이었다.&nbsp;우회장은 자신이 주최하는 행사를 바로 전날 통보하는 어깃장을 놓았고,&nbsp;지윤은 잡혀 있던 일정을 다 정리해야 했다.&nbsp;지윤은 그가 이런 일을 벌이는 의도를 잘 알기에 불안했다. &lsquo;피플즈&rsquo;&nbsp;대주주 우회장은 마음만 먹으면 회사를 쥐고 흔들 수 있었다.&nbsp;은호는&nbsp;&ldquo;대표님 아니면 피플즈를 이렇게 이끌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nbsp;너무 잘하고 있어요&rdquo;라며 흔들리는 지윤을 꽉 잡았다. &ldquo;나 좀 퇴근시켜 달라&rdquo;는 애교는 결국 굳어 있던 지윤을 웃게 했다.

하지만 행사장에서 만난 우회장은 만만치 않았다.&nbsp;그는 수수료 받으면 필요한 사람 찾아주는 게 헤드헌터라며,&nbsp;지인들의 사윗감과 개인 골프 강사를 찾아달라 지윤을 조롱했다.&nbsp;심지어 화가 난 지윤이 자리를 뜨려 하자&nbsp;&ldquo;끝까지 있어.&nbsp;주제 파악할 정도의 머리는 되는 것 같은데&rdquo;라고 찍어 눌렀다.&nbsp;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이 솟던 그때,&nbsp;은호가 자신의 실수로 일정 정리를 못해 지윤이 당장 가봐야 한다며 막아섰다.&nbsp;우회장이 충성심이 과하다 비꼬자&nbsp;&ldquo;비서는 자신이 모시는 분이 최우선이라고 배워서요&rdquo;라는 멋진 한방도 선사했다.&nbsp;행사장에 참석한 모두가 놀랐지만,&nbsp;시청자들은 든든한 언덕이 돼 준 은호에게 환호했다.&nbsp;우회장을 비롯해 지윤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nbsp;&lsquo;커리어웨이&rsquo;&nbsp;대표 혜진(박보경)까지,&nbsp;앞으로 지윤의 가시밭길이 예측될지라도,&nbsp;완벽한 안심 케어가 기대되는 엔딩이었다.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매주 금요일 밤&nbsp;10시,&nbsp;토요일 밤&nbsp;9시&nbsp;50분에 방송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한지민 압박하는 투자자 조승연 앞에 구세주로 나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534/ian-1737865505-483646.png"> 가수 성시경의 맛집 콘텐츠가 MBC &lsquo;실화탐사대&rsquo; 논란 사연에 휘말렸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lsquo;실화탐사대&rsquo;에서는 &lsquo;대박 흑돼지집 고명딸의 환승연애&rsquo;라는 제목으로 제주 공항에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유명 고깃집의 딸과 사위의 이혼 소송 사연이 다뤄졌다.제보자는 두 아이를 홀로 양육 중인 싱글 대디로 2019년 할아버지에게 증여받은 땅에 전 장인과 장모, 처남이 운영 중인 고깃집을 저렴한 임대료로 세를 주고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제보자는 1년 전 아내가 갑작스럽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아내를 붙잡기 위해 요구에 따라 장인, 장모 가족이 운영 중인 고깃집의 상가 임대차 계약서를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작성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는 알고 보니 아내는 고깃집 직원과 내연관계였고, 처가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본인들에게 유리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했다고 배신감을 토로했다.&lsquo;실화탐사대&rsquo;는 해당 고깃집이 유명 가수의 채널에 소개되면서 연 매출이 약 10억 원에 이를 정도라고 소개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사연 속 식당을 특정 해냈고, 이 과정에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lsquo;먹을텐데&rsquo;에 소개된 곳이라는 추측이 나왔다.누리꾼들은 &ldquo;여기가 실화탐사대 나온 집이구나&rdquo;, &ldquo;여기가 불륜 고깃집인가요&rdquo;, &ldquo;이런 이유로 오빠 유튜브를 보게되다니&rdquo; 등 댓글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성시경 채널에 게시된 해당 영상은 현재 별다른 조치 없이 공개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왓IS] 성시경, 맛집 소개했을 뿐인데…‘실화탐사대’ 불륜 소동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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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5850 float-center" data-idxno="49585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손흥민 ⓒ토트넘 공식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366/ian-1737857408-436778.jpg" />
<figcaption>손흥민 ⓒ토트넘 공식 SN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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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nbsp;토트넘홋스퍼FC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10호 골을 달성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6일 밤 11시, 토트넘홋스퍼FC는 프리미어리그(PL)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손흥민은 최근 UEFA 유로파리그 호펜하임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토트넘홋스퍼FC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경기로 그는 토트넘홋스퍼FC 소속으로 436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역사상 10번째로 많은 출장 기록을 세웠다. 이는 팀의 레전드인 해리 케인(435경기)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손흥민은 자신감을 가질 만하다. 토트넘홋스퍼FC 소속으로 손흥민은 PL 15경기에서 9골 4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2022-23 시즌 PL 8라운드 경기에서는 후반 교체 투입 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극적인 승리를 안긴 바 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홋스퍼FC와 레스터 모두에게 중요한 승부처다. 토트넘홋스퍼FC는 리그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상황에서 부진 탈출이 시급하다. 로메로, 판 더 펜, 솔란키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팀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득점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레스터 시티 역시 리그 7연패의 부진에 빠져있다. 또한, 레스터의 감독 루드 판 니스텔로이와 손흥민의 인연도 흥미롭다. 과거 함부르크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당시 공격수와 신예 선수의 관계였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감독과 선수로 만나게 된 만큼, 토트넘홋스퍼FC의 승리를 위해 손흥민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손흥민의 득점과 토트넘홋스퍼FC의 승리가 연결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26일 밤 11시 생중계된다. 토트넘홋스퍼FC 팬들은 캡틴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