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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해요

실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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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5399/ian-1736303105-956505.jpg"> 유선동 감독, 배우 주종혁, 김혜수, 정성일이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 15일 공개.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1.08/

[포토] '트리거', 멋진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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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842/ian-1737881704-130919.jpg" width="600" height="401" title="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alt="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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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세호와 그의 아내. 조세호 인스타그램(@chosae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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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개그맨 조세호가 자신의 아내와 신혼여행에서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25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에서의 신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장소에서 홀로 서 있는 조세호를 뒤늦게 등장한 그의 아내가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반복돼 담겼다.특히 조세호의 아내는 옆모습만 보이는 상태에서도 훈훈함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조세호보다 큰 키를 자랑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영상이 너무 귀엽다”, “엄마가 아들 하원 시키는 거냐”, “행복해 보인다”, “옆모습만 봐도 완전 미인이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당시 조세호는 신부보다 작은 키로 까치발 키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같은 해 11월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조세호는 “아내가 180㎝라는 얘기가 많던데 정확히 말씀드리고 싶다. 아내 키는 174.5㎝다. 나보다 크긴 한데 180㎝는 아니다”고 말했다.앞서 조세호는 한 방송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키가 167㎝로 나타났다.

조세호, 드디어 ‘♥174㎝ 아내’ 공개…“완전 미인이시네”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602/ian-1737870006-770938.png"> 가수 이효리가 설 연휴 근황을 전했다.26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ldquo;이르케(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rdquo;라는 글과 함께 일상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가족, 지인들과 소탈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카멜색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


또한 평소 유기견 구조에 관심을 보여왔듯 여러 마리의 개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유튜브 채널 &lsquo;요정재형&rsquo;에 출연한 이상순은 &ldquo;저는 개들을 돌보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제 개들이 나이가 들어서 아프다&rdquo;며 &ldquo;(서울 생활이) 너무 편하더라. 강아지들을 어디에 맡길 수도 있고 병원도 잘 돼 있다&rdquo;라고 밝힌 바 있다.한편 지난 2013년 결혼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제주도 생활을 청산하고 최근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두 사람이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현금 60억 5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60억 평창댁’ 이효리, 설엔 ♥이상순과 함께 유기견 사랑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712/ian-1737789305-174329.jpg"> &lsquo;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rsquo;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첫 방송 예정인 KBS 2새 주말드라마 &lsquo;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rsquo;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앞서 공개된 포스터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먼저 강렬한 레드 슈트를 입고 등장한 엄지원(마광숙 역)은 촬영이 시작되자 한순간에 몰입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엄지원은 촬영이 끝난 뒤 &ldquo;오랜만에 형제들이랑 촬영하고 있는데 호흡도 잘 맞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rdquo;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했다. 안재욱(한동석 역) 역시 웃음기 뺀 진중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회장 캐릭터를 그대로 담아냈다.최대철(오천수 역)은 포즈와 관련해 스태프들과 진지하게 논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비상구 표시를 연상케 하는 그의 역동적인 동작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또한 김동완(오흥수 역)은 아이돌 출신답게 재치 만점 포즈를 취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물들였다.그런가 하면 이석기(오강수 역)는 김동완의 호응을 받으며 과감한 포즈를 지었다. 그는 중간중간 촬영 감독과 포즈 연구를 하며 더 나은 자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이어 윤준원(한결 역), 신슬기(독고세리 역), 최병모(독고탁 역), 배해선(장미애 역), 박준금(공주실 역), 김준배(고자동 역) 등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색을 능숙하게 표현하며 본방송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이들의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한편 야외를 배경으로 한 6인 포스터 촬영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윤박은 자신 포함 최대철, 김동완, 이석기의 형형색색의 의상을 보고 김밥 속 재료 같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특히 박, 대파, 배춧잎 등 소품을 활용한 촬영은 독수리술도가 형제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엄지원과 안재욱 등 배우들의 파이팅을 외치는 릴레이로 방송 전부터 완벽한 케미를 선사하는 이들이 그려낼 새로운 가족을 향한 관심이 치솟는다.&lsquo;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rsquo;는 &lsquo;다리미 패밀리&rsquo;의 후속작으로 2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 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독수리 5형제’ 최대철-김동완-윤박-이석기, 찐형제 케미에 흐뭇 ‘훈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nbsp;배우 김아영이 &lsquo;전참시&rsquo;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자랑한다.

