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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디지털·스트리밍 1위 에스파 '슈퍼노바'…앨범 1위 세븐틴
    이태수 기자
    입력 2025.01.10 16:39
    0

써클차트 집계…임영웅, 다운로드 차트 1위로 4년 연속 정상

걸그룹 에스파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받은 K팝 음원은 걸그룹 에스파의 히트곡 '슈퍼노바'(Supernova), 앨범은 세븐틴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로 각각 조사됐다.

10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연간 차트에 따르면 에스파의 '슈퍼노바'는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써클차트는 "에스파는 지난해 '슈퍼노바'에 이어 정규 1집 타이틀곡 '아마겟돈'(Armageddon)과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위플래시'(Whiplash)까지 3연속 히트시키며 '쇠맛'(강렬하고 힘 있는 에스파 음악 특유의 질감)의 정수를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에스파는 이들 곡을 포함해 연간 디지털 차트에 8곡이나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 차트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배경음악), V컬러링 판매량을 종합해 집계된다.

그룹 세븐틴
ⓒTom Jackson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해 앨범 차트 1위는 318만338장이 팔린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앨범 '스필 더 필스'였다.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315만3천616장)로 2위도 차지해 이 차트 1·2위를 휩쓸었다.

또 이들이 2023년 발표한 열한 번째 미니앨범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5M'(500만장) 인증을 받았다.

가수 임영웅
[연합뉴스TV 제공]

임영웅은 작년 '온기'와 '홈'(Home)으로 다운로드 차트 1·2위를 차지하며 변함없이 탄탄한 팬덤을 과시했다. 임영웅은 이로써 2021년부터 4년 연속 연간 다운로드 차트 정상을 유지했다.

이 밖에 스트레이 키즈는 '에이트'(ATE)로 연간 리테일(소매)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블랙핑크 로제는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글로벌 K팝 차트와 V컬러링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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