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채원빈이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5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신예에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에서 채원빈은 복합적인 심리와 내면의 갈등을 탁월하게 표현해 극 중 ‘장하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그녀의 섬세한 눈빛 연기와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몰입감을 더했다. 특히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그녀의 연기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결과로, 작품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채원빈은 제31회 그리메상 최우수 여자 연기자상, 씨네21 올해의 시리즈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 APAN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신인) 등 다섯 개의 상을 수상하며 업계와 관객의 확실한 인정을 받았다.
채원빈은 5관왕의 성과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매 작품마다 한층 더 성장하며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앞으로도 그녀가 보여줄 다양한 연기와 새로운 도전들이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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