25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lsquo;전참시&rsquo;) 331회에서는 배우 김아영이 오프(OFF) 매니저인 친오빠와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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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5816 float-center" data-idxno="49581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4678/ian-1737786607-897873.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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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아영은 오디션을 앞두고 연기 연습실로 향한다. 그는 평소 발랄하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은 채 연기력을 폭발시키는데. 순식간에 눈빛을 바꾸더니 공포에 떠는 듯한 인물묘사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참견인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2024 SBS 연기대상 우수상 수상자로서의 위엄을 뽐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김아영은 스튜디오에서 참견인들의 한마디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 김아영이 폭풍 오열한 사연은 물론 모두를 전율케 할 그녀의 소름 돋는 연기력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김아영은 친오빠인 오프 매니저와 찐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친오빠는 우수 연기상을 받은 김아영에게 냉정한 태도로 반응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주는데. 그는 평소 친동생의 멘탈 지킴이 역할을 자처한다고 해 두 사람의 훈훈한 관계성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김아영은 친오빠가 운영 중인 가게에 방문해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한다. 그녀는 밝은 인사로 손님을 맞이, 일당백 활약을 펼치는데. 김아영의 고군분투 속 가게에는 의문의 손님이 등장해 그녀를 웃음 짓게 한다고. 김아영을 환하게 웃게 만든 손님의 정체에 호기심이 쏠린다. &nbsp;

친오빠와 함께하는 호들갑 김아영 세상은 오늘(2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참시’ 김아영, 멘탈 지킴이 오프(OFF) 매니저 친오빠와 찐남매 케미 발산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10/ian-1737858607-362777.png">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임신 준비 중인 사실을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lsquo;전지적 참견 시점&rsquo;에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완전체가 등장했다.이날 베이비복스는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연습을 위해 모였다. 최근 베이비복스는 &lsquo;2024 KBS 가요대축제&rsquo;에서 14년 만 완전체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은 영상 촬영에 나섰다. 이날 심은진은 &ldquo;멤버들이 오랜만에 뭉친다고 해서 다들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지만 저는 상황이 달랐다&rdquo;며 &ldquo;작년 5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이다&rdquo;라고 깜짝 고백했다.이어 심은진은 &ldquo;이로 인해 얼굴이 자주 붓는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rdquo;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는 &ldquo;붓기만 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예쁘다&rdquo;고 치켜세웠다.심은진은 지난 2021년 배우 전승빈과 법적 부부가 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심은진 “얼굴 붓기, 시험관 시술 때문”…임신 준비 중 ‘완전체’였네 (전참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30/ian-1737858610-746834.jpg">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뒀지만 대한민국은 아직 &lsquo;안녕&rsquo;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해 헌법재판이 시작되고, 내란수괴 혐의로 현직 대통령이 사상 처음 구속되는 등 혼란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불안정한 정국에 연말연초 환율 널뛰기, 유가 급상승 및 코스피 붕괴가 계속되는 등 경기침체도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어선 안되는 법. 일간스포츠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희망과 위로를 전해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한다.

◇마이 앤트 메리 &lsquo;골든 글러브&rsquo; &ldquo;마지막 순간에 난 다시 일어서 내게 남겨진 시간을 준비하겠어 아직도 게임은 끝나지 않았어.&rdquo; 모던 록밴드 마이 앤트 메리가 2004년 발표한 세번째 정규 앨범 &lsquo;저스트 팝&rsquo;의 타이틀곡이다. 편안한 록사운드에 직관적으로 와닿는 응원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좌절하고 싶은 순간에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다독이며 다시 일어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화자의 이야기는 발매된 지 20년이 지난 현 시점에도 유효하고, 많은 이들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다. 마이 앤트 메리는 &lsquo;저스트 팝&rsquo; 앨범을 통해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상, 최우수 모던록 부문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윤상 &lsquo;달리기&rsquo; 전국민의 러닝송이자 대국민 응원가로 자리잡은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겸 작곡가 윤상이 신해철과 함께 결성했던 프로젝트 그룹 노땐스가 1996년 발표한 &lsquo;골든힛트&rsquo; 앨범에 수록되며 세상에 처음 나온 이 곡은 이후 윤상 솔로 버전으로 그의 음반에 재수록됐고, S.E.S.가 2002년 발표한 리메이크 버전도 큰 인기를 얻으며 21세기 K팝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2015년엔 인디 듀오 옥상달빛도 그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 다정한 위로송으로 사랑받았다. 숨이 턱까지 찼어도 어차피 시작해 버린 것, 멈춰서지 말고 끝까지 달려보자는 메시지는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위로로 다가온다. 

