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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28480/ian-1736471719-957472.jpg"> 배우 전종서가 루이비통 서울 도산에서 열린 '루이 비통 X 무라카미 다카시' 리에디션 런칭 오픈 행사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포토] 전종서, 차가운 도시 여자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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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271 float-center" data-idxno="49427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1027px"><img alt="출처: 전유진 SNS"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596/ian-1736857206-165001.jpg" />
<figcaption>출처: 전유진 SNS</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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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 2025년을 맞이하여 스무 살이 된 전유진이 MBN &lsquo;한일톱텐쇼&rsquo;에서 남친 공개를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p>

<p>13일 방송된 &lsquo;한일톱텐쇼&rsquo; 32회에서는 &lsquo;복덩이 친구와 함께&rsquo; 특집이 진행되었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lsquo;남사친 팀&rsquo;, 린과 별사랑은 &lsquo;여사친 팀&rsquo;으로 나뉘어 선물이 담긴 복주머니를 차지하기 위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p>

<p>전유진은 MC 대성의 질문에 &ldquo;남친은 아니고, 남친은 공개할 수 없고&rdquo;라고 당황한 뒤 &ldquo;잠시 후 공개하겠습니다&rdquo;라고 발언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이후 전유진은 배우 겸 가수 옥진욱과 함께 &lsquo;사랑 대 우정&rsquo;을 주제로 한 듀엣 무대에서 연신 함박 미소와 함께 &ldquo;새롭고요. 너무 좋아요&rdquo;라는 소감을 남겼다.</p>

<p>전유진은 이번 &#39;한일톱텐쇼&#39;를 통해 신곡 &lsquo;가라고&rsquo;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매혹적인 댄스로 한층 물오른 성숙함을 보여주며 &#39;중독성 갑 댄스 트롯&#39;의 백미를 선사했다. 전유진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도전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히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p>

<p>전유진이 &lsquo;한일톱텐쇼&rsquo;에서 남친 공개를 약속하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p>

