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배우 이세영, 나인우, 최민수, 김태형, 최희진과 연출을 맡은 김형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민수는 “방송은 신경 안 쓴다.
우리 팀이 이제 끝이 보인다는 게 아쉽다”며 “촬영 현장이 너무 좋았다.
현장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이런 추억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그는 “이 작품은 그 부분이 달랐다.
촬영 현장은 보통 세트가 구성되고 조명이 있고 카메라가 있고 배우가 리허설을 하는데 이 작품은 달랐다”며 “나 역시 그렇고, 다른 배우들도 그렇고 딱히 캐릭터 연구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냥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나와준 것 같다”고 설명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로맨스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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