◇자우림 &lsquo;샤이닝&rsquo; &ldquo;지금이 아닌 언젠가, 여기가 아닌 어딘가 나를 받아줄 그곳이 있을까&hellip;내게도 날개가 있어 날아갈 수 있을까.&rdquo; 2006년 발매된 자우림 6집 &lsquo;애쉬스 투 애쉬스&rsquo;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 발매 당시에도 음악팬들 사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2018년 JTBC &lsquo;비긴어게인2&rsquo;에서 김윤아와 이선규가 쓸쓸한 거리 위에서 선보인 버스킹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재조명됐다. 키보드 선율 위에 펼쳐진 김윤아의 단아한 보컬로 시작되는 이 곡은 현란하지 않은, 담백한 보컬과 연주로 또 다른 자우림 음악세계를 잘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한 편의 시같은 가사는 외롭고 불안한, 괴로운 상황에 처한 이에게 조용한 위로로 다가온다. 

◇조용필 &lsquo;그래도 돼&rsquo;지난해 10월 발매된 조용필 정규 20집 &lsquo;20&rsquo; 타이틀곡 &lsquo;그래도 돼&rsquo;는 조용필이 동시대인 모두를 위해 건네는 응원가다. &ldquo;이 길에 힘이 겨워도 또 안된다고 말해도 이제는 믿어 믿어봐 자신을 믿어 믿어봐&rdquo;라는, &lsquo;다 괜찮다&rsquo;는 메시지는, 조용필이라는 &lsquo;어른&rsquo;이 건네는 위로라 더욱 울림이 있다. 이 뭉근한 메시지를 시원한 록사운드에 펼쳐보인 점이 신선하다. 칠순을 훌쩍 넘긴 지금도 사운드와 트렌드를 연구하고 고민하는 &lsquo;현재진행형&rsquo; 가왕의 진면모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묵직하게 담겨 가치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절망의 시대에 부르는 희망의 노래 플레이리스트 베스트 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565/ian-1737867606-750408.png"> 배우 김새론이 고(故)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생일을 축하했다.김새론은 26일 자신의 SNS에 &ldquo;HBD&hearts;&rdquo;(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은 김새론이 고 문빈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2015년 웹드라마 &lsquo;투 비 컨티뉴드&rsquo;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과거 소속사 판타지오에 소속돼 있었다.뿐만 아니라 김새론은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을 민들레 꽃씨로 변경했다. 민들레 꽃시는 고 문빈이 세상을 떠나기 전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사진이다. 김새론은 지난 2023년에도 사진을 변경해 그를 추모한 바 있다.한편 고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25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음주운전 사고를 계기로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 영화 &lsquo;기타맨&rsquo;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복귀를 예고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김새론, 故문빈 생일에 민들레 추모…“HBD♥”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405/ian-1737858608-253814.png"> 황성재가 어머니 박해미와 티격태격 일상 풍경을 공개했다.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middot;MBN &lsquo;다 컸는데 안 나가요&rsquo; 2회에서는 황성재가 박해미의 잔소리에 힘겨워하면서도 집밥을 함께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박해미는 황성재가 키우는 반려동물 털에 괴로워하며 육두문자 잔소리를 날렸다. 박해미는 &ldquo;X놈의 새X, 욕먹을 짓만 해. 말도 더럽게 안 듣네 정말. 개 닦아주고 관리하는데 가서 해라. 그런 시설 가서 하자고&rdquo;라고 언성을 높였다. 반려견 중 한 마리가 똥을 먹는데 황성재는 아무렇지 않게 입을 맞춘다는 고충을 밝혀 스튜디오의 탄식을 자아내기도 했다.박해미는 황성재에게 나름 복수한다. 자신의 허락 없이 캣타워를 설치했던 황성재에게 &ldquo;발코니를 화단으로 꾸미자&rdquo;고 제안한 것. 이후 집으로 각종 화분과 레몬트리, 흙포대, 돌포대가 줄줄이 배달됐고, 이 모든 것은 황성재의 몫이었다. 황성재는 투덜거리면서도 박해미가 시키는 것을 해냈다.