전유진, '한일톱텐쇼'서 남친 공개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176/ian-1736841308-889206.jpg"> 신예은이 스크린 데뷔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lsquo;말할 수 없는 비밀&rsquo;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서유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참석했다.이날 신예은은 &ldquo;따뜻하고 수줍으신 감독님과 저를 너무도 챙겨주는 도경수 오빠, 원진아 언니와 함께하는 작품이 제 첫 영화여서 감사하다&rdquo;며 &ldquo;방금도 &lsquo;드라마&rsquo;라고 이야기할 뻔할 정도로 단어 선택이 어색한데 너무 신기한 떨림이다. 마지막(엔딩크레딧)에 제 이름이 뜨는 게 너무 기분이 좋아서 끝나고 제 지인분들에게 자랑 아닌 자랑을 했다&rdquo;고 말했다. 극 중 신예은은 바이올린 전공생 인희 역으로 출연했다. 신예은은 &ldquo;저는 악기와 조금 친한 편이라 비브라토나 활을 잡는 법, 이런 부분에선 자신이 있었다&rdquo;며 &ldquo;주변에 음악 하는 분들과 실제로 오케스트라 신에서 함께한 전공생들의 도움을 받고 레슨도 받았다&rdquo;고 배역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한편 &lsquo;말할 수 없는 비밀&rsquo;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지난 2007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가 원작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말없비’ 신예은 “엔딩 크레딧 적힌 내 이름 자랑해” 스크린 데뷔 소감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201/ian-1736841606-860698.jpg"> 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새 드라마 &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로 10년 만에 재회할지 기대가 모인다. 엄정화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14일 일간스포츠에 &ldquo;엄정화가 &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rdquo;이라고 밝혔다.이날 송승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ldquo;송승헌이 &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rdquo;이라고 밝혔다.&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는 최연소 여우주연상까지 받는 톱여배우가 최고전성기를 찍은 날 사고를 당하고 25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벌어지는 이야기다. 경력 단절 톱스타의 재기를 다루는 작품이라고 알려졌다. 엄정화는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받고 최전성기를 찍은 날 사고를 당한 후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임세라 역할을, 송승헌은 노총각 형사 독고철 역을 제안 받았다.두 사람이 &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에 모두 출연한다면, 2015년 개봉한 영화 &lsquo;미쓰와이프&rsquo; 이후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이다.한편 &lsquo;금쪽같은 내 스타&rsquo;는 &lsquo;판도라: 조작된 낙원&rsquo;, &lsquo;원 더 우먼&rsquo;, &lsquo;굿 캐스팅&rsquo;, &lsquo;언니가 살아있다&rsquo; 등을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lsquo;굿 캐스팅&rsquo;을 집필한 박지하 작가가 두 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엄정화‧송승헌 10년만 재회? “‘금쪽같은 내 스타’ 검토 중” [공식]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428/ian-1736848806-638640.png"> 배우 이민정이 아빠 이병헌을 찾는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이민정은 14일 자신의 SNS에 &ldquo;작은 사진에서도 귀신같이 찾아냄&rdquo;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 이민정은 딸에게 이병헌의 사진을 띄운 휴대폰 화면을 가리키며 &ldquo;서이야, 이거 누구야?&rdquo;라고 물었다. 이에 딸 이서이 양은 &ldquo;아빠&rdquo;라며 손가락으로 화면을 가리켰다.이민정은 영상과 함께 이병헌의 계정을 태그하며 &ldquo;좋겠수&rdquo;라고 남기기도 했다.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2023년 12월에는 딸을 얻어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이병헌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lsquo;오징어게임2&rsquo;를 통해 복귀했으며, 이민정은 새 드라마 &lsquo;그래, 이혼하자&rsquo;를 촬영 중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이민정, ‘♥이병헌’ 찾는 딸 공개…“귀신같이 찾아냄. 좋겠수”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208/ian-1736841905-535734.jpg"> 그룹 온앤오프(ONF)가 2025년 롯데호텔 한류 홍보모델로 선정된 가운데, 새해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18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lsquo;2025 ONF 팬미팅 인 서울 &rsquo;(디엠지이엔티 주최, 주관)은 지난 12월 진행된 티켓 예매에서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미니 8집 앨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와 국내 음악방송 1위를 비롯, 일본과 필리핀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1위를 하는 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빌보드가 발표한 &lsquo;미국 음악 평론가 제프 벤자민 선정 2024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rsquo;에서 &lsquo;바이 마이 몬스터&rsquo;가 4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로 음악성과 실력을 입증받고 있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4월 단독 콘서트 &lsquo;스포트라이트 인 서울&rsquo;을 시작으로 일본 제프 투어와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했다. 9월에는 전석 매진 기록 속에 장충체육관에서 앵콜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2월에는 대만 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번 팬미팅을 주관한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는 &ldquo;2025년 새해 첫 온앤오프 팬미팅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2분 만에 전석 매진이 되어 매우 기쁘다&rdquo;며, &ldquo;온앤오프를 시작으로 새해에도 더 많은 K팝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rdquo;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온앤오프, 2025년도 가열차게 달린다…새해 첫  팬미팅 매진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393/ian-1736847305-137634.png">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의 라디오에 재출격한다.이효리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FM4U &lsquo;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rsquo;(이하 &lsquo;완벽한 하루&rsquo;)에 게스트로 출연한다.앞서 이효리는 지난해 11월에도 &lsquo;완벽한 하루&rsquo;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효리는 이상순의 DJ 발탁을 축하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효리의 재출연은 약 2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부부의 유쾌한 케미를 다시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이상순 역시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고 있다. 이상순은 지난해 12월 진행한 라디오 방송에서 &ldquo;아내가 만들어준 찌개는 다 좋아한다. 요즘 국도 잘 끓여주고 너무 좋다&rdquo;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lsquo;완벽한 하루&rsquo;는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MBC FM4U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이효리, ‘♥이상순’ 집에서 보는 걸로 부족한가…‘완벽한 하루’ 재출격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313/ian-1736844605-53922.jpg">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연달아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14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ldquo;레드벨벳 조이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완료했다&rdquo;며 &ldquo;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rdquo;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조이는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에 이어 SM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그는 &ldquo;10년간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rdquo;며 &ldquo;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dquo;고 말했다.이제 남은 멤버는 웬디와 예리뿐이다. 만약 두 사람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면 레드벨벳의 완전체 활동은 앞으로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레드벨벳은 2014년 8월 &lsquo;행복&rsquo;으로 데뷔해 &lsquo;아이스크림 케이크&rsquo; &lsquo;빨간 맛&rsquo; &lsquo;필 마이 리듬&rsquo; &lsquo;코스믹&rsquo; 등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9월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팬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 해 굳건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앞서 지난 2023년 8월 슬기가 SM과 재계약 소식을, 지난해 2월에는 아이린이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다만, 웬디는 지난 5월 SM 30주년 콘서트에 불참 소식을 알리면서 재계약이 불발되는 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리의 행보도 아직 오리무중이다. 과연 레드벨벳이 &lsquo;완전체&rsquo;로 SM에 남을지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웬디·예리만 남았다... 레드벨벳, 완전체 재계약 성공할까 [왓IS]

