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걸 본 적은 있다.
유튜브 쇼츠에서 (‘오징어 게임2’ 성기훈, 오영일 영상) 위에 크게 대문자로 ‘BL’이라고 자막이 있는 걸 봤다.
근데 BH(병헌)의 뜻인 줄 알았다.
‘병헌 리’의 약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병헌은 “댓글에서도 그런 반응을 보긴 했지만,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게 대다수의 생각인 줄 몰랐다”며 “그런 반응이 많은 거냐”고 재차 질문했다.이에 “한국 팬들은 기함하지만 해외 팬들은 대다수 그렇다”고 하자 이병헌은 “그럼 저도 한국의 팬인가 보다”며 “불쾌하지는 않다.
근데 기분이 좋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한편 지난달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2’는 지난 2021년 공개된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속편으로, 성기훈이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게임에 참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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