그럼에도 박해미는 고생한 아들에게 집밥을 해주기로 결심했다. 된장찌개와 매운 갈비찜에 도전했지만 우왕좌왕하는 모습에, 황성재가 함께 요리를 도와줬다. 박해미는 &ldquo;신경 쓰이니까 잔소리 하지마라&rdquo;면서도 즐거워했다.완성된 집밥에 황성재는 &ldquo;너무 맛있다. 집밥이라서 그런가?&rdquo;라고 말하며 행복해했고, 박해미 역시 &ldquo;우리 아들이 맛있게 잘 먹으니까 좋네&rdquo;라면서 미소지었다. 황성재는 &ldquo;(엄마와) 같이 요리를 해서 밥을 먹는 것이 처음이었다. 마음이 몽글몽글했다&rdquo;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TVis] 박해미 “X놈의…” 子황성재에 육두문자 잔소리 (다컸는데)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nbsp;완벽한&nbsp;CEO&nbsp;한지민에게도 위기가 암시됐지만,&nbsp;두렵거나 불안하지 않았다.&nbsp;

지난&nbsp;25일 방송된&nbsp;SBS&nbsp;금토드라마&nbsp;&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 (연출 함준호&middot;김재홍,&nbsp;극본 지은,&nbsp;제작 스튜디오S&middot;이오콘텐츠그룹) 8회에서는 짜릿한 사내 비밀 연애를 시작한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일과 사랑이 시종일관 미소를 유발했다.&nbsp;특히 방송 말미,&nbsp;지윤을 압박하는 투자자 우회장(조승연)을 막아선 은호의 엔딩은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nbsp;이날 시청률은 전국&nbsp;10.9%,&nbsp;수도권&nbsp;10.6%,&nbsp;순간 최고&nbsp;12.3%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nbsp;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nbsp;2049&nbsp;타깃 시청률도&nbsp;3.9%를 나타내며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nbsp;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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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익숙했던 지윤과 딸 별(기소유)이가 전부였던 은호는 복잡하게 생각 않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만 보기로 했다.&nbsp;그리고 사내에선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기로 했다.&nbsp;하지만 재채기와 사랑은 감출 수 없다는데,&nbsp;두 사람도 흘러 넘치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nbsp;은호의 비밀 수신호에 지윤은&nbsp;&ldquo;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합시다&rdquo;라며 정색하다가도,&nbsp;자기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렸다.&nbsp;직원들 몰래 서로에게 비밀 윙크를 날렸고,&nbsp;외근할 땐 손을 잡았다.&nbsp;심지어 퇴근 모드에 돌입하면 대표실 테라스에서도 백허그와 입맞춤으로 과감한 애정 표현도 했다.&nbsp;복사기도 다 안다는 사내 비밀 연애가 언제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모를 정도로,&nbsp;지윤과 은호는 짜릿한 연애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일도 완벽하게 해냈다.&nbsp;이날 방송에서는 변호사 선우(김신록)의 이직 프로젝트가 진행됐다.&nbsp;네 시 이후 재택에 수임도 절반으로 줄이고 주니어 변호사&nbsp;2명을 전담으로 붙여달라는 조건은 그녀가 아무리 유능해도 조율이 쉽지 않았다.&nbsp;그 배경에는 이혼 소송으로 인한 양육권 분쟁이 있었다.&nbsp;선우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하는데도 일 때문에 아이한테 소홀하다는 이유로 공격을 당했다.&nbsp;그래서 일을 줄여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입증해야 했다.&nbsp;그런데 그녀가 돌연 이직도 아닌 퇴사를 선택했다.&nbsp;아들 태윤(권은성)이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결심했기 때문이었다.