<figure class="image w-full" id="1e9bfab6-fc31-4885-86ad-14fd1ca75e43" data-id="1e9bfab6-fc31-4885-86ad-14fd1ca75e43"><img style="aspect-ratio:100%/100%;"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388/ian-1736847006-504121.jpg" alt="사진제공=MBC" width="100%" height="100%" data-original-src="https://newspatch.cdn.presscon.ai/prod/101/images/20250114/1736846900912_483239943.jpg" data-id="1e9bfab6-fc31-4885-86ad-14fd1ca75e43" position="topLeft" blur="false"><figcaption style="font-family:'Noto Sans KR';font-size:15px;width:100%;">사진제공=MBC</figcaption></figure><div><span>16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충청북도 충주시로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떠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충주 편’으로 마련된다. 그동안 ‘홈즈’에서는 양세형·양세찬의 동두천시를 시작으로 박나래의 목포시, 영탁·박기웅의 안동시, 장동민의 천안·아산시 그리고 윤정수의 강릉시까지 지역 토박이들과 다양한 임장을 다녀왔다.</span></div><div><br>&nbsp;</div><div><span>2025년 새해 첫 지역 임장은 ‘충주의 아들’ 박성웅이 배우 이수경과 양세형을 데리고 임장 투어에 나선다. 시작부터 강한 애향심을 선보인 토박이 박성웅은 “충주시는 충청북도의 자랑이자,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에 있어, 중앙탑이 설치되어 있으며, 관광 자원이 풍부하다.”고 말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함께 임장을 떠난 배우 이수경과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박성웅은 “전 드라마에서 부부 사이였다. 술도 마시고 친한 사이다.”라고 말한다. 또 박나래 역시 “(이수경은) 나의 술 스승님이다. 이수경에게 와인 에어 레이팅 하는 것은 기본, 주도를 제대로 배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과거 ‘홈즈’에 출연해 많은 활약을 했던 이수경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홈즈’를 찍고 나서 이사를 했다. 방송을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최근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촬영하고 지금은 휴식 중이다”라고 말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충주 출신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박성웅은 “유명인들이 굉장히 많다. 배우 이경영, 김영호, 박정민, 진영이 있으며, 가수 장윤정 씨도 충주 출신이다. 가장 유명인으로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님이 계신데, 저의 고등학교 선배님이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span></div><div><br>&nbsp;</div><div><span>박성웅은 “고등학교 때 조용히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었다. 카리스마 보다는 귀염상 학구파였다.”라고 말한다. 이수경이 “학교도 법대 나오신 걸로 유명하다.”고 말하자, 김숙은 “법대 나오셨는데, 영화에서는 전부 법을 안 지키는 사람으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 역할이 너무 강해서 많은 분들이 아직도 기억해주신다.”고 말하며, 영화 ‘신세계’의 명장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성웅은 “촬영 장소가 23층이었는데, 분양이 가장 먼저 됐다고 들었다.”고 말한다.</span></div><div><br>&nbsp;</div><div><span>충청북도 충주시의 지역 임장은 1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span></div>

배우 박성웅, 영화 ‘신세계’ 촬영 비하인드 대공개! ‘23층의 비밀’[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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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494243 float-center" data-idxno="49424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19px"><img alt="김태형 인스타그램 __kimth"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250/ian-1736842208-836907.jpg" />
<figcaption>김태형 인스타그램&nbsp;__kimth</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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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 기자] 1월 10일부터 방영한 MBC 금토드라마 <em>모텔 캘리포니아</em>에서&nbsp;배우 김태형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p>

<p>김태형은 극 중 엘리트 호텔 유일 상속자인 금석경 역을 맡아 재벌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p>

<p>1~2회에서는 금석경(김태형 분)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이세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금석경은 여사친 에스더(서예화 분)의 신혼집 리모델링을 의뢰하며 &quot;제일 비싼 것, 최고로&quot;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하지만 강희가 &quot;사람에 집을 맞춰야 한다&quot;는 확고한 디자인 철학을 주장하자 금석경은 그녀에게 묘한 감정과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p>

<p>드라마의 긴장감은 2회 엔딩에서 최고조에 달했다. 크리스마스 당일, 호텔 바에서 혼술을 즐기던 금석경은 강희에게 &ldquo;소유권을 주장하는 남자에게서 벗어나고 싶다&rdquo;는 황당한 부탁을 받고, 그녀와 함께 호텔 방으로 향했다. 그러나 방 안에서 마주친 인물이 강희가 언급했던 아버지 지춘필(최민수 분)이 아닌 천연수(나인우 분)였던 상황은 금석경을 오해로 이끈다. 그는 강희에게 &ldquo;지강희 씨 소유권, 저한테 넘기시죠. 제가 책임지겠습니다&rdquo;라며 폭탄 발언을 던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p>

