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과 대규모 월드투어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다섯 번째 팬미팅 ‘SKZ 5’CLOCK’이 열린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유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팬미팅 포스터 속 멤버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맞이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얀 성과 5시를 알리는 시계가 배경으로 자리 잡아 이번 행사의 독특한 콘셉트를 암시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팬미팅 이후 3월부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0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시작한다. 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 토론토, 파리 등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작년 12월 발매한 앨범 SKZHOP HIPTAPE '합'(合·HOP)으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6회 연속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이후 연속으로 여섯 개 앨범을 1위에 올린 최초의 아티스트로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팬미팅 ‘SKZ 5’CLOCK’은 밸런타인데이에 시작되며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는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를 통해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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