태윤에게도 사연이 있었다. &lsquo;피플즈&rsquo;로 지윤을 찾아온 태윤은&nbsp;&ldquo;우리 엄마 일 시켜주세요&rdquo;라고 간절히 부탁했다.&nbsp;일전에 선우가 지윤과 나눴던 대화를 듣고는,&nbsp;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엄마가 자기만 없으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nbsp;아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한 선우,&nbsp;어려도 엄마를 깊이 생각하는 태윤,&nbsp;두 모자의 눈물의 포옹을 본 지윤은 사내 변호사를 추천했다.&nbsp;홀로 딸을 키우는 힘든 과정을 겪어 엄마의 자격으로 아파하는 선우의 심경에 누구보다 공감한 은호가 특별히 신경 써 마련해 놓은 자리였다.&nbsp;출근 시간이 규칙적이고 로펌에 비해 소송이나 재판도 적은 데다가,&nbsp;전문성도 확장시킬 수 있는 딱맞춤 포지션으로 선우를 이직시킨 지윤과 은호.&nbsp;그렇게 일도 육아도 모두 지켜주며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그런데 이날 방송 말미,&nbsp;지윤의 위기가 암시됐다.&nbsp;투자자 우회장의 인사 추천을 지윤이 신뢰와 공정성의 이유로 거절한 게 그 발단이었다.&nbsp;우회장은 자신이 주최하는 행사를 바로 전날 통보하는 어깃장을 놓았고,&nbsp;지윤은 잡혀 있던 일정을 다 정리해야 했다.&nbsp;지윤은 그가 이런 일을 벌이는 의도를 잘 알기에 불안했다. &lsquo;피플즈&rsquo;&nbsp;대주주 우회장은 마음만 먹으면 회사를 쥐고 흔들 수 있었다.&nbsp;은호는&nbsp;&ldquo;대표님 아니면 피플즈를 이렇게 이끌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nbsp;너무 잘하고 있어요&rdquo;라며 흔들리는 지윤을 꽉 잡았다. &ldquo;나 좀 퇴근시켜 달라&rdquo;는 애교는 결국 굳어 있던 지윤을 웃게 했다.

하지만 행사장에서 만난 우회장은 만만치 않았다.&nbsp;그는 수수료 받으면 필요한 사람 찾아주는 게 헤드헌터라며,&nbsp;지인들의 사윗감과 개인 골프 강사를 찾아달라 지윤을 조롱했다.&nbsp;심지어 화가 난 지윤이 자리를 뜨려 하자&nbsp;&ldquo;끝까지 있어.&nbsp;주제 파악할 정도의 머리는 되는 것 같은데&rdquo;라고 찍어 눌렀다.&nbsp;폭발할 것 같은 긴장감이 솟던 그때,&nbsp;은호가 자신의 실수로 일정 정리를 못해 지윤이 당장 가봐야 한다며 막아섰다.&nbsp;우회장이 충성심이 과하다 비꼬자&nbsp;&ldquo;비서는 자신이 모시는 분이 최우선이라고 배워서요&rdquo;라는 멋진 한방도 선사했다.&nbsp;행사장에 참석한 모두가 놀랐지만,&nbsp;시청자들은 든든한 언덕이 돼 준 은호에게 환호했다.&nbsp;우회장을 비롯해 지윤을 어떻게든 끌어내리려는&nbsp;&lsquo;커리어웨이&rsquo;&nbsp;대표 혜진(박보경)까지,&nbsp;앞으로 지윤의 가시밭길이 예측될지라도,&nbsp;완벽한 안심 케어가 기대되는 엔딩이었다. SBS &lsquo;나의 완벽한 비서&rsquo;는 매주 금요일 밤&nbsp;10시,&nbsp;토요일 밤&nbsp;9시&nbsp;50분에 방송된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  한지민 압박하는 투자자 조승연 앞에 구세주로 나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55678/ian-1737874205-886158.png"> 배우 공민정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26일 공민정은 자신의 SNS에 &ldquo;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습니다!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어요&rdquo;라고 적으며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공민정은 지난 2일 태어난 딸을 안고 부드럽게 미소짓고 있다. 딸의 자그마한 손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공민정은 &ldquo;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rdquo;라며 &ldquo;많은 분들께 진심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어요&rdquo;라고 감사를 표했다.이어 &ldquo;그리고 길지 않은 시간 안에 복귀를 해야 하는 저에게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정성다해 도와주시고 무엇보다도 너무 너무 아가인 아기를 저만치 예뻐해주시고 철저하게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하루에도 수없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rdquo;라고 덧붙였다.앞서 공민정은 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KBS Joy 새 목요일 드라마 &lsquo;오늘도 지송합니다&rsquo; 제작발표회에서 &ldquo;사실 현재 임신 중&rdquo;이라며 깜짝 고백한 후 최근 득녀 소식을 전했다.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lsquo;누구나 제명에 죽고 싶다&rsquo;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lsquo;갯마을 차차차&rsquo;,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tvN 드라마 &lsquo;내 남편과 결혼해줘&rsquo;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장재호와 지난해 9월 결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