<p>특히 과거 금석경이 편의점에서 강희를 돕기 위해 나섰던 장면이 회상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복선이 등장했다. 김태형은 화려한 스타일링과 재벌 캐릭터의 여유로움, 능청스러운 매력을 오가며 금석경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디테일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완성도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p>

<p><em>모텔 캘리포니아</em>에서 김태형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갈지, 그의 캐릭터 금석경이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기대가 모인다.</p>

김태형, '모텔 캘리포니아' 강렬한 첫 등장…이세영에 직진 플러팅

<h2><p>2008년 동명 대만 영화 리메이크…"클래식한 감성 담아"</p></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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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caption>영화 &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속 장면</figcaption>
<blockquote>[쏠레어파트너스,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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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유준(도경수 분)이 자전거를 타고 어둠이 깔린 밤거리를 질주한다. 넘어지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밤길을 재촉한다. "살면서 기적을 믿어본 적이 없다"는 유준이지만 기적을 향해 달려가 보기로 한다.</p>
<p>유준의 질주로 시작하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기적과 같은 첫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다.</p>
<p>2008년 개봉한 동명의 대만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피아노 대결 장면, 주연 배우 저우제룬(주걸륜·周杰倫)과 멍커로우(계륜미·桂綸鎂)가 그린 풋풋한 첫사랑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한 영화다.</p>
<p>국내 리메이크작도 풋풋한 첫사랑을 그린다는 점에서 원작의 큰 틀을 따라간다. 도경수와 원진아가 각각 유준과 정아 역을 맡아 이를 표현한다. 다만 현대적 감성에 맞게 변주되면서, 유준의 질주를 담은 오프닝처럼, 첫사랑의 열정과 인물의 능동적인 면모가 더 강조된다. 두 배우가 표현하는 감정의 폭은 더 넓어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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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511/ian-1736850330-412719.jpg" />
    <figcaption>영화 &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속 장면</figcaption>
<blockquote>[쏠레어파트너스,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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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연출을 맡은 서유민 감독은 14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혼자 원작의 촬영지를 찾아갈 정도로 재밌게 봤고 사랑하는 영화 중 하나였다"며 "(원작이) 20년 전 영화이고 감성 맛집으로 유명한 영화여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p>
<p>그러면서 "유준의 감정 폭을 크게 해서 재미를 더하고 싶었다"며 "용감한 질주를 영화에서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p>
<p>세부 설정에도 변화를 줬다. 원작의 배경인 고등학교를 음악대학으로 바꾸고 원작보다 유준에 서사를 더했다. 극 중 비밀과 직결되는 노래인 '시크릿(Secret)'을 제외하고 모든 곡을 새롭게 선곡했다.</p>
<p>배우 배성우가 유머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것도 원작보다 도드라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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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511/ian-1736850331-460041.jpg" />
    <figcaption>인사말하는 서유민 감독</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서유민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시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4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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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작과 마찬가지로 피아노가 이야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준과 정아는 이 건반 악기를 매개로 교감한다. 원작에서 화제가 됐던 피아노 배틀 장면도 나온다.</p>
<p>그런 만큼 배우들도 이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해야 했다.</p>
<p>멜로영화에 처음 도전하는 도경수는 "실제 피아노를 하나도 칠 수 없고 악보를 볼 수도 없다"며 "실제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를 칠 때의 몸 움직임이나 엑센트 표현을 열심히 보면서 (영화에서)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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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511/ian-1736850331-752851.jpg" />
    <figcaption>인사말하는 도경수</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도경수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시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4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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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작과 신작의 배우들을 비교하는 것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p>
<p>정아 역으로 출연한 원진아는 "원작의 배우분은 조금 더 성숙하고 차분한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고 원작 여주인공 계륜미와 자신의 차이점을 설명하고서 "저는 체구가 더 작고 원래 발랄한 성격이니, 호기심 가득하고 천진난만한 정아를 표현하려 했다"고 연기 과정을 돌아봤다.</p>
<p>그는 "멜로 영화로서 클래식한(고전적인) 분위기와 감성들을 많이 담지 않았나 한다"며 이번 영화를 "클래식"이라고 규정했다.</p>
<p>28일 개봉. 103분. 전체관람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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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src="https://cdn.inappnews.net/news/635511/ian-1736850332-441968.jpg" />
    <figcaption>&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파이팅!</figcaption>
<blockquote>(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서유민 감독(왼쪽부터), 배우 신예은, 도경수, 원진아가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apos;말할 수 없는 비밀&apos; 시사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4 scape@yna.co.kr</block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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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ounter24@yna.co.kr<b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